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보도자료-’08.7.9]

EBS유명강사 현장강의 나선다

EBS, 오는 7월 24일부터 한양대부속중고서
고1, 2학년생을 대상 2학기 내신 및 수능 대비 강좌 ‘EBS Summer School’ 개시

문의 : EBS 이러닝제작팀 유명하PD (526-2161)

EBS는 ‘EBS Summer School’ 현장강의를 오는 7월 24일부터 한양대학교부속중․고등학교에서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EBS Summer School은 고등학교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2학기 내신 학습과 수능 대비를 위한 강좌로 구성된다.

‘2008 EBS Summer School’은 1학년 3개 반, 2학년 3개 반으로 편성되며 한 학급당 10명 내외의 학생으로 구성해, 질 높은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학년은 계열선택에 따라 문과 2반과, 이과 1반으로 편성해 학생이 원하는 과목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수업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19일 동안 진행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진행된다. 정규수업 후에는 별도로 마련된 자습실에서 오후 5시까지 자습이 가능하며, 과목별 조교를 통해 보충학습도 받을 수 있다.

1학년은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을, 2학년은 국어, 영어, 수학과 사회, 과학 과목까지 들을 수 있다. 1학년은 윤혜정, 이은주와 장현옥 등 EBS 내신 강좌에 출연해 온 강사들이, 2학년은 김인봉, 임영훈, 차석찬, 윤윤구와 최은정 등 수능 강좌에 출연해온 강사들이 담당한다. 참여 학생에게는 EBS 출연강사들이 집필한 특강 교재와 EBS 수료증을 수여된다.

지난 2007년 7월 서울교대에서 처음 시작된 ‘EBS Summer School’은 2008년 1월 잠실여고에서 열렸던 EBS Winter School을 거쳐 이번이 세 번째이다.
작년 Summer School과 Winter School을 모두 수료했던 분당 한솔고등학교 2학년 임성열군은 이번에도 또다시 EBS 여름방학 현장강의에 지원을 해 EBS 강의에 대한 믿음을 보여줬다.

서울 영신고등학교 1학년 전은혜양은 지난 Winter School의 참가경험을 떠올리며 “그 때 배운 것들이 고등학교 수업을 받는 데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특히 또래 친구들 때문에 자극을 받아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기에 또 신청하게 됐다는 사연을 밝혔다.

역시 Winter School에 참가했던 혜화여고 1학년 정혜진양은 그 때의 강의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었다. 정 양은 또 사교육을 받기 힘든 가정 형편상이어서 이번 EBS Summer School에 꼭 합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BS Summer School’을 통해 수험생들은 평소 TV나 인터넷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유능한 강사들과 현장에서 직접 공부함으로써 인터넷 강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습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