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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타 잉글리시' 파충류 소녀 김디에나 편  
작성일 2009-11-17 조회수 12882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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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김디에나, “아직도 파충류와 함께 살아요”



EBS ‘스타잉글리시’ 김디에나 편


파충류에 대해선 전문가 수준

한국인들의 가족적인 분위기에 감동해

 

방송 : 11월 19일(목), 26일(목) 낮 12시 ~ 12시 40분(영어교육채널)


연출 : 김윤희 PD (526-2640)



        

‘파충류소녀’ 김디에나가 EBS 영어교육채널의 ‘스타잉글리시’에 출연해 영어 실력을 선보였다. 최근 방송 MC로 활약하고 있는 김디에나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텍사스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파충류를 좋아하는 독특한 소녀로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한국 땅을 밟았다.   

         

“아직도 파충류와 함께 살아요”

세월이 지난 요즘에도 파충류와 함께할까? 디에나는 집에서 치와와와 많은 파충류들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파충류를 키울 때에 주의해야 하는 점들에 대해서도 전문가 수준의 설명을 해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온도에 민감한 파충류의 특성을 맞춰주기 위해서 그들이 편안해하기 좋은 조건을 맞추어 주고, 다른 애완동물들처럼 정성껏 보살펴줘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파충류가 물 것이라는 편견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다고 전했다.


“가족적인 한국 분위기 너무 좋아요”

한국에 와서 활동하면서 여러 가지 문화적인 차이를 경험하였는데, 김디에나는 한국인들 특유의 가족적인 분위기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호칭에서도 서로를 언니, 오빠 라고 칭하면서 다정하게 부르는 관계가 미국과 달랐고, 생활 문화에서도 집에 들어갈 때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한국에 오래 머물게 되면서 이제는 한국어도 제법 능숙하지만, 아직도 존칭은 많이 어렵다고 한다. 특히 ‘너’라는 단어가 가진 뜻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어렵다고 고백했다. 영어를 잘 배울 수 있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드라마와 음악을 많이 접하는 것을 추천했다.


“제일 자신있는 요리는 떡볶이”

김디에나는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자신이 직접 구운 쿠키를 방송 스텝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하고, 전주의 맛을 잊지 못 한다며 그 많은 반찬들에 감탄했다고 했다.

한국요리도 떡볶이는 꽤 수준급으로 만들 자신이 있다고 했다.

평소에 아끼는 물건들을 소개하는 ‘스타의 보물’ 코너에서 디에나는 자신이 어린 시절 친구에게 받았던 직접 만든 수제 노트와 특히 아끼는 게임 DVD 등을 보여주면서 추억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김디에나는 CF는 자신에게 마법과 같은 것이라며, 한국에서 계속 활동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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