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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얼실험프로젝트X' 세계인 프로젝트, 글로벌리더 도전기  
작성일 2010-01-21 조회수 12086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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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글로벌리더의 조건 찾기


EBS ‘리얼실험프로젝트X’

세계인 프로젝트, 글로벌리더 도전기



방영일시 : 1.22(금), 1.29(금) 저녁 8시 50분 ~ 9시 30분


기획 : 채널전략팀 김  민 PD (526-2994)



실시간으로 전 세계가 연결되는 지금, 이제 삶의 무대는 세계다. 그렇다면 세계 시민, 글로벌리더에게 필요한 조건은 무엇일까? EBS ‘리얼실험프로젝트X’는 글로벌리더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리더의 조건을 찾아내라는 특명을 내렸다. 대학생 17명을 선발해 문화와 언어가 낯선 나라로 보내 실험하기로 했다.

이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리더의 조건은 무엇일까? 실험자들이 깨달은 것은 무엇일까?


세계를 무대로 살아가야 하는 젊은이들... 21세기 생존전략, 글로벌리더십

한 대학교에서 글로벌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17명을 선발했다. 그리고 그들이 글로벌 마인드 역량을 어느 정도 갖추었는지, 그들이 생각하는 글로벌리더는 무엇인지 검사했다. 2주간의 실험 전후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점수가 낮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글로벌리더는 연습과 학습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문화와 언어가 낯선 나라에서, 현지인과 어울려 함께 과제를 수행하고

관계를 맺는 것은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다문화 다인종 국가인 피지에서 글로벌리더의 조건을 찾아라

한국에서 비행기로 10시간, 다시 버스를 타고 9시간이 걸리는 피지의 나세비투 마을. 전기도 수도도 없고, 양철과 나무로 지은 집 9채가 있는 원주민들의 마을이다. 이곳에서 실험 참가자들은 2주간, 현지인과 함께 마을 도서관을 짓고, 문화교류를 해야한다. 일의 진행방법과 순서는 참가자들이 스스로 회의를 통해 결정하고 실행. 참가자들은 팀을 나눠 도서관을 짓고, 현지인들에게 한글교육과 과학체험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문제가 된 것은 커뮤니케이션. 영국 식민지였던 탓에 영어가 잘 통하기는 하지만, 원활한 소통은 어렵기만 하다.


글로벌리더의 시작은 마음을 얻는 것!

치안이 불안하기는 하지만, 피지 사람들은 일단 친구로 받아들이면 외국인이라도 친근하게 대한다. 또한 실험자들이 피지 문화를 적극적으로 배우고 받아들이자, 피지 사람들 역시 제 일처럼 나서서 도와주기 시작했다. 마음이 통하니 ‘더불어 함께’가 이루어진 것. 글로벌리더의 조건이기도 하다. 하지만 열대지방이라 해도, 도서관 건립까지 2주의 기간은 촉박하기만 한데.. 게다가 높은 습도와 기온으로 쉽게 지치는 것도 문제. 실험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까.


과연, 17명의 실험자들이 피지에서 찾은 ‘글로벌리더의 조건’은 무엇일까?

1월 22일 금요일 저녁 8시50분, EBS ‘리얼실험프로젝트X’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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