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EBS 서양음악기행-바그너와 브람스. 낭만주의 시대, 베토벤을 어떻게 할 것인가(20일 오후 10시 45분) | |
| 작성일 2013-09-17 | 조회수 150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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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서양음악기행 |
방송일자 2013-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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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서양음악기행> 3부. 바그너와 브람스 - 낭만주의 시대, 베토벤을 어떻게 할 것인가?
- 1827년, 베토벤이 죽었다. 고전주의 음악을 완성하고 떠나버린 베토벤의 죽음 이후, 다음 세대의 음악가들은 새로운 고민에 직면하게 된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누군가는 베토벤을 계승해 그의 음악이 완성시킨 전통을 이어나가고자 했고, 누군가는 끊임없이 베토벤을 넘어서기 위해 새로운 음악을 추구했다. 선택했던 길은 달랐지만 결국 베토벤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었던 이들, 그들이 바로 19세기 초 독일의 음악가들이었다. 전통주의자 브람스와 혁신가 바그너. 서로 다르면서도 닮아 있었던 두 사람의 흔적을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따라가 본다.
*방송일시: 2013년 9월 20일(금) 오후 10시 45분 *연출: 고비프로덕션 민용응 PD / 글·구성: 최광예 작가 / 출연자: 조재혁 교수
3년은 기다려야 살 수 있다는 공연 티켓. 바로 매년 독일 바이로이트에서 열리는 바그너 축제 공연 티켓이다. 축제기간이 되면 ‘바그너의 성지’라 불리는 이 작고 조용한 도시 바이로이트는 전 세계에서 모여든 바그너리안(바그너의 열성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누구보다 베토벤을 사랑했지만 평생 그를 뛰어넘고자 애썼던 바그너. 때문에 그의 음악과 공연은 언제나 가장 진보적이고 실험적이었다. 완벽한 음향 조건을 위해 바그너가 직접 고안한 축제 극장을 찾아가 여전히 파격적인 바그너 축제 무대를 살짝 공개한다. 바그너만큼 유명한 것이 전 세계 곳곳에 130여개의 조직을 갖고 있는 그의 팬클럽 '바그너 소사이어티'. 바그너 소사이어티의 회장을 직접 만나 충성스러운 바그너리안들이 바그너의 음악에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들어본다.
"제가 죽으면 베토벤 옆에 묻어 주십시오" 죽어서도 베토벤 옆에 묻히고 싶을 만큼 평생 그를 추종했던 사람, 그가 바로 브람스였다. 당시 브람스는 천재 피아니스트로 유명세를 떨쳤을 만큼 재능이 있었지만 극도로 예민한 감수성과 내성적인 성격으로 스타의 화려한 삶보다는 조용하고 소박한 삶을 선택했다. 스승이었던 슈만의 아내, 클라라슈만을 사랑했지만 마음속으로만 연모한 채, 평생 솔로로 살았던 로맨티스트 브람스. 그의 성격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브람스의 여름별장을 방문해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음악 콜렉션, 브람스의 실제 피아노 연주가 녹음되어 있는 에디슨의 축음기를 공개한다.
동시대를 살며 서로 다른 음악을 추구했지만 각자의 길에서 전설로 남은 두 음악가, 바그너와 브람스를 만나러 독일로 떠나본다.
끝.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TV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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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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