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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어머니 傳-뮤지컬배우 홍지민의 어머니(25일 오후 10시 40분)  
작성일 2013-01-24 조회수 11943
프로그램 정보 어머니 전(傳)(HD)홈페이지 방송일자 2013-01-25

 

EBS <어머니 >

 

악착같이 살아라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어머니

 

 

    - 2009년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뮤지컬 캣츠, 스위니토드, 드림걸즈의 주연을 맡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급부상한 홍지민(41). 특히 한국에서 초연 되었던 뮤지컬 드림걸즈의 에피 역은 브로드웨이에서도 모니터링을 하며 현지 공연의 지침이 되었다. 드림걸즈의 작곡가 헨리 크리거마저 함께 작업한 세계의 수많은 배우들 중에서 가장 사랑스럽다고 인정한 한국의 에피, 홍지민. 늘 무대에서 열정적인 그녀의 힘은 후배들마저 고개를 저을 정도로 억척스러운 연습벌레!! 17년차의 베테랑 배우로 공연장에선 가장 선배이지만, 그 누구보다 먼저 연습실에 나와 가장 늦게까지 연습을 하는 그녀! 이러한 홍지민의 에너지와 억척스러움은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았다. 세 딸을 키우기 위해 남편 대신 생계를 책임지며 억척스럽게 산 어머니 김유옥 여사(81). 80이 가까운 나이에도 민요 강사 활동로 활발히 활동하며 지치지 않는 어머니만의 긍정 에너지! 금요일 EBS <어머니 전>에서 만나본다.

 

*방송일시: 2013124() 오후 1040

 

뾰족 구두와 양산. 흑백 사진 속 어머니는 멋쟁이였다. 지금도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딸 앞에서 춤을 추고, 외출 할 때면 긴 속눈썹과, 네일 아트를 빼놓지 않는 어머니. 하지만 세 딸을 키운 어머니로서의 삶은 화려하지 않았다. 일찍이 남편의 사업이 망해 집안을 책임져야 했고, 20여년 전 남편이 중풍으로 쓰러지면서 병수발을 하면서 생계를 도맡아야했다. 돈 되는 일이라면 닥치지 않고 하며 세 딸을 키우신 어머니. 아침 일찍 나가 별을 보고 들어왔던 어머니였지만 늘 보물 같았던 세 딸의 손에 물 묻히는 것이 싫어 집안일도 손수 다 하셨다. 특히 막내 딸 홍지민이 대학에 입학하던 시절,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생의 위기가 찾아왔지만 어머니는 세 딸들에게는 늘 밝게 미소 지으셨다. 딸의 모든 것을 믿고 힘닿는 데까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다 해주고 싶었던 어머니.. 이제는 엄마라는 이름으로 세 딸과 친구처럼 지내는 김유옥 여사. 지금도 노인복지관을 다섯군데를 돌면서 민요 강사를 하는 어머니의 긍정 에너지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을 만들었다.

 

# “악착같이 살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된다

다방의 주방에서 일을 하며 쌍화차에 쓰고 남은 계란 흰자라도 싸와 자식들에게 먹였던 어머니.. 어머니가 악착스럽게 산 이유는 단 하나. 보물 같은 세 딸들의 교육을 위해서였다. 별보고 집을 나서서 별 보고 들어오는 하루하루를 버티며 악착같이 살아왔던 어머니. 공사장의 막일이나, 식당 주방도 마다 않으며 돈 많이 주는 곳이라면 어디든 나갔던 어머니는 살림마저도 딸들에게 시켜본 일이 없으시다. 배우라는 직업이 탐탁치 않으셨던 아버지의 뜻대로 대학을 유아교육과로 진학했던 홍지민은 그 꿈을 놓지 않고 다시 예술대학에 입학했다. 그때는 마침, 아버지가 중풍으로 쓰러진 시점으로 어머니로서는 생활비를 벌면서 남편 병수발까지 해야했던 상황! 하지만 어머니는 딸의 뒤늦은 꿈을 응원해주며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그런 어머니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기 싫어 홍지민 역시 자신의 힘 닿는대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학비를 면제받기 위해 공부도 열심히 해 대학 다니는 내내 장학금을 놓치지 않았던 홍지민. 17년이 지난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여배우로 자리 잡았지만 지금도 극장에 남보다 일찍 나와 몸을 풀고 연습을 하는 연습벌레다. 그리고 지금의 그녀를 있게 한 작품, 뮤지컬 "드림걸즈" 이미 영화를 본 순간부터 언젠가 뮤지컬로 나오리라 예상하고 연습에 돌입한 집념의 그녀! 결국 2009년 세계 최초로 한국 초연이 결정된 뮤지컬 "드림걸즈"1200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으로 발탁, 2009년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받게 된다. 홍지민의 에너지와 열정! 그 근본은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다했던 억척스러운 어머니의 삶의 모습에서 시작되었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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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30124 보도자료] EBS 어머니 傳-뮤지컬배우 홍지민의 어머니(25일 오후 10시 4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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