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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큐프라임' 미래의 학교  
작성일 2008-09-12 조회수 14003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2030년... 학교의 놀라운 변신


EBS '다큐프라임' 미래의 학교


“2030년에는 기계와 인간이 합쳐질 것”

한국도 IT강국 장점 살려 미래형 교과서 개발 중

가수 이소라, 내레이션 참여


방송 : 9월 17일(수) 밤 11시 10분 ~ 12시


연출 : 기획다큐팀 김훈석 PD (02-526-2686)



두뇌에 칩을 꽂기만 하면 영어를 할 수 있다?

직접 세포가 되서 몸속을 돌아다니면서 과학 지식을 배우는 가상현실이 가능하다?

알약 하나만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


과연 미래의 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EBS '다큐프라임‘ <미래의 학교>는 30년 후 현실이 될 놀라운 미래 학교의 모습을 공개한다. 미래의 학교에서는 어떤 일이 가능할까? EBS 다큐프라임 <미래의 학교> 제작진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석학들을 만나 미래 사회, 미래 학교 모습들에 대해 들어보았다.

21세기 에디슨, 지칠 줄 모르는 천재, 미국 발명가 명예의 전당에 오른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과 프랑스가 사랑하는 석학인 자크 아탈리 등 세계 정상의 지성이 말하는 미래 사회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들어본다..


“2030년에는 기계가 인간을 뛰어넘어 기계와 인간이 합쳐진다.”

“나노로봇이 핏줄 속을 돌아다니면서 건강을 관리하고 영생이 가능해진다.”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세계가 미래에 탄생할 것.”

 

미래 학교의 키워드는 ‘사이버 스쿨’, ‘집단지성’,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등이다. 그리고 지금 세계 각국에서는 미래 학교를 향한 실험을 진행 중에 있다. 프로그램은 가장 앞선 미래의 교육을 실험하고 있는 현장을 취재했다.

MIT 집단 지성연구소, 영국의 미래 교실 프로젝트, 온라인과 오프라인 세계의 경계를 허문 미국의 테크 뮤지엄 그리고 달라이라마와 함께 미래의 가치를 찾는 프로젝트 해피니스 등 오랜 연구와 첨단 기술로 미래 학교를 만들어 가는 세계의 현장을 전달한다.


2030년은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미래다. 그렇다면 미래의 학교를 위해 한국이 준비하는 것은 무엇일까?

한국에서도 미래 학교를 준비하는 실험이 진행 중이다. 한국은 IT 강국의 장점을 살려 미래형 교과서를 만들고 있다. 유비쿼터스 교실 환경에서 타블렛PC를 이용한 디지털 교과서로 수업하는 유클래스를 만들기 위한 한국의 오늘을 취재했다. 한국의 미래 학교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날 것인지 그 미래를 예측해 본다.


프로그램에는 가수 이소라가 내레이터에 도전했다.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처음 해본다는 이소라는 “다큐멘터리가 이렇게 재미있는 건지 몰랐다”며 그녀만의 우아하고 달콤한 목소리로 미래학교 이야기를 했다.


“한국과 같이 자원이 부족한 나라의 경우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 기술을 발전시킵니다. 정보통신기술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2시간 씩 대중교통에서 보내는 출퇴근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기술을 발전시켰고 그 결과 휴대폰을 사용합니다.”

                                    -자크 아탈리(프랑스 정부 국정 자문)-

“한국의 향후 기술 발전을 아주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해서 한국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20년 후에 다시 오면 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 벌어질 것입니다.”                         -호세 코르데이로(유엔미래포럼 베네수엘라 대표)-

“한 가지 제안은, 한국 사람들이 이제는 더 이상 뒤를 돌아보지 말고, 미래를 보라는 것입니다. 세계의 리더가 되라는 것이죠. 왜냐하면 이제는 더 이상 한국이 모방해야 할 모델이 없기 때문입니다.”             -짐 데이토(하와이대학교 미래전략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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