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스타 잉글리시’ 콘서트

상반기 출연 게스트들과 함께 콘서트 개최

데이브 진행 / 가수 소향, 유승찬, 재즈 보컬리스트 박라온 등 출연

입장권 천원에 판매, 수익금은 청각장애인 돕기 성금

장소 : 광화문 KT아트홀

일시 : 7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문의 : 영어교육채널팀 김윤희 PD(526-2640)

        

스타들과 함께 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프로그램인 'EBS스타잉글리시'가 상반기 동안 출연했던 게스트들과 함께 콘서트를 연다.

‘스타잉글리시’는 그동안 영어권출신의 스타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그들의 최근의 활동을 비롯해서 학창시절, 현지에서의 생활, 한국에 와서 겪은 에피소드들을 영어로 대화하면서 보다 재미있게 영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해온 프로그램이다. 첫 회 재즈뮤지션 대니정을 시작으로, 제시카Ho, 리치, 리키김, 이승열, 소향, 소이, 서영은, 타블로 등 여러 스타들이 초대되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천원 입장료를 받고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수익금은 청각장애인들 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일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시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제공). 인터넷 예매 사이트 및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타블로의 친형 데이브가 콘서트를 진행하고 그동안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던 가수 소향, 어두우면서도 독특한 분위기의 음악을 선보였던 락커 황보령, 편안하고 세련된 팝재즈를 표방하고 나선 푸디토리움의 김정범,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의 OST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화제를 모았던 유승찬 , 그녀만의 독특한 스캣창법으로 사랑 받아온 재즈 보컬리스트 박라온이 무대에 선다.

이들은 자신들의 대표곡과 함께 자주 부르는 팝송들을 준비하면서, 기존의 무대와 다른 레파토리를 준비하여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방송 이후의 에피소드들은 물론, 방송에서 차마 말하지 못 했던 이야기들, 최근의 근황들을 생생한 무대를 통해 전해줄 것이다.

작은 가상 스튜디오를 벗어나, 시청자들과 게스트들을 초대하여 작은 무대를 통해 새롭게 선보일 스타잉글리시 콘서트는 기존의 화려한 쇼와 차별화되어, 스튜디오에서 나누었던 진솔하고도 편안한 모습들을 그대로 옮겨와 꾸밈없이 보여질 예정이며, 콘서트 이후 정성스러운 후기를 올려준 시청자들에게 보내드릴 작은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