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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달려라! 도라라' 국내최초 실제 애완동물 시트콤  
작성일 2008-10-21 조회수 13653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국내 최초 실제 애완동물 시트콤 방송


EBS '달려라! 도라라'

 

온 가족이 함께 보는 펫 시트콤


방송 : 10월 22일(수)~ 매주 수, 목 밤 8시 40분 ~ 8시 50분


               

햄스터, 기니피그, 토끼, 고슴도치, 금붕어, 저빌, 거북이!

EBS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실제 애완동물 시트콤, ‘달려라! 도라라’의 주인공들이다. 애완동물들의 신나고 발랄한 동물마을 대소동이 22일부터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달려라! 도라라’는 기관사를 꿈꾸는 호기심 많은 햄스터 ‘도라라’가 애완동물들이 모여 사는 ‘쳇바퀴 섬’에서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유쾌한 이야기로, 개성 넘치는 동물 들이 때로는 힘을 합쳐, 때로는 서로 경쟁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아기자기하게 그려낸,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애완동물들의 귀여운 모습과 함께 펼쳐지는 재미있는 동물 마을 이야기가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상상력의 시간을, 성인들에게는 동심을 추억해 보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 시놉시스 >

오래 전 탄광과 함께 풍요롭게 발전했던 쳇바퀴 섬. 그러나 이젠 마을의 상징이던 탄광의 쳇바퀴도 멈추고 열심히 탄광을 오가던 기차도 멈췄다. 하지만 시간이 멈춘 것처럼 조용한 이 쳇바퀴 섬에 엉뚱한 상상과 꿈을 가진 주인공 도라라(햄스터)가 살고 있었으니! 도라라는 언젠가 기관사가 되어 멈춰진 기차를 운전하고 싶은 호기심 많은 소년으로 지금은 기차 대신 수레를 끌고 다니며 육지에서 온 소포를 마을 사람들에게 배달하고 있다.

한편 쳇바퀴 탄광의 사장이자 마을 최고의 부자인 돈조앙은 쓸모없어진 탄광은 물론 마을 전체를 이용해 돈벌이할 음모를 꾸미고 있는데...

과연 멈춰버린 탄광의 쳇바퀴와 기차는 다시 움직일 수 있을까? 도라라는 쳇바퀴 섬에 불어 닥칠 위기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귀여운 애완동물들이 펼치는 아옹다옹 대소동이 시작된다.



< 1, 2회 주요내용 >


1화 - 내꿈은 기관사

기관사가 되고픈 햄스터 소년 도라라는 엄마와 함께 살며 우편 일을 하고 있다. 오늘은 배가 들어오는 날, 늦잠을 잔 도라라는 급히 나와 부둣가로 향하지만, 뻐끔이, G마우스 형, 달릴레옹 할아버지의 방해로 결국 지각하고 마는데...


2화 - 잃어버린 소포

마을의 최고 부자 돈조앙 아저씨의 중요한 소포를 잃어버린 도라라. 도라라는 소포를 못찾으면 물어주겠다고 큰소리를 치지만 돈조앙은 매우 비싼 거라며 겁을 주는데... 과연 도라라는 돈조앙 아저씨의 소포를 찾을 수 있을 것인지?



< 주요 캐릭터 >


1) 도라라 : 골든 햄스터, 주인공

- 10대 중반의 호기심 많은 사춘기 소년으로 기관사가 꿈인 소년 배달부.


2) 다골라 : 갈색 얼룩 기니피그,  도라라의 엄마

- 40대 초반의 아줌마로 오랫동안 집을 비우고 있는 아빠 대신 집의 살림을 맡아하는 억척 주부.     식료품점 <골라골라 가게>와 <쳇바퀴 간이 우체국>을 운영하고 있다.


3) 돈조앙 : 갈색 고슴도치, 반바니의 아빠

- 40대 초반의 아저씨로 돈 앞에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돈 귀신. 딸 반바니를 사랑하지만 딸의 낭비벽 때문에 고민 중이다. 쳇바퀴 탄광의 사장이자 섬마을 최고 부자로 돈벌이가 될 새로운 사업을 찾는데 혈안이 되어있다.


4) 반바니 : 흰색 토끼, 돈조앙의 딸

- 10대 중반 소녀로 허영심 많은 일명 된장토끼. 매주 배달되는 신상품 카탈로그와 신문을 보고 신상품을 사는 것이 취미이며 신상품 전문점을 운영하는 것이 꿈이다.

        

5) 달릴레옹 : 갈색 장모 기니피그, 기차역장

- 중후한 60대 할아버지로 자상하고 현명하여 도라라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지만 외로운 나머지 자신의 이야기를 너무 오래하는 경향이 있다. 쳇바퀴섬 유일의 기차역장이자 전직 기관사. 다시 기차가 움직이는 걸 보기 전엔 죽을 수 없다!


6) 번개 : 흑백 얼룩 기니피그, 번개호 선장

- 40대 중반의 남자로 항상 바쁜척하는 번개호 선장. 외부로부터 섬으로 다양한 물건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바깥 세상에 대한 소식을 도라라에게 알려주기도 한다. 젊은 시절 해적선장이 되고 싶어 했다.


7) G-마우스 : 회색 저빌 마우스, 동네 형

- 힙합 가수를 꿈꾸는 10대 중후반의 동네 형으로 언젠가 터질 대박을 위하여 노래 연습 중인 백수다.


8) 뻐끔이 : 주황색 금붕어, 도라라의 남자 친구

- 10대 중반의 소년으로 항상 어항 속에 있으며 느릿한 말투와 귀가 잘 안 들려 사오정 행동을 하곤 한다. 한없이 착하고 순수하며 도라라를 믿어 주는 좋은 친구이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라라를 보며 자신의 꿈이 뭔지 조금씩 고민하기 시작한다.


9) 딴죽이 : 갈색 기니피그,  도라라의 라이벌이자 동네 악동

- 10대 중반 소년의 소년으로 2인자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캐릭터이다. 출세 하고자 하는 야심이 크며, 이로 인해 부잣집 딸인 반바니에게 항상 작업을 건다. 항상 정의롭게 행동하는 도라라를 재수 없게 생각하며 사사건건 대립하게 된다.


10) 꿀꺽이 : 흰색 고슴도치, 꿀꺽산업의 회장

- 40대 중반의 아저씨로 거대 기업인 꿀꺽산업을 운영하고 있다. 냉혈한 인물로 돈조왕과 함께 쳇바퀴섬에 대한 음모를 꾸미고 있는 베일 속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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