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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능 30일 대비 전략  
작성일 2008-10-09 조회수 13017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보도자료 ’08.10. 9]


수능 D-30 수능 대비 전략


문의 : 남언우 EBS입시평가원장 (554-0092)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은 수험생에게 긴장감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야 하는 부담감 그리고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 등 3중고에 시달리는 시기이며, 수시2학기 합격자 발표가 되면서 재학생들의 분위기는 어수선 해진다.

마무리 학습이 중요한 30일 시기에 수시2학기 합격자 발표로 최종 정리를 해야 하는 수험생들의 마음은 혼란스럽고 부담감도 증가 하게 된다.

합격생들의 환호 속에서 묵묵히 남은 기간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한 모습이  진정 승자의 모습임을 잊지 말고 마무리 학습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I. 영역별학습전략


1. 언어영역


비문학의 경우 제시문의 난이도가 평이하게 출제되고 있어서 시간 부족을 호소하는 경우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5번까지 주어지는 보기문항에서 정답을 찾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음을 수험생들은 인식하여야 한다. 그동안 출제된 모의고사 기출문제 중  보기문항에서  정답을 찾는데 어려웠던 유형을 다시 복습 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문학은 주제를 찾아내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하고 복합문학 (현대문학 +고전문학) 출제   패턴을 익히는 학습에 주력 하여야 한다.

6번부터 출제되는 어휘. 어법 문항은 출제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있으며 듣기가 끝난 후 바로 접하는 문제이므로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출발부터 어렵다고 느낀다면 수험생 입장에서는 긴장감이 배가 되기 때문에 평소 언어영역 점수를 성취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

듣기문항은 생각보다 실수로 점수를 잃어버리는 수험생들이 많다. 중. 하위권 수험생들이 의외로 많이 틀리는 부분으로 남은 기간 출제된 음원파일을 다운받아 스피커를 통한 연습을 30일 동안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다.


2. 수리영역


6월 모의평가 출제유형과 9월 모의평가 출제유형이 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있으므로 6월과 9월의  모의평가 출제유형을 모두 파악 하는 것이 중요하다.


30일 남은 시점에서 개념정리를 한다고 귀중한 시간을 투자 하는 것은 효과를 볼 수 없는 학습 방법이 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자신이 100% 알고 있는 단원에서 실수를 줄이는 연습이 더 중요한 시기이며 개념정리가 미흡한 단원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정리가 끝난 단원을 중심으로 고난이도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이 좋다.


하루에 해결 하는 문제의 숫자 보다 20% 정도 문제 숫자를 늘려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보는 것이 수능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문제를 놓치지 않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


기출문제를 통해서 출제되고 있는 문제 유형을 파악 하고 응용문제를 많이 접해보는 전략이 단 1점이라도 안전하게 성취하는 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3. 외국어영역


외국어영역은 난이도가 고르게 출제 되고 있으므로 수능에서도 두 번의 전국모의평가 난이도와 유사하게 출제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출제된 모의평가 출제 유형 중 반복해서 틀린 문제유형을 꼭 확인하여야 하며 모의고사 문제집을 통해서 시간분배 연습을 해야 한다.


듣기에서 난이도 높은 문제가 한 문제 정도 출제 되고 있으므로 상위권 수험생들은 듣기연습도 충실히 해야 한다.


성우의 목소리를 익히는 연습도 필요한 시기이므로 기출문제를 다운 받아서 동일한 문제를 하루에 2~3회 정도 반복 청취 하는 연습도 효과를 볼 수 있다.


4. 사회탐구


요점정리 노트를 활용하면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시기이다.


한권분량의 내용을 다시 보는 학습은 30일 남은 시기에 좋지 않다.


요점정리 노트가 없는 학생 이라면 2008/2009학년도 기출문제를 확인 하면서 반복 출제되는 단원을 중심으로 확인 학습을 하도록 하자. 그림. 지도. 지표 등 자료를 통한 문제가 많이 출제 되고 있으므로 출제문제를 꼭 교과서 내용과 확인 하도록 하자.


5. 과학탐구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는 수능에서 반드시 출제된다고 봐야 한다.

모의평가 문제를 단원별로 구분하여 기출문제 유형을 파악 하도록 하자.

생활과학 문제도 출제되고 있으므로 실생활과 관련된 교과내용은 꼭 확인하여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각 단원이 마무리 되고 주어지는 확인학습 내용도 파악 하도록 하자.

탐구영역의 기본은 개념정리가 튼튼하게 되었느냐 하는 것이다.


많은 문제를 접해보면서 아직도 정리가 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개념정리에 시간을 투자 하지 말고 알고 있는 단원의 응용문제를 한 문제라도 더 접해 보는 시간이 30일 남은 시기에는 점수를 상승 시키는 학습 전략이 될 수 있다.



Ⅱ. 수능 마무리를 위한 3가지 필수사항 

 

1. 건강관리에 힘써라.


남은 기간 집중력을 발휘 하기위해 건강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벼운 운동과 수면시간유지 등은 수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2. EBS 교재를 활용하자.


수능 출제위원들이 참고 하는 EBS 교재는 마무리 학습의 히든카드와 같다.

수능 출제 연계율이 높은 교재를 바탕으로 최소의 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보도록 하자.


3. 실전연습을 하라.


30일 중 수능 시간과 동일한 형태로 문제풀이가 가능한 주말이나 평일을 통해서 영역   별 시간과 동일하게 문제풀이 연습을 하도록 하자. 4~5번 정도 실전모의고사 연습을 하는 것이 긴장감도 줄일 수 있고 시간안배도 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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