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16일, 조직개편 단행 | |
작성일 2005-11-17 | 조회수 21781 |
프로그램 정보 | 방송일자 |
□ EBS는 팀제 강화와 결재단계 축소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16일 단행했다. 13개 실·국을 폐지하고 본부·센터 체제로 개편함으로서 2본부 4실 9국 33팀 10CP에서 3본부 5센터 1실 39팀으로 조직체계를 대폭 슬림화했다. 이로서 간부 수는 기존 58명에서 48명으로 줄어들고 결재단계는 4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됐다. □ 콘텐츠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센터’ 제도를 도입함으로서 유사 업무 기능이 통폐합됐다. 핵심운영부서를 제작본부, 기술본부와 콘텐츠사업본부 등 3본부 체제로 운영하고 시청자 참여센터, 정책기획센터, 편성센터, 영상아트센터, 경영지원센터 등 5센터를 두어 전사적인 지원 체계를 갖추었다. 콘텐츠사업본부는 디지털시대에 정보격차 해소하고 교육평등권 구현 위한 대국민서비스 확대하기 위해서 온오프라인 사업을 통합·운영함으로서 공영방송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 한편, 본부장 3인에 대해서는 별정직으로 하되 부득이 한 경우 일반직 직원을 임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임기는 3년, 임면 등에 대한 사항은 사장이 별도로 정할 수 있도록 직제 규정을 개정했다. □ EBS는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금명간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