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보도자료]-’09.12.24

EBS,

자사 콘텐츠에 대한 적극적인 저작권 보호에 나선다

(문의) EBS콘텐츠전략팀 526-2924

 온라인 상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는 자사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침해행위에 대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다큐, 교양, 유아, 학습 등 타 지상파 방송사와는 차별화된 고품격 콘텐츠를 제작, 방송해온 EBS는 콘텐츠 불법 유통 실태 파악을 통해 웹하드, P2P 서비스 등에서 자사 콘텐츠가 불법 다운로드 등을 통해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그동안 침해 정도가 심한 주요 웹하드 업체를 대상으로 기존 침해 피해에 대한 배상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주)이지원(서비스명:위디스크), (주)선한아이디(서비스명:파일노리) 등 대형 웹하드 업체를 포함한 상당수 업체들과 지난주에 침해 배상에 대한 원만한 합의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현재 미합의 업체 중 침해 행위 중지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배상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배상에 합의한 업체에 대해서는 합법적인 콘텐츠 유통을 위한 세부적인 협의를 곧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합의에 응하지 않고 침해를 지속하는 웹하드 업체에 대해서는 자사 콘텐츠에 대한 침해 피해 예방과 저작권 보호를 위해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주요 침해업체에 대해서는 소송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웹하드 업체에 대한 조치와는 별도로 내년부터는 대형 포탈 등을 포함한 온라인 서비스 업체들과도 저작권 침해 예방을 위한 협의를 계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