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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희망풍경-소리로 빚은 인연(29일 밤 12시 5분)  
작성일 2013-01-25 조회수 11524
프로그램 정보 희망풍경홈페이지 방송일자 2013-01-29

 

EBS <희망풍경>

 

소리로 빚은 인연-백영춘 최영숙 부부

 

 

   - 하얀 눈이 쌓인 산자락 아래 , 어디선가 들리는 재담소리. 한겨울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뜨거운 입김을 뿜으며 소리에 푹 빠져 있는 두 사람이 있다.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고 주거니 받거니 흥을 돋우며 작은 판을 벌인 소리꾼 백영춘, 민요명창 최영숙 부부. 서로의 호흡을 느끼며 익살스런 표정과 몸짓으로 소리의 가락을 타고 오르는 부부의 모습이 닮아 있다 이들에게 소리는 사랑이고 자식이고 희망이다 40여년 세월을 각자의 인생으로 살다가 삶의 기묘한 시점에 스승과 제자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부부는 소리를 통해 서로의 인생을 위로하고 배려한다. 이들 부부에게 소리는 인생의 어떤 의미인지 이들의 알콩달콩 소박한 일상을 희망풍경 카메라에 담아 본다.

 

*방송일시: 2013129() 125

*프로그램 담당: 이성근 PD , 김정화 작가

 

 

# 소리 예술이 맺어준 인연

젊은 시절 교통사고로 예뻤던 얼굴이 망가진 한 여자. 당뇨합병증으로 점점 시력과 신부전증을 앓기 시작한 한 남자. 그가 삶을 절망하며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을 때, 소리를 배우려고 나타난 한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절망 속에서 소리로 희망을 찾고자 했고, 남자는 그녀로부터 삶의 힘을 얻었다. 그들은 서로에게 소리꾼 동료이자 인생의 귀한 동반자가 되었다.

 

아내를 만나고 나서 삶의 힘을 많이 얻었죠. 아내 덕분에 재담소리도 복원하게 되고 재담소리가 서울시 무형문화재도 되고요.” - 백영춘 선생

 

# 소리와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

소리에 대한 애정으로 재담소리를 복원하고 계승하는데 열정을 쏟고 있는 백영춘 최영숙 부부.

익살스런 표정과 풍자 가득한 이야기로 서민들의 실음을 달랬을 그 옛날 우리의 전통 연희가 이들 부부를 통해 우리 가까이 왔다. 오늘도 경서도 창악회 연습실에서는 부부의 제자들이 소리 연습에 한창이다

표정 속에 이야기가 들어있고 그 가사 말에 따라 손동작의 느낌이 달라진다. 제자들 앞에서 기꺼이 자신의 것을 다 꺼내 아낌없이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의 소리에 재담소리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하다

 

새로운 해를 맞아 마을 분들과 사랑하는 제자들과 함께 소리를 나누고 하나 되는 뜻 깊은 시간.

이들 부부는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표정에서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목숨같이 좋아하는 소리와 소리를 통한 이들의 행복한 삶을 희망풍경 카메라에 담았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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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30128 보도자료] EBS 희망풍경-소리로 빚은 인연(29일 밤 12시 5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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