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유아 공개방송 <모여라 딩동댕>이 방송 500회를 맞았습니다.

<모여라 딩동댕>과 함께 11년간 전국의 50만 어린이를 만나왔던

‘번개맨’은 어린이들에게 만큼은 비 안부러울 만큼 인기 폭발입니다^^

탤런트 신세경의 데뷔 무대도 <모여라 딩동댕> 이었구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국내유일 유아 공개방송, <모여라 딩동댕> 500회 특집

1999년 <딩동댕 유치원> 토요일 특집으로 출발

전국 각지 돌며 공개방송, 50만 관객 돌파

탤런트 신세경, 이병준 등 스타 배출

방송 : 5월 15일 오전 8시 30분

연출 : 유아교육부 심예원 PD (526-2613)

  국내 유일의 유아대상 공개방송 프로그램인  <모여라 딩동댕>이 방송 11년만에 500회를 맞았다.  1999년 EBS <딩동댕 유치원>의 토요일 특집 프로그램으로 출발한 <모여라 딩동댕>은,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2000년 10월, <모여라 딩동댕> 이라는 단독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었고,  2010년 현재 50만 관객(어린이 기준)을 돌파하면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유아 공개방송으로 자리 잡고 있다. 

4월 28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공개녹화한 ‘500회 특집’ 공연에서는 약 2500명의 어린이와 어머니를이 참가해 신나는 야외공연을 즐겼다. 이 날 공개방송에서는 500회를 맞아 꾸러기들과 번개맨 그리고 EBS 대표 캐릭터들이 함께 멋진 축하쇼를 선보이며 번개맨과 더 강해진 악당들과의 멋진 대결도 펼쳐졌다. 5월 15일(토) 오전 8시 30분 방송.

‘번개맨’... 어린이들에겐 ‘비’ 만큼 인기있어요

<모여라 딩동댕>의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는 단연 ‘번개맨’으로 유아들이 번개맨이 등장할 때 ‘번개맨~’하고 부르는 함성과 표정은 공개방송의 생생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번개맨 이외에도 5명의 연기자들이 보여주는 꾸리기들 캐릭터와 귀여운 악당인 블랙우먼과 떼굴이도 인기가 많으며 이러한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잘 살린 다양한 에피소드로 매주 새로운 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0년, 500회를 거치는 동안 수많은 출연자들이 다양하고 재밌는 공연을 보여줬으며, 탤런트 신세경(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탤런트 이병준 (KBS 드라마 '공부의 신') 등의 스타를 배출해 내기도 했다.

11년 동안 어린이에게 공연 관람 기회 제공, 누적관객 50만 돌파

  어린이를 위한 공연물이 제작되고는 있으나, 상업적으로 기획, 공연되고 있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어린이들이 관람하기에는 부담스러운 현실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본 프로그램은 시청자를 찾아가는 서비스 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서울은 물론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까지 일정 규모의 공연장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무료 공연 참여기회를 제공해 왔다. 공연장에 오면 매 공연마다 객석을 가득 채우고도, 방청권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유아와 학부모들이 많을 정도로 관객의 호응이 뜨겁다.

국내 유일의 어린이 대상 공개방송... 더 좋은 선물 위해 노력할 것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공연 내내 마음껏 소리치며, 신나는 노래와 춤을 즐기는 스트레스 해소의 장을 마련하고자 방송에서 보여지는 30분의 시간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공놀이, 부모들을 위한 춤대결을 준비한다. 아울러, 뚝딱 아빠의 재밌는 교육 강의, 미디어 교육 시간 등이 펼쳐지므로 방송으로서 뿐만 아니라 하나의 공연으로서도 손색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EBS 심예원 PD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 즐거움과 웃음’이라는 좋은 선물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좋은 공연을 시청자들에게 선물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