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English 개국 3주년

EBS, 미래  영어 교육  비전  제시

IPTV용 프로그램 확대, 이용자 중심으로 사이트 개편 예정

5분 영어학습 콘텐츠 하반기 제공

(문의) EBS영어교육부 526-2588

● 4월 6일 개국 3주년 맞는 EBS English

지난 2007년 4월 6일 영어 공교육을 지원하고 사교육을 경감하기 위해 첫 방송을 시작한 EBS English(영어교육채널)이 오는 4월 6일로 개국 3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학교 교육 보완과 영어 사교육비 경감, 교육기회 격차 해소,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EBS English는 TV 방송과 VOD 방송을 제공해왔으며, 회원수는 개국당시인 2007년 859,238 명에서 2010년 현재 2,111,650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월 평균 VOD 이용 건수도 512,916 건에서 1,512,650 건으로 확대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교사 대상 EBSe 콘텐츠 활용 연수를 실시하여 이 과정을 총 8,459명의 교사가 이수하였다. EBS English 프로그램 활용법 설명회를 총 34회 개최하였는데 여기에 2만3천여명의 교사와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 밖에 전국 학부모 서포터즈를 운영하여 방송 프로그램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어린이 영어 교육 지원도 꾸준히 실시하여 왔다. 특히 <섬마을 아이들, 영어를 만나다>(2008년 방송)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지역 학생들의 영어교육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10년에는 EBS English 채널이 교육분야 공익채널로 지정됨으로써 학교와 가정에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새로운 비전과 교수 학습 모델 개발, 사이트 개편 예정

개국 3주년을 맞는 EBS English는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영어교육의 비전과 방송-인터넷-학교현장을 결합한 신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실용영어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학교교육과정 기반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여 학교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3월부터는 IPTV용 초등 3, 4학년 영어 프로그램을 제작ㆍ방송하여 수업시간에 직접 활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중이다.  

한편, 이용 편의성 증대 및 콘텐츠 강화를 위해서 EBS English 사이트(www.ebse.co.kr)의 서비스를 대폭 개편할 예정이다. 영어채널 사이트 이용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수준별ㆍ대상별ㆍ영역별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이를 체계화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e-클립뱅크 상반기 중 서비스 예정

또한, EBS 보유 콘텐츠 중 학습에 이용 가능한 5분 미만의 학습 자료형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서비스하는 ‘e클립뱅크 서비스’를 상반기 중 제공함으로써 학교 수업에서의 활용뿐만 아니라 개인별 자기주도 학습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EBS Eniglish는 개국 3주년을 맞아 ‘영어교육의 해법을 찾다’라는 주제로 특집 방송을 내보냈으며, 4월 6일에는 학계와 정관계 인사들을 모신 가운데 개국 3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EBSe의 활동방향을 다시 한 번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개국 3주년을 맞는 EBS English의 새로운 변화와 노력이, 교육 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