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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BBC 4부작 드라마 ‘더버빌가의 테스’ 방송(22일 첫 방송)  
작성일 2013-07-19 조회수 18796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2013-07-22

 

EBS, BBC 4부작 드라마 더버빌가의 테스방송

원제: Tess of the D'Urbervilles

제작: 영국 / BBC (2008년 작품)

55* 4부작

 

- EBS22()부터 다음달 19()까지 매주 월요일 밤, 영국 BBC 4부작 드라마 더버빌가의 테스를 방송한다. 영국의 작가 토머스 하디가 1891년 발표한 동명 소설을, 2008BBC4부작 드라마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아름다운 외모의 농촌 노동계급 여성 테스가 도덕적 편견과 저항할 수 없는 운명에 희생돼 몰락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당시 사회의 이중적이고 편협한 가치관을 가차 없이 비판한다. 또한 미혼모에, 살인자인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인습을 대담하게 거스르면서도 사랑 앞에 진실했던 여인의 비극적인 삶을 통해 애틋한 슬픔과 감동을 자아낸다. 영국에서 떠오르는 스타 젬마 아터튼(영화 헨젤과 그레텔 : 마녀 사냥꾼)과 에드 레드메인(영화 레미제라블마리우스 역)이 각각 주인공 테스와 에인절 클레어 역할을 맡는다.

 

*방송일시: 2013722() 25(새벽 1)

(이후 819일까지 매주 월요일 밤 245~2555분 재방·본방 2편 연속 방송)

*원제: Tess of the D’Urbervilles (영국, BBC, 2008년 작, 55*4)

 

 

1.

화창한 5월의 어느 날 오후, 마을 축제에 간 테스 더비필드는 그곳에서 잘생긴 청년 에인절 클레어를 보고 마음을 빼앗기지만 에인절은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테스는 이후 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 먼 친척인 더버빌가에 들어가 하녀로 일하게 되는데 그녀는 이곳에서 부잣집 망나니 도련님 알렉의 마수에 걸려들어 불행한 운명의 서막이 시작된다.

 

2.

알렉 더버빌에게 순결을 유린당한 테스는 수치심을 안고 집으로 돌아오고 병약한 아기는 끝내 숨을 거두고 만다. 이후 타지로 도망가 목장에서 젖 짜는 일을 하던 테스는 그곳에서 운명적으로 에인절 클레어를 다시 만나게 된다.

 

3.

에인절의 구혼으로 두 사람은 마침내 결혼에 이르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못한다. 서로의 부끄러운 과거를 고백하는 과정에서 테스와 알렉 더버빌의 관계를 알게 된 에인절은 크게 낙심해 아내를 버리기로 결심한다.

 

4.

에인절이 브라질로 떠나버린 후 테스는 농장에서 혹독한 겨울을 맞는다. 가족의 불행을 빌미로 알렉이 또 다시 끈질기게 접근해오자 그녀는 에인절에게 빨리 돌아와 달라는 편지를 보낸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이때 에인절은 심한 열병에 걸려 쓰러지고 이때부터 테스의 불행한 운명은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향해 치닫기 시작한다.

 

 

# 작품 해설

 

19세기 영국문학의 위대한 유산, 토머스 하디 자신이 꼽은 대표작!

 

19세기 영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토머스 하디의 걸작 <테스>. 출간 당시 선정적인 내용을 다뤘다는 이유로 당대의 보수주의자들과 정면으로 충돌하며 커다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독자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평단은 이 소설을 하디의 가장 뛰어난 성취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아름다운 외모의 농촌 노동계급 여성 테스가 도덕적 편견과 저항할 수 없는 운명에 희생되어 몰락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 소설은 당시 사회의 이중적이고 편협한 가치관을 가차 없이 비판한다. 또한 미혼모에 살인자인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인습을 대담하게 거스르면서도 사랑 앞에 진실했던 여인의 비극적인 삶을 통해 애틋한 슬픔과 감동을 자아낸다.

 

드라마 <더버빌가의 테스>에서는 당시의 사회적 편견과 남성들의 횡포, 기구한 운명에 희롱당하는 한 여인의 불행한 삶을 원작의 내용을 충실하게 재현하며 극적인 구성으로 표현되고 있다.

 

 

# 토머스 하디(Thomas Hardy / 1840 ~ 1928)

 

19세기 영국의 소설가이자 시인. 184062일 영국 도셋 주에서 석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1856, 남편을 살해한 마사 브라운의 교수형을 목격하는데 이것이 훗날 <더버빌가의 테스Tess of the D'Urbervilles>의 소재가 되었다고 한다. 석공인 아버지의 직업에 따라 교회건축가의 제자로 일하면서 독학으로 문학을 공부하면서 틈틈이 습작에 몰두하였다.

 

21세 때 런던에 정착하면서 견문을 넓혀나갔고, 25세 때부터 시와 소설을 쓰기 시작하였다. 1874<광란의 무리를 떠나서Far from the Madding Crowd>를 발표하여 작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1891년에 <더버빌가의 테스>를 출간해 소설가로서 명성을 얻었으나 내용이 사회적 통념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신랄한 공격을 받기도 했다. 1895<비운의 주드Jude the Obscure>를 출간하고 비평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자 소설 집필을 완전히 접고 이후로 시 쓰기에만 몰두했다.

 

1910년에 공로훈장(Order of Merit), 1920년에 옥스퍼드 대학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1928년에 사망하여 심장은 스틴스포드에, 유해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혔다.

 

하디의 작품은 거의 대부분 그가 태어나고, 소설가로 대성한 후에도 살았던 웨식스 지방을 무대로 하고 있다. 이렇게 한정된 지역을 무대로 삼으면서도 그의 작품은 지방색만을 내세운 문학이 아닌, 인간의 의지와 그것을 짓밟아 뭉개는 운명과의 상극을 테마로 한 비극으로 높게 평가 받는다. 또한 그의 작품은 주로 거대한 운명에 사로잡힌 인간의 불운과 시련을 사실주의적으로 그려냈으며, 기존 영국 소설의 교훈적 도덕적 요소를 탈피했다는 점에서 문학사적 의의를 갖는다. 죽기까지 그는 <토박이의 귀향 The Return of the Native>, <비운의 주드> 14편의 장편소설 외에 900여 편이 넘는 시와 단편집, 희곡을 남겼다.

 

(문학동네 <더버빌가의 테스> 해설 참조)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TV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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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첨부로 인해 기사는 본문 대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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