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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 용서 (15일 오후 10시 45분)  
작성일 2014-07-14 조회수 13985
프로그램 정보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홈페이지 방송일자 2014-07-15

 

 EBS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 <용서>

짝퉁가수 밤실이와 가수 민해경 언니 백춘자의 10년 전쟁

 

 

- 가수 민해경의 언니인 백춘자와 방실이의 이미테이션 가수인 밤실이 김영성이 화해 여행을 떠난다. 두사람은 4년간 함께 살며 한 때는 가족보다도 가까운 사이였지만 이제는 마주쳐도 모르는 사람처럼 지나치는 남남이 돼버렸다. 밤실이를 가수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백춘자는 자신과의 약속을 어기고 떠나버린 배신감에, 밤실이는 4년간 자신에게 고된일을 시키고 그림자처럼 따라다닌 백춘자가 답답해 백춘자를 떠났다. 이들은 필리핀 코론섬으로 떠난 화해여행에서 단절되었던 시간을 극복하고 화해에 이를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14년 07월 15일(화) 오후 10시 45분

*연출: 토마토미디어 김태원 PD / 글·구성: 한지연 작가 / 내레이션: 성우 정형석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가수 민해경의 친언니 백춘자는

여러 가요제에서 수상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2009년 늦은 나이에 백춘자라는 이름으로 진짜 가수로 데뷔했다.

늦게 시작한 만큼 그녀의 노래에 대한 열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커졌다.

그러던 중 그녀의 꿈을 같이 할 후배를 만났다. 친동생 민해경보다도 아꼈던 동생은 바로 이미테이션 가수 밤실이다.

 

외모부터 목소리까지 가수 방실이와 비슷해 2003년부터 밤실이(본명 김영성)로 이미테이션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렇게 김영성은 2003년부터 방실이의 이미테이션 가수 ‘밤실이’가 됐다.

 

백춘자와 밤실이가 서로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인터넷 방송활동을 통해서였다

체격부터 노래하는 스타일, 인생까지 너무나도 닮아있던 두 사람은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절친한 언니 동생 사이가 되면서

그들은 자연스럽게 가족보다도 가까운, 서로에게 분신 같은 존재가 됐다.

 

둘은 2006년 동거 이후 사이가 멀어지게 됐다.

밤실이의 재능을 눈여겨본 백춘자는 그녀가 짝퉁 가수를 벗어나길 바랐고, 함께 살며 노래를 배워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했다. 그렇게 시작된 4년의 동거 생활로 두 사람은 진짜 가족처럼 네 것 내 것 없이 살게 됐다.

 

제자를 진짜 가수로 키워내기 위해 스승은 정성을 다 했다. 그리고 밤실이는 당시 제자부터 비서, 살림까지 24시간 내내 백춘자 곁에서 여러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백춘자는 담배, 술 등의 가수에게 좋지 않은 습관 등 제자의 사생활을 통제했고, 심지어 밤실이의 남자관계까지 개입을 했다. 밤실이는 백춘자와의 동거에 점점 더 지쳐갔다

 

그러던 중 밤실이는 담배를 끊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1년간 계속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들키게 된다. 백춘자는 밤실이가 여태 자신을 속여 왔다는 사실에 큰 배신감을 느껴 불같이 화를 냈고 밤실이는 결국 숨 막히는 생활을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생각해 자신을 붙잡는 스승을 매몰차게 뿌리치며 곁을 떠났다.

 

그 후 두사람은 완전한 남남이 돼버렸다. 피를 나눈 형제보다도 가까웠던 시절은 까마득한 옛 일이 되어버렸다. 과연 두 사람은 필리핀 코론섬으로 떠난 여행에서 마음 속의 앙금을 털어내고 화해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TV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첨부파일 첨부파일[20140714 보도자료] EBS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 용서 (15일 오후 10시 45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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