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곤충학습체험전 열린다 EBS, 여름방학동안 ‘세계곤충학습체험전’ 열어 820종 9,200점 곤충표본 및 동영상 자료 전시
행사 기간 : 7월 15일 - 8월 31일 행사 장소 :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
담당 : 사회교육팀 조종윤 (526-2465 / 016-353-7519)
국내 최대 규모의 곤충학습체험전이 여름방학기간동안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EBS는 오는 7월15일부터 8얼 31일까지 48일 동안 EBS와 세종문화회관 공동주최로,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EBS와 함께하는 세계곤충학습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820종 9,200점의 곤충 표본이 엄선되어 동영상 자료와 함께 전시된다. 전시관은 세계 희귀 및 특이 곤충관, 디오라마관, 곤충학습관, 곤충소리체험관과 생태체험관 등 5개관으로 구성된다. ‘세계 희귀 및 특이 곤충관’에는 국내외 다양한 곤충 표본들과 쉽게 볼수 없는 세계 특이 곤충 표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세계 최대종, 최소종 사슴벌레, 세계에서 가장 큰 몸집의 아틀라스 나방, 태국의 천연기념물, 중국의 환경부 2급 곤충, 국내외 미기록종, 멸종위기의 곤충과 보호종이 선보인다. 실제 곤충의 생태표본과 정교한 미니어처 악기들을 이용한 ‘디오라마관’은 실제로 곤충이 악기를 연주하는 것처럼 꾸며지며 동화책 속 곤충들의 생태와 습성을 함께 볼 수 있다. ‘곤충학습관’는 살아있는 듯한 표본방식으로 만들어진 표본과 곤충마다 생태사진을 함께 전시하여 어린이들의 학습효과를 높이도록 꾸며진다. ‘곤충소리체험관’에서는 한국의 매미 6종, 여치와 배짱이 6종의 동영상을 직접 보면서 곤충의 소리를 체험할 수 있으며 ‘생태체험관’에서는 실제로 곤충들을 만져보고 생태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EBS ‘딩동댕유치원’ 프로그램의 인기 캐릭터인 번개맨(서주성)의 팬싸인회가 개최되고 EBS 다양한 캐릭터들와 곤충 캐릭터들이 전시장 부스마다 설치된다. 관람객 모두에게 ’포토박사 가족사진 상품권‘(4인가족 예매시)과 한국곤충상태 다큐멘터리 CD가 무료로 제공되며 푸짐한 경품행사도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의 관람료는 어린이 12,000원, 성인 15,000원이며, 인터파크(www.interpark.com) 또는 1544-1555를 통해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