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자가 만난 대통령 경호관

EBS ‘생방송 톡!톡! 보니 하니’여름특집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 ‘푸른누리-세상을 만나다’

방영일시 : 8. 7(금), 14(금) 오후 5시 50분

담당 : 어린이청소년팀 이은정 팀장 (526-2761)

황준성 PD (526-2823)

대통령 경호관들은 어떤 훈련을 받을까? 사상 최초로 청와대 경호처 내부와 훈련과정이 공개된다.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 하니> 여름특집에서 어린이 기자단이 취재하고 체험한 청와대 경호관들의 세계가 방송된다.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는 방학을 맞아 평소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고 가고 싶어하는 곳을 직접 찾아가 취재하고 체험한, 특집 ‘푸른누리-세상을 만나다’를 매주 금요일 5회에 걸쳐 방송한다. 4~6학년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인 ‘푸른누리 기자단’이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궁금증을 해결한다.

제 1편 - 특명! 대통령을 지켜라! Ⅰ (방송일자:  8월 7일 (금), 오후 5시 50분)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단이 첫 번째로 취재하기로 결정한 것은 ‘청와대 경호관!’

청와대 경호관들은 언제 어디서나 멋진 모습으로 대통령을 경호하는데... 하지만 이들의 생활 모습과 훈련 모습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 이에 푸른누리 기자단은 청와대 경호처로 가서 경호관들에 대해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대통령을 실제 경호하는 미션에까지 도전하기로 한다!

이들의 경호관 체험을 통해 사상 최초로 청와대 경호처 내부와 훈련과정이 일반에게 공개된다.

첫 번째, 경호관은 체력이 튼튼해야 한다!

경호관의 기본은 체력! 경호처를 찾은 푸른누리 기자단은 제일 먼저 기초 체력을 측정한다. 그 후 체력측정결과를 바탕으로 그에 맞는 훈련에 돌입하는데... 부족한 부분을 집중 강화하여 강인한 체력을 만든다.

그 다음 단계는 사격! 사격 연습을 한 기자들은 예리한 눈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함을 깨닫게 된다.

두 번째, 경호관은 무도실력을 갖춰야 한다.

푸른누리 기자단은 경호관들의 멋진 무도 시범을 본 후, 무도를 배워본다. 이를 통해 그들은 경호관들은 끊임없이 훈련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세 번째, 담력이 튼튼해야 한다.

경호처 훈련장을 찾은 둘째 날! 푸른누리 기자단은 고공 그물 사다리 통과, 11M 레펠 하강기, 건물 7층 높이의 원형사다리 걷기 등의 훈련을 받으며 체력을 보강하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네 번째, 실제 출동 훈련의 필수, 도보 대형을 배우다.

경호처 훈련장에서 자신감을 기른 푸른누리 기자단은 다시 청와대를 찾아 행사의 기본인 출동과 차량 승하차, 도보 대형(VIP를 이동 중에 보호하는 방법)을 배웠다.

출동 시범과 도보 대형 연습을 직접 해본 기자단은 며칠 후 수행해야할 미션에 대해 자꾸만 걱정이 앞서는데... 과연 이들은 대통령을 경호하는 미션을 잘 수행해 낼 수 있을까?   

제 2편 - 특명! 대통령을 지켜라! Ⅱ (방송일자: 8월 14일 (금), 오후 5시 50분)

첫 번째, 시가지 훈련을 받다.

체력 훈련과 담력 훈련, 실제 출동의 기본 훈련을 통해 보다 강해진 푸른누리 기자단! 이들이 좀 더 난이도 높은 시가지 훈련에 도전한다. 모의 시가지로 나가서 위험상황에 대처하는 훈련을 한다.

 

두 번째, 경호는 과학이다.

미션 수행날! 아침부터 푸른누리 기자단은 바짝 긴장을 하고 행사준비를 시작한다. 행사준비의 시작인 브리핑부터 시작하여 방탄복 입는 법, 사전 검색, 폭발물 대처 등을 통해 치밀하고 과학적인 경호관의 모습을 배우고, 짧은 기간 동안 경호관의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세 번째, 드디어 미션이 시작되다!

행사장에 직접 나온 푸른누리 기자단! 지금까지 배운 모든 것을 바탕으로 대통령 경호에 나서는데... 과연 이들은 잘 해낼 수 있을까? 

푸른누리 기자단의 청와대 경호관 체험은 8월 7일, 14일 금요일, 2주에 걸쳐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를 통해 방송된다. (EBS TV - 오후 5시 50분 ~ 6시50분)

또한 어린이 기자단의 취재 기사는 청와대가 발간하는 어린이 인터넷 신문인 푸른 누리(kidnews.president.go.kr)에 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