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어린이 안전교육 드라마 방송

어린이 특집드라마 내 맘대로 할 거야 !   

방송 : 12월 12일(금) 오후 4시 40분 ~ 4시 55분(본방송)

12월 14일(일) 오전 9시 ~ 9시 15분(재방송)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생활용품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문명의 이기는 눈부시게 발전하였지만, 그 생활용품의 편리함 뒤에는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혼자 있을 때는 거의 무방비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BS 어린이 특집드라마 '내 맘대로 할 거야' 에서는 어린이가 혼자 있을 때, 제 마음대로 하면 어떻게 되는가를 보여준다. 재해발생원인 및 예방대책에 대한 핵심 포인트를 정리하여 어린이들에는 안전을, 부모님들에게는 자녀들에 대한 안전 불감증의 방심에서 벗어나게 하고자 기획됐다.

◆ 제 마음대로 하는 우리 아이들, 위험한 순간들이 도사리고 있다.

생활용품과 궁금한 일상의 것들에 유난히 호기심이 많은 초등학교 3학년 김성진. 성진이는 혼자 있을 때마다 사사건건 문제를 일으키는 꼬마 모험박사이다. 오늘도 성진이는 부모님의 말을 듣지 않고 하굣길에, 무단횡단을 해버렸다. 첫 번째 위험한 순간을 모면하고 집에 돌아온 성진이는 조심하지 못해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넘어졌다. 이로써 또 위험한 순간을 맞게 된다. 벌써 두 번씩이나 위험한 상황을 맞은 성진이, 이제 매사에 조심할 때도 됐는데, 성진이에게는 계속해서 위기상황이 닥친다. 동생과 음식을 해먹으려고 은박지로 싸있는 치킨을 그대로 전자렌지에 돌려버리는 일, 베란다로 밖을 내다보는 위험한 행동, 이처럼 부모님들이 보지 않는 순간, 우리 아이들은 위험한 순간에 놓이는 때가 많다.

◆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안전교육!

OECD국가 중 교통사고 1위인 대한민국. 어린이의 시각에서 보는 가정, 놀이터, 하교길 등에서 무자비하게 발생할 수 있는 사건과 사고. 이에 따라 자녀를 둔 부모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다. ‘내 맘대로 할 거야’는 우리 아이들에게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건, 사고 등을 인식시킬 수 있도록 제작된 드라마다. 

재해발생원인 및 예방대책에 대한 핵심 포인트를 정리하여 어린이들에는 안전을, 부모님들에게는 자녀들에 대한 안전 불감증의 방심에서 벗어나게 하고자 했다.

 

어린이 특집 드라마 <내 맘대로 할 거야.>

12월 12일 오후 4시40분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