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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희망풍경 – 재훈씨의 청춘일기(21일 오전 6시 30분)  
작성일 2014-06-20 조회수 13938
프로그램 정보 희망풍경홈페이지 방송일자 2014-06-21

 

EBS 희망풍경

 

재훈씨의 청춘일기

 

 

*방송일시: 2014년 6월 21(토) 오전 6시 30분

 

 

한쪽 다리는 의족을, 다른 한쪽 다리는 보조장치를 이용해 걷는 박재훈씨(31세, 지체장애 2급).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소아암진단을 받은 후, 기적적으로 암이 나았지만 왼쪽 다리의 발목이 움직이지 않는 장애를 갖게 됐다. 가난과 장애로 인해 힘들었던 어린시절, 고교시절 처음 본 모의고사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노력해 당당히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학창시절을 보내며, 벤처 기업을 창업하기도 했던 재훈씨. 체력적인 한계와 맏아들로서 책임감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에 벤처 사업을 그만두고 한 공사에 입사하게 된 지금도,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열혈청년의 삶은 계속되고 있다.

 

매달 급식비·우윳값도 제대로 낼 수 없을 정도로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집안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울 수 있었던 건 늘 격려하며 힘이 되어 준 부모님 덕분이다. 부모님은 늘 재훈씨의 능력을 믿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재훈씨는 언제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준 부모님 덕분에 이제는 어엿한 사회인으로 자리매김하게됐다. 다음 생에는 부모님의 건강한 아들로 태어나 더 많이 효도하고 싶은 것이 그의 바람이다.

 

회사에서는 3년차 사원으로서 계약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재훈씨. 바쁜 시간을 쪼개어 각기 서로의 지식과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모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한 동호회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에는 KBS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영화나 연극, 책을 리뷰하는 코너의 출연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팔방미인이다. 두 다리의 장애는 그저 조금 불편한 것일 뿐, 언제나 활기 넘치는 재훈씨의 청춘찬가를 만나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첨부파일 첨부파일[20140620 보도자료] EBS 희망풍경-재훈씨의 청춘일기(21일 오전 6시 3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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