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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갈, 딱정벌레와 함께하는 이색체험  
작성일 2005-07-27 조회수 22985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전갈, 딱정벌레의 ‘방귀소리’ 체험 등 살아있는 곤충들과 함께하는 이색체험 속으로!~ 세계곤충학습체험전 7.15 ~ 8.31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
담당 : EBS 사회교육팀 조종윤 과장 (526-2465)
○ 여름방학을 맞아 각종 전시회가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전시회 중 세계곤충학습체험전은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지면서 관찰할 수 있어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도시에서 자연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 세계곤충학습체험전은 7월15일부터 8월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5cm의 태국산 자이언트블루전갈, 장수풍뎅이와 애벌레 100여 마리와 국내산 3~4cm의 멋쟁이 딱정벌레 5,60마리 등 다양한 살아있는 곤충을 전시장 내 체험존에 풀어놓아 어린이들이 직접 만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최사인 EBS의 사회교육팀 조종윤 과장은 " 자연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전갈, 장수풍뎅이, 딱정벌레 등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고 자연 생태를 재현하여 살아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특히 자이언트블루전갈은 독을 뿜어내는 곤충이라 안전을 위해 꼬리부분에 있는 독충을 제거하고 집개를 쓰지 못하게 묶어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만질 수 있도록 했다. 멋쟁이 딱정벌레는 만지면 방귀를 뀌면서 특유의 냄새를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방귀소리와 함께 냄새가 풍기는 냄새에 지켜보던 아이들이 까르르 웃음을 터트려 전시장은 내내 웃음 바다를 이룬다. 큐레이터의 지도 아래 낙엽 아래 숨겨진 사슴벌레의 애벌레를 찾아다니는 재미도 이색적이다. " 간지러워요. 꼬물꼬물 움직이는 게 귀여워요" 유치원생인 김하나양(6살)은 손에 올려놓은 애벌레가 움직일 때마다 간지럼을 참느라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 이번 전시회는 살아 있는 곤충 외에 세계희귀곤충과 국내 멸종위기 곤충 등 총 820종, 9200점의 곤충이 전시되어 학습체험전으로 손색이 없다. ※사진자료는 EBS 홈페이지 사이버홍보실(방송사진)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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