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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0분 부모' 금요스페셜-아이들의 체질건강법  
작성일 2008-08-05 조회수 14705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내 아이, 체질에 맞춰 건강하게 키워라


EBS '60분 부모' 금요스페셜 - 아이들의 체질건강법


건강하지 못한 아이의 원인과 해결법 제시

내 아이의 체질에 맞춘 섭생법과 양육법 찾기


방송 : 8월 8일(금) ~ 22일(금) 오전 10시 ~ 11시


담당 : 강영숙 PD (526-2717)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편식이나 폭식이 심한 아이, 잠이 너무 많거나 못 자는 아이, 1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을 보며 ‘우리 아이는 체질적으로 허약해’, ‘우리 아이는 타고나길 예민한 체질인 걸...’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하곤 한다. 그런데 날 때부터 그런 줄 알았던 내 아이가 사실은, 자신의 체질에 맞는 섭생과 양육을 받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면?

EBS ‘60분 부모’ 금요스페셜- 아이들의 체질 건강법은 바로 이런 의심에서 출발한다. 사상체질 박사, 김달래 교수를 초청해 내 아이의 체질에 딱 맞는 섭생법과 양육방법을 찾아, 마치 태어나길 건강체질로 태어난 것처럼 건강하고 지혜로운 아이로 기르는 방법을 알아본다.


8일 첫 시간에는 ‘음식으로 알아보는 우리 아이 체질’ 편이 방송된다. 통 안 먹는 아이, 고기만 찾는 아이, 편식, 폭식이 심하거나 청량음료와 인스턴트 음식을 입에 달고 사는 아이 등의 문제점과 개선 방법을 찾는다. 

유치원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5살 다은이에게 엄마가 가장 먼저 묻는 말. “오늘 유치원에서 뭘 먹었어?”, “얼마나 먹었어?” 엄마는 다은이의 식사량에 집착한다. 다은이의 식사량은 그야말로 밥알을 세는 수준. 그나마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전혀 먹지 않는다. 또래보다 체구가 작아 주변에선 3살 정도로 본다. 답답한 마음에 전문가에게 문을 두드린 다은 엄마.

다은이를 진단해 본 체질 박사 김달래 교수해 해결법은 의외의 곳에 있었다. 엄마가 다은이와 더 깊이 교감하고 지금보다 더 살갑게 대해줘야 한다는 것. 다은이는 소양인으로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고 깊이 배려받는다고 느낄 때 가장 자신을 적극적으로 발휘하는 체질인 소양인이다. 그런데 엄마는 남의 감정에는 둔감한 전형적인 태음인. 게다가 지금 다은이가 먹는 음식들은 소양인에게는 맞지 않는 음식들. 전문가가 내린 해결법은 “엄마는 태음인인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라 소양인인 다은이의 체력을 키워줄 수 있는 음식들을 다시 배우며 다은이의 미묘한 기분의 변화까지 읽어내기 위해 마음을 열고 노력하는 것”이었다.


8월 15일 두 번째 시간에는 ‘잠으로 알아보는 우리 아이 체질’ 편이다. 내 아이가 잠이 너무 많거나 혹은 적거나, 또는 자는 동안 자주 깨거나 잠이 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아이를 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될 시간이다.


8월 22일에는 ‘1년 낸내 감기를 달고 사는 우리 아이 체질’ 편이 방송된다.


전문가로 출연하는 김달래 박사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동서신의학병원 사상체질의학과 교수로 「체질 따라 약이 되는 음식」, 「이제마가 분석한 명인들의 사상체질」, 「재미있는 체질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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