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세계인권의날 특집 애니메이션 별별이야기2 / 마법의 왼손 | |
작성일 2008-12-09 | 조회수 14077 |
프로그램 정보 | 방송일자 |
EBS, 세계 인권의날 특집 애니메이션 방영
별별이야기2-여섯 빛깔 무지개 : 12월 13일 토 밤 11시 35분~01시 15분 방송 문의 : 글로벌팀 오정호 PD (526-2569)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EBS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 제작한 옴니버스 인권 애니메이션 <별별이야기 2-여섯 빛깔 무지개>(HD)(이하 <별별이야기 2>)를 오는 12월 13일(토) 밤 23시 35분에 방송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권 애니메이션 <마법의 왼손>(HD)은 10일 오전 9시 45분(재방 13일 오전 8시 15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007년 부산 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 초청작이자 2008년 앙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도 초청받은 바 있는 <별별이야기 2>는 지난 4월 17일 극장 개봉한 이래, 우리가 소홀하게 여겨왔던 일상 속 크고 작은 인권에 대한 차분한 관찰과 대안적 인식이 돋보인다는 평과 더불어 많은 이들로부터 격려와 관심을 얻어 오고 있다. 세계인권의 날인 12월 10일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되는 <특집 어린이 인권 애니메이션 - 마법의 왼손>(HD) (플라잉 피그 제작/2008년)은, 개교기념일을 맞아 합주회를 열기로 한 학교에서 왼손잡이 우석이와 오른손잡이 창희가 같은 악기를 연주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소수자에 대한 사회 편견을 어린이들의 시선과 상상력으로 바로 잡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보여준다. <별별이야기 2 - 작품구성>
첫 번째 무지개, <세 번째 소원> 감독 안동희 / 류정우 "앞이 보이게 해주세요. 어느 날, 시각장애인인 명선에게 '소원실행위원회'의 요정이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나타난다. 요정은 어서 소원을 이뤄주고 일찍 퇴근하고 싶은 욕심으로 명선에게 빨리 소원을 얘기하라고 다그치지만, 명선은 눈이 다시 보이게 되는 것 외의 다른 소원은 필요치 않다. 어쩔 수 없이 명선의 하루에 동행하게 되는 요정. 요정은 처음에는 눈이 보이지 않는 명선이 답답하기만 한데, 점점 마음의 문을 열게 되어 명선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된다. 엉겁결에 두 가지 소원까지 날아가 버리고, 이제 마지막 소원 하나만 남은 상황, 명선은 무슨 소원을 부탁할지 고민하며 밝은 길을 걸어간다.
감독 홍덕표 "남자는 포경수술을 해야 진짜 남자가 되는 거란다!" 내복을 막 입기 시작한 초겨울, 준이네 엄마 아빠가 모여 심각한 토론을 벌인다. 아빠는 준이가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진짜 남자'가 될 수 있도록 첫눈 오는 날, 준이를 포경수술 시키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엄마는 그보다는 준이의 뜻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다. 하지만 막무가내인 아빠의 주장은 아무도 이길 수 없고, 왜 꼭 아픈 수술을 받아야 하는 지 이해할 수 없는 준이는 괴롭기만 하다.
감독 이홍수 / 이홍민 "애 한번 나으려니까 주위가 다 나를 피하는거 같아" 출산을 앞둔 은수는 그 설렘을 느끼기도 전에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기 위해 고민에 빠진다. 직장상사는 출산휴가를 내려는 은수에게 대놓고 퇴직을 들먹이고, 허리가 아픈 시어머니는 주변 친구들의 꼬드김에 라스베가스 행을 꿈꾸며 은수에게 전설의 안마사가 있다며 여행을 보내주기를 바라는 눈치!
감독 권미정 "야 밧줄머리! 얘 좀 묶게 니 머리 좀 빌려줘" 똑똑하고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은 은진이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언제나 쫑쫑 땋은 머리를 하는 것은 사실 은진의 머리카락이 곱슬곱슬하기 때문이고, 그건 필리핀에서 온 엄마를 닮았기 때문이라는 사실!
감독 정민영 "진짜 산타를 모십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산타들. 감독 박용제 "나는 여전히 혼자였지만, 어떤 이들에게 너무나 평범하고 축복받아 마땅한 사랑과 결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