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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세계의 눈 – 제1차 세계대전 3부작(7월 13일, 20일, 27일 오후 4시 45분)  
작성일 2014-07-11 조회수 15557
프로그램 정보 세계의 눈홈페이지 방송일자 2014-07-13

 
EBS 세계의 눈

제1차 세계대전(3부작)

 

 

역사상 가장 잔혹한 전쟁 중 하나였던 제1차 세계대전.

무기의 기계화로 전투의 양상이 바뀌면서 사상 최초로 대량살상이 자행된다.

이 전쟁은 훗날 유럽을 이끌 일단의 청년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치고 더욱 치명적인 또 다른 전쟁으로 귀결된다.

 

*방송일시: 본방송 2014년 7월 13일 (일) 오후 4시 45분

[1부] 살육의 시작 – 7월 13일 오후 4시 45분

[2부] 지옥의 전투 – 7월 20일 오후 4시 45분

[3부] 끝나지 않은 전쟁 – 7월 27일 오후 4시 45분

 

제1차 세계대전 – 1부 살육의 시작

 

1914년 발발한 제1차 세계대전은 무기의 기계화에 힘입어 사상 최초로 대량학살이 자행된 전쟁으로 유명하다. 처음으로 하늘이 전쟁터로 편입되면서 폭격과 공중전이 시작된 것도 바로 제1차 세계대전부터였다. 4년 간 계속된 전쟁기간 동안 무의미하게 희생된 젊은이의 숫자는 무려 100만. 당시 군주와 내각의 수장, 군 장성들이 좀 더 현명하게 행동했더라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희생이었다는 것이 후세 학자들의 의견이다.

발단은 1914년 6월 28일, 사라예보를 방문 중이던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가 세르비아 민족주의자의 총에 쓰러진 사건이었다. 격노한 오스트리아는 한 달 뒤,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를 한다. 이에 세르비아의 동맹국 러시아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동맹 및 이해관계에 얽혀있던 독일, 프랑스, 영국 등도 전쟁의 늪에 발을 디딘다. 1914년 8월, 독일군이 프랑스를 치기 위해 벨기에를 침범할 때만해도 이 전쟁이 이렇게 길어지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불타는 애국심으로 무장한 병사들은 가족들에게 성탄절까지는 돌아오겠다고 약속하며 보무도 당당하게 전쟁터로 향한다. 그러나 그들이 맞닥뜨린 것은 전쟁의 실체이자 본질, 즉 죽음이었다. 각종 신기술이 무기에 도입되어 사정거리가 길어지고 대량학살이 가능해지면서 전쟁은 더욱 잔혹하고 치명적인 살육전으로 화한다. 특히 루뱅에서의 독일의 잔혹행위는 독일의 명성을 땅에 떨어뜨렸고, 세계는 모욕과 조롱으로 독일을 도발한다.

1914년 겨울, 플랑드르의 최전선에서 성탄절을 맞아 적군과 아군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악수를 나누는 인류애의 조용한 반란이 일어나지만, 이는 잠깐의 꿈같은 것이었을 뿐, 결국 제1차 세계대전은 많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로, 스스로 잉태하고 키워낸 히틀러와 함께 2차 세계대전에 모든 것을 떠넘기게 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첨부파일 첨부파일[20140711 보도자료] EBS 세계의 눈 - 제1차 세계대전 3부작(7월 13일, 20일, 27일 오후 4시 45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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