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공연, 애니, 영화, 요리 등 EBS 추석특집물 대거 편성 | |
| 작성일 2013-09-12 | 조회수 14537 |
| 프로그램 정보 | 방송일자 2013-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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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애니, 영화, 요리 등 EBS 추석특집물 대거 편성
- EBS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안방극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한다. 먼저, EBS의 장수 요리 프로그램인 <최고의 요리비결>은 다음 주 추석주간을 맞아 요리연구가 오은경과 함께 명절 음식을 선보인다. 추석 음식 준비가 부담스러운 주부들을 위해 누구나 만들기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요리법을 알려준다. 송편, 돼지갈비찜, 김치누름적, 잡채 그리고 추석 후에 먹으면 좋을 요리들이 준비돼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도 세 편, 방송된다. 작년 개봉해 국내 3D 애니메이션 사상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EBS 애니메이션 영화 <점박이:한반도의 공룡>이 18일(수) 안방극장을 찾는다. 2012년 방송된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공룡>을 3D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이 작품은,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애니메이션이다. EBS의 대표 캐릭터, 뽀로로도 만날 수 있다. 뽀로로 탄생 10주년을 기념한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1월 개봉된 이후 처음 방송에서 선보인다. 박진감 있게 펼쳐지는 뽀로로의 슈퍼썰매 챔피언 도전기가, 19일(목) 펼쳐진다. 20일(금) 방송되는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은 1960년대 말을 배경으로, 영화 같은 사랑을 꿈꾸는 평범한 소녀 ‘이랑’에게 찾아온 가슴 뛰는 첫사랑을 그려냈다. 수작업으로 완성된 그림을 통해 할리우드 3D 애니메이션과는 차별화된, 한국 애니메이션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배우 박신혜, 송창의, 오연서 등이 더빙을 맡아 이들의 목소리를 감상하는 또 다른 재미도 더할 예정이다. 명절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공연물도 편성된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클래식 성악가로 불리는 안드레아 보첼리. 18일 방송되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사랑과 열정>은 그의 감미로운 사랑노래들을 담고 있다. 제니퍼 로페즈, 넬리 퍼타도 등 세계적인 여가수들과 함께 영화 ‘시네마 천국’의 삽입곡 ‘우리의 만남’을 비롯해 ‘러브 미 텐더’, ‘웬 아이 폴 인 러브’ 등 귀에 익은 노래들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한다. 19일(목) <스페이스 공감>에는 4년 만에 9집 앨범으로 돌아온 국민 록밴드, YB(윤도현 밴드)가 출연한다.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를 통해 9집에 실린 전곡을 최초로 공개한다.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롭게 무대를 누비는 YB의 무대를, 방송에서 오랜만에 만나게 된다. 20일(금)과 21일(토)에는 한국영화 <전우치>와 <각설탕>이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일시: [추석특집 최고의 요리비결] 2013년 9월 16일(월)~20일(금) 오전 10시 50분 [점박이:한반도의 공룡] 2013년 9월 18일(수) 오후 6시 30분 [안드레아 보첼리의 사랑과 열정] 2013년 9월 18일(수) 밤 12시 10분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2013년 9월 19일(목) 오후 6시 30분 [스페이스 공감-4년 만에 9집으로 돌아온 YB] 2013년 9월 19일(목) 밤 12시 10분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 2013년 9월 20일(금) 오후 5시 15분 [특집 한국영화-전우치] 2013년 9월 20일(금) 오후 11시 40분 [특집 한국영화-각설탕] 2013년 9월 21일(토) 오후 11시
추석특집 최고의 요리 비결 / 9월 16일(월)~20일(금) 오전 10시 50분
<최고의 요리비결>에서는 ‘추석특집’으로 요리연구가 오은경을 초대해 명절에 꼭 필요한 음식과 추석 후에 먹으면 좋을 요리를 만들어본다.
추석은 온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겁고 기쁜 날이기도 하지만, 추석 음식 마련을 해야 하는 주부들에게는 부담스러운 날이기도 하다. 그런 주부들을 위해 누구나 만들기 쉽고 누가 만들어도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준다.
월요일에는 명절 음식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송편을 빚어본다. 송편을 예쁘게 만들고, 고운 빛깔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온 가족이 만들고 먹는 만큼 무엇보다도 간편하고 건강에 좋은 송편을 만드는 것이 좋다. 몸에 좋은 복분자와 쑥가루를 반죽에 섞어 영양은 물론 고운 빛깔까지 살리고, 검정콩과 깨 소를 듬뿍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해준다. 화요일에는 달콤하고 짭조름한 양념에 푹 쪄내 감칠맛을 살린 돼지갈비찜, 김치와 소고기로 만든 꼬치구이인 김치누름적을 선보인다. 그리고 수요일에는 명절 음식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향긋한 잡채를 만들어본다.
꼼꼼한 레시피의 주인공, 오은경이 알려주는 추석 전통요리, 그리고 개운한 반찬들은 16일 월요일부터 20일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50분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소개한다.
2. 점박이:한반도의 공룡 / 9월 18일(수) 오후 6시 30분
추석연휴를 맞아 2012년 개봉해 한국 3D 애니메이션 사상 처음으로 1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영화 <점박이:한반도의 공룡>을 방송한다.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공룡’을 3D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이 작품은 어린이는 물론,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애니메이션이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먼저 선보인 한반도의 공룡들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극화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의 주인공들로 다시 태어났다.
백악기 숲의 제왕, 타르보사우루스가 그 주인공. 막내로 태어난 점박이는 누나 둘, 형 하나, 그리고 엄마와 함께 살아가던 중 티라노사우루스 애꾸눈의 습격으로 가족을 모두 잃게 된다. 결국 치열한 생존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점박이는 가정을 이루고 아빠가 된다. 하지만 애꾸눈은 끊임없이 점박이와 그의 가족을 위협하고 화산 폭발이라는 대격변을 겪으면서 위기를 맞는다. 숲의 제왕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와 호시탐탐 제왕의 자리를 노리는 애꾸눈 티라노사우루스의 숙명의 대결. 가족을 지키기 위한 점박이의 감동 드라마가 펼쳐진다.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은 3년여의 제작기간 동안, 500여명의 스태프들이 100% 국내 독자적인 기술로 완성해낸 애니메이션이다. 한반도에서 살았던 공룡들의 모습을 실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으로 믿을 수 없을 만큼 디테일하게 그려냈으며, 3D 및 특수효과 기술로 토종 애니메이션으로서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2011년 칸 영화제와 AFM을 통해 미국, 러시아, 독일 등 해외 33개국에 선판매되며 그 진가를 인정받은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은 2012년 개봉 첫 주에 36만 관객이 관람하는 기록을 세웠고, 한국 3D 애니메이션 사상 첫 110만 관객 동원이라는 신기록도 세웠다. 한편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을 2012년 1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선정했다.
3. 안드레아 보첼리의 사랑과 열정 / 9월 18일(수) 밤 12시 10분
낭만적인 항구에 울려 퍼지는 보첼리의 감미로운 사랑노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클래식 성악가로 불리는 안드레아 보첼리는 1996년 사라 브라이트만과 함께 부른 “이별할 시간(Time to Say Goodbye)”이 1천 2백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1958년에 태어난 보첼리는 어려서부터 시력이 좋지 않았는데 12살 때 축구를 하다가 다쳐서 완전히 실명을 하게 됐다. 어려서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였던 그는 피아노바에서 돈을 벌며 피사 대학과 법학대학원에서 공부했고, 1년간 변호사로 일하기도 했다. 가수로서의 명성은 1994년 산레모 가요제 신인상을 수상하며 시작됐다. 지금까지 14장의 솔로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했으며, 가장 최근에 발표된 <열정(Passione, 2013년 1월)>에는 제니퍼 로페즈, 넬리 퍼타도 등 세계적인 여가수들과 함께 부른 지중해 사랑노래들이 담겨 있는데, 이 콘서트에서는 주로 이 앨범에 담긴 노래들을 부른다.
영화 <시네마천국>의 삽입곡 “우리의 만남(Il nostro incontro)”으로 시작되는 콘서트는 “끝없이(Senza fine)”,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Quizás, Quizás, Quizás)”, “코르코바도(Corcovado)”, “장밋빛 인생(La vie en rose)”, “뜨겁게 입맞춰주오(Bésame Mucho)”, “부드럽게 사랑해주오(Love Me Tender)”, “내가 사랑에 빠지면(When I fall in love)”처럼 귀에 익은 노래들로 이어진다.
초대 손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열정> 제작자로 그래미상을 16회나 수상란 데이비드 포스터가 피아노와 사회를 맡았고, 크리스 보티, 캐럴라인 캠벨 등이 연주를 하며, 브라질 가수 산디, 독일 가수 헬레네 피셔, 보첼리의 연인 베로니카 베르티가 함께 노래를 부른다. 포르토피노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하고 객석에는 이탈리아 국민배우 오르넬라 무티, 전설적인 가수 폴 앵카, 세계적인 배우 마이클 케인이 앉아 있다.
이탈리아 북부의 항구도시 겸 휴양지인 포르토피노에서 펼쳐지는 로맨틱한 향연을 함께 감상해보자.
4. 뽀로로 극장판-슈퍼썰매 대모험 / 9월 19일(목) 오후 6시 30분
뽀롱뽀롱숲이라는 한정된 지역에서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중심의 TV 애니메이션과 달리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은 노스피아라는 상상의 장소를 탄생시켜 뽀로로와 친구들이 노스피아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어드벤처로 스토리의 스케일을 확장시켰다.
레이싱이라는 주제를 표현하기 위해서 깃발이나 경기장 트랙 등 속도감과 스케일이 느껴지는 소품과 배경이 사용되었고, 배경 자체를 노스피아로 옮겼기 때문에 기존에 눈밭이나 설원만이주배경이었다면, 이번 극장판에서는 노스피아 퍼레이드 거리등 다양한 배경을 표현했다. 또한 슈퍼썰매 경기 구간은 고지대의 스타디움을 출발하자 마자 짜릿한 급경사 코스부터 평지로 가속 추월이 가능한 전나무 구간,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험한 얼음동굴, 험난한 설산지대, 안개 구간 등으로 이어져 관객들에게 짜릿한스릴과 영화적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TV 애니메이션에서 보아온 뽀로로, 크롱, 패티, 루피, 에디, 해리, 포비의 캐릭터가 더욱 디테일 해지고 움직임 요소들이 세분화되어 이전보다 활동적인 모습으로 재탄생 했다. 이뿐만 아니라 극장판 뽀로로는 TV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개성을 가진 새로운 캐릭터들과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슈퍼썰매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반칙왕 불곰 푸푸&두두, 허풍쟁이 배달 챔피언 거북이 토토&망고, 전년도 챔피언 백호팀, 수다쟁이 오리 너오리&나오리 외에도 악어팀, 코풀소팀, 오리팀, 원숭이팀, 페르시안 고양이 팀 등 셀 수 없이 많은 캐릭터들이 스크린을 수놓는다.
슈퍼썰매 챔피언이라는 꿈을 간직한 뽀로로와 친구들은 허풍쟁이 배달왕 거북이들로부터 챔피언이 되기 위해 특별훈련을 받게 된다. 그리고 난생 처음으로 뽀롱마을을 떠나 얼음나라 '노스피아'로 꿈을 이루기 위한 대모험을 떠난다. 그러나 언제나 모두를 괴롭히는 악당 불곰 푸푸의 계략으로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뽀로로와 친구들은 착한 마음이 나쁜 마음보다 언제나 강하다는 걸 보여줄 수 있을까?
5. 스페이스 공감-4년 만에 9집으로 돌아온 YB / 9월 19일(목) 밤 12시 10분)
대한민국 록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국민 밴드 ‘YB’가 돌아왔다. 4년 만에 9집 「Reel impulse」로 컴백한 YB는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를 통해 최초로 9집에 실린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중견 밴드로서의 여전한 파워를 입증했다. 어느덧 데뷔 16주년을 맞는 YB는 이번 9집에서 밴드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그 첫 번째 변화로 객원 멤버였던 영국인 기타리스트 스캇 할로웰(Scott Hellowell)을 9집 앨범 녹음 작업부터 정규 멤버로 영입, 윤도현과 함께 대부분의 곡에서 공동 작곡가로 나서게 되었다. 스캇 할로웰은 “YB 앨범에 제가 쓴 곡들을 싣는 것은 굉장히 영광이었고 멤버들로부터 곡을 쓰는 것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변화로는 기존의 디지털 녹음 방식이 아닌 아날로그 릴 테입을 사용한 ‘원 테이크(One Take)’ 녹음 방식을 취했다는 점이다. 멤버 모두가 같은 공간에서 서로의 눈빛과 호흡을 주고받으며 밴드 특유의 생생한 소리를 담는데 주력한 것이다. 아날로그 사운드가 주는 따뜻한 질감과 어울리게 노래 가사에는 주변 이웃들의 사는 이야기를 소소하게 풀어냈다. 윤도현은 “오랜 밴드 생활을 하다 보니 자칫 잘못하면 우리 스스로 무게감에 빠져 대중과 멀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가사 만큼은 가볍고 친근한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말하며 9집에 담은 열정을 드러냈다. 4년 여 만에 돌아온 YB. ‘국민 밴드’로서의 특유의 친근함은 직선적이고 거친 사운드와 현실과 가까운 재치 넘치는 이야기들로 더욱 분명해졌다. 그 어느 때보다 거침없이 노래하고 자유롭게 무대를 누비는 YB의 무대를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만나 보자.
6.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 / 9월 20일(금) 오후 5시 15분
감독: 안재훈, 한혜진 목소리 출연: 박신혜, 송창의, 오연서 등 개봉: 2011년 6월 23일
“달나라에 인간이 도착한 그 해 나에게는 첫사랑이 찾아 왔습니다.“
줄거리 달리기에서만은 한 번도 져 본적 없던 이랑은 계주에서 처음으로 상대에게 추월당하자 지지 않기 위해 일부러 넘어진다. 그 후, 이랑은 육상부 선생님의 끈질긴 설득에도 불구하고 지는 것이 두려워 달리기를 하지 않게 된다. 어느 날 이랑은 레코드 가게에서 서울에서 온 전학생 수민을 만나 친구가 된다. 수민은 얼굴도 예쁘고 어른스러워서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랑은 항상 자신감 넘치는 수민을 보며 잘하는 것 하나 없는 스스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어느 날 학교에서 철수라는 남학생이 비행실험을 하다 추락해 다치는 소동이 일어나고 이랑은 철수에게 호기심을 갖게 된다. 그러던 중 읍내에 고장 난 라디오 수리를 맡기러 간 이랑은 그 전파사에서 삼촌 대신 수리를 하고 있는 철수를 만난다. 두 사람은 비행실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가까워진다. 철수는 비행과 우주탐사에 대한 꿈을 이야기하고 이랑은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철수를 보며 설렌다. 한편, 꿈과 재능이 넘치는 수민과 철수를 만나며 이랑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더욱 고민하게 되는데...
# 진심을 담아 연필로 그린 따뜻한 애니메이션 # 한국 애니메이션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작품 총 제작기간 11년, 투여된 총 작화 수 10만장으로 한국형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소중한 날의 꿈'은 유려하고 사실감 넘치는 비주얼을 선사하는 한편 CG작업을 최소화했다. 대신 수작업으로 완성된 그림을 통해 할리우드 3D 애니메이션과는 차별화된 가장 애니메이션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디테일한 그림으로 소소한 감동까지 전해준다. 영화 <인어공주>, <아내가 결혼했다>, 그리고 드라마 ‘나의 달콤한 도시’를 집필한 송혜진 작가의 시나리오는 ‘첫사랑’과 ‘추억’이란 소재를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으로 그려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소중한 날의 꿈>은 모든 것이 순수했던 1960년대 말을 배경으로, 영화 같은 사랑을 꿈꾸는 무사고 평범한 소녀 ‘이랑’에게 찾아온 가슴 뛰는 첫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밤새 고민하고, 첫 데이트 전날 입을 옷을 고이 챙겨놓고, 보고 싶은 마음에 한밤 시골길도 한달음에 달려오고, ‘나 여자한테 돈 써본 거 처음이다’라며 쑥스러운 고백을 전하는 등 순수했던 첫사랑의 감정을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로 그려내며 보는 이들에게 ‘그땐 그랬지’라는 향수 가득한 웃음과 공감 어린 감동을 전한다. 각 캐릭터들과 쏙 빼 닮은 캐스팅이라는 호평 속에서 박신혜, 송창의, 오연서 등이 캐릭터에 목소리를 입혔고 배우들의 목소리를 감상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수상내역 제15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장편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7. 특집 한국영화-전우치 / 9월 20일(금) 오후 11시 40분
감독: 최동훈 출연: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2009년 작 / 컬러, 136분 / 방송등급: 12세
줄거리 최초의 한국형 히어로무비 “전대미문의 영웅, 천방지축 악동 도사가 온다!”
500년 전 조선시대.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이 요괴 손에 넘어가 세상이 시끄럽자, 신선들은 당대 최고의 도인 천관대사(백윤식)와 화담(김윤석)에게 도움을 요청해 요괴를 봉인하고 '만파식적’을 둘로 나눠 두 사람에게 각각 맡긴다. 한편, 천관대사의 망나니 제자 전우치(강동원)가 둔갑술로 임금을 속여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자, 신선들은 화담과 함께 천관대사를 찾아간다. 그러나 천관대사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피리 반쪽이 사라졌다! 범인으로 몰린 전우치는 자신의 개 초랭이(유해진)와 함께 그림족자에 봉인된다.
요괴 잡는 도사도 어느덧 전설이 된 2009년 서울. 어찌된 일인지 과거 봉인된 요괴들이 하나 둘 다시 나타나 세상을 어지럽힌다. 이제는 신부, 중, 점쟁이로 제각각 은둔생활을 즐기던 신선들은 다시 모여 화담을 찾지만, 500년 전 수행을 이유로 잠적한 그는 생사조차 알 수 없다. 고심 끝에 신선들은 박물관 전시품이 된 그림족자를 찾아 전우치와 초랭이를 불러낸다. 요괴들을 잡아 오면 봉인에서 완전히 풀어주겠다는 제안에 마지 못해 요괴 사냥에 나선 전우치. 그러나 전우치는 요괴사냥은 뒷전인 채 달라진 세상구경에 바쁘고, 한 술 더 떠 과거 첫눈에 반한 여인과 똑같은 얼굴을 한 서인경(임수정)을 만나 사랑놀음까지 시작한다. 전우치 때문에 골치를 앓는 신선들 앞에 때마침 화담이 나타나지만, 화담은 만파식적의 행방을 두고 전우치와 대적하는데…
해설 영화<전우치>는 홍길동전과 함께 대표적인 고전 영웅소설로 꼽히는 <전우치전>에서 캐릭터 모티브를 따와, 현대를 주요배경으로 재창조한 이야기이다. 소설 <전우치전> 속의 주인공인 ‘전우치’는, 가난한 백성들을 돕고 탐관오리들을 상대했다는 점에서 영웅캐릭터로 분류되나, ‘홍길동’과 달리 대의명분에 얽매이지 않고 상대를 골탕 먹이는 도술을 부려 일을 해결하는 등, 기존 영웅들과는 달리 자유스럽고 악동 기질을 지녔단 것이 특징. 연출자 최동훈 감독은, 전우치가 영웅이지만 반사회적인 코드를 지닌 인물이란 점에 매료돼, <전우치>를 기획했다. 평화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홀로 도시를 지키는 슈퍼맨, 스파이더맨, 배트맨 등의 헐리웃 영웅들과 차별화된 참신한 영웅 캐릭터를 발견한 최동훈 감독은, 전우치의 라이벌 화담을 비롯한 주변 캐릭터들을 만들어냈고 이야기의 주요배경을 2009년 현대 서울로 옮겨왔다. 그리고 ‘누명을 쓰고 그림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도사 전우치가 500년 후인 현대에 봉인에서 풀려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들에 맞서 싸우는 활약상’이란 줄거리를 탄생시켰다.
감독 영화 아카데미 15기 출신. 2000년 <눈물>의 조감독으로 충무로에 발을 내민 최동훈 감독은 2년여에 걸쳐 직접 완성한 시나리오 <범죄의 재구성>으로 2004년 데뷔했다. 전국 관객 250만 명을 동원한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으로 이전에 없었던 한국형 범죄 사기극을 완성해 내며 한국 장르 영화를 진일보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던 최동훈 감독. 두 번째 작품 <타짜>에서는 전문 도박꾼들의 리얼하고 짜릿한 승부 세계를 스릴 넘치는 스토리텔링과 개성 강한 캐릭터로 그려내 전국 684만 명의 관객을 동원,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흥행 2위의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2009년에는 고전 소설 <전우치전>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한국 최초의 슈퍼히어로 무비 <전우치>를 통해 특유의 이야기 솜씨에 더해 화려한 액션 연출력을 선보이며 전국 관객 620만 명을 동원, 연출력과 흥행성을 겸비한 감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그리고 2012년 <도둑들>로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의 흥행사를 새롭게 썼다.
8. 특집 한국영화-각설탕 / 9월 21일(토) 오후 11시 감독 : 이환경 출연 : 임수정, 박은수 2006년 작 / 컬러, 124분 / 12세
줄거리 제주도 푸른 목장에서 태어나고 자란 ‘시은’(임수정)은 어릴 적부터 유난히 말을 좋아하고 말과 친하게 지내는 아이다. 특히,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잃은 말 ‘천둥이’에 대한 애정은 누구보다 각별해 둘은 서로를 너무나 아끼고 따르며 함께 성장한다. 자신 또한 엄마 없이 외롭게 자랐기 때문에 그녀에게 천둥이는 분신과도 같은 존재인 것.
그러던 어느 날, 천둥이가 다른 곳으로 팔려 가면서 둘은 원치 않는 이별을 하게 된다. 2년이 흘러, 과천에서 생활하며 여자 기수의 꿈을 키워오던 시은. 우연한 장소에서 운명적으로 ‘천둥이’와 마주하게 되고 둘은 서로를 알아보며 감격적으로 재회한다. 시은의 각별한 지도로 천둥이는 조금씩 경주마로서 실력을 되찾게 되고 둘은 ‘경마대회’에 함께 출전하게 된다.
천둥이와 함께라면 세상 끝까지라도 달릴 수 있었던 시은. 그녀의 꿈을 함께 이뤄 주고 싶은 천둥이. 이들은 과연 수만 명의 관중들이 지켜보는 마지막 경주에서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해설 우정 이상의 교감을 나누던 여 기수와 경주마의 이야기를 그린 2006년에 제작된 이환경 감독의 가족 드라마. 2006년 싸이더스FNH에서 제작하였다. 각본은 이환경, 김영석, 이훈민이 공동집필하였다. 감독은 이환경이다. 임수정, 박은수, 유오성, 오태경 등이 출연하였다. 자신에게 분신 같던 말과 원치 않은 이별을 했던 소녀가 몇 년 후, 말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영화.
제44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음향기술상과 기획상, 제14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음악상과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감독 서울예술대학교 졸업. 이명세 감독과 박종원 감독의 조감독으로 경력을 쌓았고, MBC에서 PD생활을 거쳐 2004년 <그놈은 멋있었다>로 영화감독 데뷔. 2006년 <각설탕>으로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2011년 시력을 잃어가는 기수와 절름발이 경주마의 기적 같은 감동실화를 그린 <챔프> 발표. 2013년 개봉한 <7번방의 선물>로 1,200만 관객 동원을 넘어서며 한국영화 흥행 신화에 또 한 번 큰 획을 그었다. - 네이버 영화, 네이버 백과사전 참조
*관련 사진은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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