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EBS 세계의 눈 – 아돌프 히틀러 <3부작> (6월 22, 29, 7월 6일 오후 4시 45분) | |
| 작성일 2014-06-20 | 조회수 15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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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세계의 눈 |
방송일자 2014-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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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눈> 아돌프 히틀러 제1편 독일을 손에 넣다 제2편 야욕을 드러낸 독일제국 제3편 유럽을 잿더미로 만들다
*원제: The Dark Charisma of Adolf Hitler (BBC) *방송일시: 2014년 6월 22, 29, 7월 6일 (일) 오후 4시 45분 (재) 2014년 6월 26일, 7월 3, 10일 (목) 아침 6시 10분
카리스마의 대명사로 꼽히는 아돌프 히틀러. 히틀러의 카리스마는 독일을 완전히 바꿔놓았고 수백만 유대인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유럽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물론 히틀러의 카리스마는 독일인들의 맹목적인 추종 때문에 가능했다. 독일인들은 왜 히틀러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했을까? 히틀러는 어떻게 카리스마를 키웠고 어떻게 정권을 잡았으며 어떻게 지지를 얻었을까? 다양한 기록영화, 당대 독일 정치인, 히틀러 측근들, 나치스 지지자들의 인터뷰와 기록을 통해 히틀러가 내뿜은 카리스마의 비밀을 찾아보자.
● 제1편 독일을 손에 넣다 * 방송일시: 2014년 6월 22일 (일) 오후 4시 45분 (재) 2014년 6월 26일 (목) 아침 6시 10분
뮌헨의 무명화가 아돌프 히틀러가 독일제국의 총통 겸 수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본다. 히틀러의 카리스마가 형성되고 정점을 향해 치닫던 시기다. 주변 인물들의 증언과 사료를 통해 드러난 인간 히틀러는 편견과 증오에 가득 찬 냉혈한이었다. 하지만 시대적 상황과 맞물리며 그의 성격은 ‘신이 독일에 내려준 완벽한 지도자’라는 찬사를 이끌어냈고, 수백만 지지자들은 히틀러한테 열광했다. 흥미로운 점은 불만에 가득 찬 무명화가 시절부터 독일 총통이 될 때까지 그의 성격이 거의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철십자훈장을 받은 히틀러는 군대 상관의 도움으로 대학공부를 마친 뒤, 군의 선전요원이 된다. 독일노동자당 입당 후 연설가로 인기를 얻은 그는 독일의 모든 문제가 유대인과 공산주의자들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1923년에는 쿠데타를 일으켰다가 실패하고, 수감생활을 하며 <나의 투쟁>을 집필했다. 출옥 후, 당 재건을 위해 노력하지만 독일 국가사회주의 노동자당(나치스)의 지지도는 좀처럼 올라가지 않는다. 하지만 1929년 대공황을 계기로 나치스는 급격히 세를 불리고 마침내 제1당이 되는데…
● 제2편 야욕을 드러낸 독일제국 * 방송일시: 2014년 6월 29일 (일) 오후 4시 45분 (재) 2014년 7월 3일 (목) 아침 6시 10분
독일을 손에 넣은 히틀러가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프랑스를 점령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본다. 1차대전 패배의 상처가 잊히기도 전에 독일은 2차대전을 일으킨다. 독일인들이 특별히 호전적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히틀러가 카리스마와 리더십으로 독일인들을 설득했기 때문이었다. 히틀러의 카리스마는 어떻게 유럽을 다시 전쟁의 소용돌이에 몰아넣었을까? 독일 총통 겸 수상에 올라 정치적 입지도 다진 히틀러는 이웃나라 오스트리아에 눈길을 돌린다. 히틀러의 고향인 데다 독일어를 쓰는 나라 오스트리아. 히틀러는 오스트리아를 손에 넣고 싶어 했고, 장교들을 설득해 동의를 얻어낸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몇 년 전부터 나치당원들의 테러와 위협에 흔들리고 있었고, 오스트리아 국민들은 히틀러가 독일 경제와 자존심을 되살렸다고 믿었다. 결국 독일군은 오스트리아 국민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무협 입성해 오스트리아를 병합한다. 다음은 체코슬로바키아의 독일어 사용 지역인 주데텐란트. 히틀러는 1차대전 패전으로 빼앗긴 이곳을 돌려달라고 요구했고, 영국 등 연합군은 전쟁을 늦추기 위해 요구를 들어준다. 독일군은 이번에도 환호를 받으며 주데텐란트에 들어간다. 히틀러는 이제 폴란드 침공을 밀어붙인다. 스탈린과 밀약을 맺은 히틀러는 협공을 펼쳐 폴란드 동쪽을 손에 넣는다. 폴란드 침공으로 연합군은 독일에 선전포고를 하지만 히틀러는 여기서 굴하지 않고 프랑스를 공격할 결심을 굳힌다. 그리고 세계사를 통틀어 가장 과감한 군사작전 중 하나를 승인하게 되는데…
● 제3편 유럽을 잿더미로 만들다 * 방송일시: 2014년 7월 6일 (일) 오후 4시 45분 (재) 2014년 7월 10일 (목) 아침 6시 10분
히틀러와 나치스 독일의 몰락을 살펴본다. 프랑스를 손에 넣으며 한껏 기세가 오른 히틀러는 더 큰 도박을 준비한다. 소련 침공이었다. 히틀러의 눈에 비친 소련은 유대인과 공산주의자, 두 범죄 집단이 지배하는 나라였다. 하지만 당시 소련은 독일과 불가침조약을 맺은 상태였고, 국토도 유럽의 2배가 넘었다. 그런데도 히틀러는 소련을 쉽게 이길 수 있다고 자신했고, 대다수 독일군 지휘관 역시 히틀러와 같은 생각이었다. 이렇게 해서 1941년 6월, 독일은 소련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거칠 것 없던 독일군의 진격은 추위와 함께 중단된다. 추위에 대한 대비도 없이 원정에 나선 독일 병사들은 동상에 걸리고 얼어 죽었다. 1941년 12월에는 미국까지 연합군에 가세한다. 이런 와중에도 히틀러는 자기 확신을 버리지 않고 나치스 친위대장을 만나 체계적인 유대인 학살을 결정한다. 1942년 봄이 오자 독일군은 다시 진격했고, 볼가 강까지 밀고 들어간다. 하지만 볼가 강 하류의 스탈린그라드는 점령이 불가능했고, 소련군의 반격과 혹한을 이기지 못한 독일 제6군은 1943년 2월 소련군에 항복한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으로 독일의 패전이 거의 기정사실이 된 후에도 히틀러는 카리스마를 휘두르며 장성들과 여론을 조종했다. 1944년 7월에는 독일군 장교들이 히틀러 암살과 쿠데타를 시도했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전세는 계속 독일에 불리해져간다. 연합군의 공습으로 독일 주요 도시는 잿더미가 됐고, 동쪽에서는 250만 소련군이 베를린을 향해 진격해왔다. 히틀러는 결국 총통 관저 지하벙커에서 자살한다. 그리고 히틀러를 믿고 따랐던 독일 대중은 폐허로 변한 나라에서, 그의 카리스마에 휩쓸린 대가를 오랫동안 치러야 했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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