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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EO특강 - 김재우 아주그룹 부회장  
작성일 2008-10-13 조회수 13247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보도자료-’08.10.13]


“과거에 얽매이지 마라, 때로는 포기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제33강 미래를 여는 변화와 혁신

방송 : 10월 15일(수) 밤12시 10분

출연 : 김재우(아주그룹 부회장)



김재우 아주그룹 부회장은 지난 1967년 삼성물산(주)에 입사하여, 29세에 삼성물산 초대 런던 지점장이 되었다. 그리고 32세에는 사우디아라비아 1억불 수출 계약, 37세에 삼성그룹 최연소 임원으로 발탁된다. 그는 IMF위기 때에는 워크아웃에 들어간 벽산건설을 1년 만에 회생 시킨 신화로 유명하다.


오는 10월 15일 방송되는 EBS ‘CEO특강’에서는 김 부회장으로부터 ‘미래를 여는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를 신화의 주인공으로 불리게 한 1997년 IMF. 회사의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여긴 그는 ‘기업회생’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산업의 집중도가 커지는 이 시대에 과거의 경험에만 안주하다 보면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포기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새로운 미래에 대한 방향과 목표가 보이는 것입니다”라고 이야기 한다.


김재우 CEO는 벽산건설을 회생시키며 구조조정 성공사례를 엮은 ‘누가 그래 우리 회사 망한다고!!’와 ‘거봐! 안 망한다고 했지!!’ 두 권의 책을 펴냈다.


과거 삼성물산 매출 1억불의 사나이라는 경험에 붙들려서 그 틀에서 벗어나기 힘들었다는 김 부회장은 경험에만 안주하여 그것만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 말한다.

그는 미래를 보려하지 않기 때문에 과거의 경험에 얽매이고 혁신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김 부회장은 또,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는 대학생들에게 360도로 열려있는 직업의 길에서 신중하게 선택하여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그것만을 생각하라는 조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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