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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닷가 사람들 - 바다의 꽃내음, 진도 꽃게잡이 2부 (6월 16일 밤 10시 45분, EBS1)  
작성일 2021-06-15 조회수 7869
프로그램 정보 바닷가 사람들홈페이지 방송일자 2021-06-16

바다의 꽃내음진도 꽃게잡이 2

EBS <바닷가 사람들> 16(방송

 

 

진도 바다에 꽃게 꽃이 피었다. 30년 만에 돌아온 풍어를 맞아 밤낮없이 계속되는 꽃게잡이 조업올라오는 꽃게들 속에서 산란을 앞둔 암게와 크기가 작은 꽃게는 다시 바다로 돌려보낸다바다를 보호하고어족자원을 지켜야 어업이 살아날 수 있기 때문이다.

 

통발에 넣는 미끼는 고등어와 멸치각각 하루에 열다섯 상자나 사용된다미끼를 준비하는 담당자는 베트남 선원인 6년 차 선원반 로이씨코로나 때문에 1년 반 동안 집에 갈 수 없었다는 그는 베트남에 있는 네 아이의 사진을 보며 위로를 받고 힘을 낸다.

뱃사람을 살다 보니 선원들에겐 육지보다 바다가 더 익숙하다고향에 가도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다는 선원꽃게 조업을 하느라 아버지 제사를 모실 수 없었다는 선장까지...

바다라는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선원들에게 가장 즐거운 시간은 역시 식사 시간이다육지에서는 비싸서 먹기 힘든 진도 꽃게가 여기서는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 재료다꽃게를 직접 세척하고손질해 만든 간장게장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선상 최고의 반찬이다.

 

석 달째 바다 위에서 조업을 이어가고 있는 꽃게잡이 선원들힘든 노동에도 서로를 보듬으며 함께 땀 흘리는 선원들의 이야기를 오는 16(저녁 10시 45분에 방송되는 EBS ‘바닷가 사람들에서 공개한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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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바닷가_사람들]_꽃게_2부_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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