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추억의 애니메이션’

<엄마찾아 삼만리>, <보물섬> 방송

<은하철도 999> 후속으로 <엄마찾아 삼만리>, <보물섬> 방송

<엄마찾아 삼만리> 12월 22일부터 매주 월, 화, 수 오후 7시 25분 ~ 7시 50분

<보물섬> 12월 25일부터 매주 목, 금 오후 7시 25분 ~ 7시 50분

문의 : 글로벌팀 오정호 PD (526-2569)

<은하철도 999> 후속 ‘추억의 애니메이션’ 두 개 시리즈 방송시작

<엄마찾아 삼만리> 12월 22일부터 매주 월,화,수요일 오후 19:25-19:50

<보물섬> 12월 25일부터 매주 목,금요일 오후 19:25-19:50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방송된 EBS '추억의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 (매주 월-금 19:25-19:50)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엄마찾아 삼만리>와 <보물섬>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니폰 애니메이션 (Nippon Animation)이 제작한 <엄마찾아 삼만리>와 TMS가 제작한 <보물섬>은 다음주부터 월-수 저녁 7시 25분, 목-금 저녁 7시 25분에 각각 방송된다.

1976년 제작된 애니메이션 시리즈 <엄마찾아 삼만리> (총52편)는 돈을 벌기 위해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머나먼 땅 아르헨티나로 떠난 엄마를 찾아 나선 소년 마르코(Marco)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여행 도중 숱한 역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엄마를 찾겠다는 마르코의 집념과 의지가 감동스럽다.

영국의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 Treasure Island>를 원작으로 일본 TMS가 제작한 동명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총26편). 이 작품 역시 짐 호킨스라는 13세 소년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빌리 본즈라는 한 미스터리한 선장이 남겨준 보물지도를 가지고 보물섬을 향해 떠나는 소년 짐. 그의 앞에는 거친 바다만큼이나 힘든 해적들의 음모와 온갖 역경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냉혈한이지만 매력적인 악당 실버 선장과의 한판 대결도 볼만한 작품이다. 

EBS '추억의 애니메이션'은 EBS가 2007년 가을에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문학작품을 원작으로 한 뛰어난 명작 애니메이션을 선정해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저녁시간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엄마찾아 삼만리>와 <보물섬>은 <플랜더스의 개>, <미래소년 코난>, <톰 소여의 모험>, <빨강머리 앤>, <은하철도 999>에 이은 여섯 번째 시리즈다. 일요일 오전 10시부터는 2시간 동안 종합편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