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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감옥, 강박증

EBS <명의> 신경정신과 전문의 권준수 교수 편

방송 : 3월 5일(금)~ 밤 9시 50분

연출 : 교양문화부 권오승 PD (526-2059)

급변하는 현대사회,

물질적 풍요에 비례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커져만 간다.

올바른 배출구를 찾지 못한 스트레스는 때로는 예기치 못한 결과를 가져오는데…

마음속 깊은 곳에 비밀의 병을 만들어 낸다!

강박!

원하지 않는데도 어떤 생각이나 장면, 충동이 마음속에 반복적으로 떠올라 불안해지는 증상. 그리고 그 불안을 없애기 위해 일정한 행동을 반복하는 질환이 바로 강박증이다.

EBS <명의> ‘내 안의 감옥, 강박증 - 신경정신과 전문의 권준수 교수’ 편에서는

강박증과 싸우는 사람들과 치료의 중심에 선 권준수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누구나 강박증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청결 강박, 확인 강박, 반복 행동, 사물 정렬, 수집 강박 같은 외적 행동과

숫자 세기, 속으로 단어 반복하기 같은 내적 행동이

하루에 1시간 이상 지속할 경우, 강박증으로 진단된다.

신경정신과 전문의 권준수 교수는 뇌영상학 연구를 통해 강박증이 단순한 마음의 병이 아닌 뇌의 문제임을 밝혀냈다. 그의 독보적인 연구 업적에 의학계는 집중하고 있으며, 환자들은 그에 대한 신뢰를 갖는다.

강박증은 치료가 가능하며 환자 주위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기 때문에, 권교수는 환자들의 이야기와 마음에 더욱 귀를 기울인다.

EBS 명의 제145회

‘내 안의 감옥, 강박증 - 신경정신과 전문의 권준수 교수’ 편이

3월 5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