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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의 교육현장' G20 특집 / 가수 김창완 진행자로...  
작성일 2010-10-29 조회수 12516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관련사진은 EBS 사이버홍보실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가수 김창완,

<EBS 세계의 교육현장>을 가이드하다


EBS <세계의 교육현장>


김창완,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입구에 선 기분”

11월 1일 ~ 11일 서울G20정상회의 특집

G20 국가들의 교육시스템 조명

서울G20 특집편 : 11.1~11.11(월-목) 저녁 8시 ~ 8시 30분 방송


기획 : 지식정보부 김경은 PD (526-2285)


  가수 김창완이 EBS-TV <세계의 교육현장>과 함께 한다. 김창완씨는 EBS <세계의 교육현장>이 서울 G20정상회의 특집으로 마련한 ‘G20 회원국의 특별한 교육시스템’부터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선다.

 “세계의 지식을 담았다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입구에 선 기분이다.”라며 첫 진행소감을 밝힌 김창완은 세계 교육 동향을 시청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충실한 전달자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편, EBS <세계의 교육현장>은 11월 1일부터 2주간 서울G20정상회의 특집편을 방송한다. 두뇌 전쟁이라는 21세기,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G20회원국의 국가 경쟁력의 바탕이 된 교육시스템을 소개하고 직접 취재한 교육현장으로 시청자를 안내한다.



1편 11월 1일 방송

서울 G20 정상회의 특집 (1) - 호주, 캐나다 편


대부분의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인 ‘수학하지만 캐나다의 메이빈 초등학교 아이들은 수학이 가장 재미있다고 말한다. 같은 주제마다 개인별 수준에 따라 총10단계로 나눠 개인맞춤형 수학학습을 진행하는 메이빈 초등학교의 ‘점프 수학’은 타인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가 경쟁하는 학습 방식이다.

 잘하는 학생 중심으로 교사가 끌고 가는 수업이 아니라 개인 맞춤형 학습을 통해 ‘한명의 아이도 수학을 포기하지 않게 하겠다.’는 노력이 점프 수학의 정신이다.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함께 가는 평등 교육법’은 호주에서도 만날 수 있다.

호주는 지형적 특성상 사막처럼 거대 고립 지역이 많아 아이들이 거주지를 떠나지 않는 한 정규 교육과정 속으로 들어오는 게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호주 정부는 산간벽지의 아이들이라도 다양한 원격수업과 많은 작은 학교를 통해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었는데, 어디에 살든, 언제든, 누구나 좋은 교육을 동등하게 받아야한다는 교육 이념을 갖고 있었다.


모든 아이는 교육에서 소외되면 안 되며,

아이들의 조건에 맞춰 교육이 변해야한다는

호주와 캐나다의 혁명적인 교육 시스템을 살펴본다.



2편 11월 2일 방송

서울 G20 정상회의 특집 (2) - 이탈리아, 터키, 프랑스 편


빠르고 새로워야만 변화가 많은 21세기 생존할 수 있다?

여기 NO라고 목소리 높이는 나라들이 있다.

남과 다른 것이 바로 국가의 경쟁력이며

전통에서 출발하라고 외치는 이탈리아, 터키, 프랑스..

과거에서 현재를 현재에서 미래의 길을 찾아가는 세 나라의 교육현장 이야기.

 

스트라디바리, 과르네리, 아마티

세계 최고의 현악기의 도시 크레모나는 인구 7만인 이탈이아의 소 도시.

바이올린을 도시 브랜드로 성공시킨 크레모나는 늘 관광객이 넘쳐난다.

바이올린의 도제 공방을 적극지원하며 그 명성 유지에 힘쓰는 이탈리아의 전통교육은 지역 살리기에 고민하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두 번째 나라, 터키는 터키석, 양탄자, 밸리 댄스 등

터키만의 전통 문화를 고집스런 방식으로 전수하고

그 색깔을 지켜냄으로써 세계 속에 뿌리내릴 수 있었음을 보여준다.


마지막 나라, 프랑스의 에골그레 페라디 요리학교의 수업과정을 통해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엄격함과 요리에 대한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

프랑스인들의 요리 교육을 통해 가장 완벽하다고 칭송받는

프랑스 요리의 그 명성의 근원을 이해하게 된다.


3편 11월 3일 방송

서울 G20 정상회의 특집 (3) - 아르헨티나, 중국 편


격랑의 21세기. 모든 국가는 미래를 위한 그들만의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농업의 위기를 말하는 이 시대. 친환경과 전문 농업인 양성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아르헨티나,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신인류를 양성하기 위해 ‘소황제’라 불릴 만큼

외동자녀에 대해 열정적으로 투자하는 중국의 이야기

그리고 변화를 이야기하는 시대에도

‘스승과 함께 생활하며 인성교육’이 먼저라고 말하는 인도의 전통학교 구루꿀 교육에 이르기까지 저마다의 교육방식으로

21세기 생존법을 이야기하는 세 나라의 교육 현장을 소개한다.


4편 11월 4일 방송

서울 G20 정상회의 특집 (4) - 호주, 독일 편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대우받는 사회

땀의 진가를 존중하는 사회. 그래서 누구나 자신의 개성과 전문성을

찾길 희망하는 호주와 독일의 직업교육 현장을 소개한다.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동력은 결국

전문성에 있다고 말하는 독일과 호주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많이 한다.


천혜자연환경을 가진 호주의 해양학전문학교인 발리나 하이 스쿨은

이론보다 현장 중심이다. 전문가가 직접 지도하고 실전 교육을 통해

학교와 현장의 괴리를 줄여가며 뛰어난 실력을 가진 전문가를 빠르게 양성한다.


또한 독일의 대표적인 마이스터로 손꼽히는 굴뚝청소부들은

독일에선 명예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안정적인 직업군이다.

땀과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독일 사회의 문화 속에서

최고의 장인으로 대우받는 굴뚝청소부들의 양성과정을 엿본다.


5편 11월 8일 방송

서울 G20 정상회의 특집 (5)

일본의 힘, 독서교육에 있다(1) 즐거운 도서관


서구문명을 받아들이던 1800년대말 메이지유신 때 일본은 독서를 통해 외국어능력을 포함한 국민들의 경쟁력이 향상되어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이를 교훈삼아 독서를 많이 하자는 운동이 지난 1900년대 초 일본에서 있었다. 그 결과, 현재 일본에는 106년 된 도서관, 100년 넘은 문학잡지가 있다. 제작진은 일본 초등학교의 독특한 도서관을 소개한다. 소카 초등학교에는 학생이 1년 평균 80권의 책을 읽고, 졸업할 때쯤엔 500권 책을 본다. 이 학교는 도서관은 독특하다. 도서관에는 33000권 장서가 보관돼 있고, 아이들은 언제든지 와서 웃고 떠들면 독서를 즐긴다. 엄숙하지 않은 도서관의 숨은 힘을 찾아낸다.


6편 11월 9일 방송

서울 G20 정상회의 특집 (6)

일본의 힘, 독서교육에 있다(2) 독서는 아기때부터

아주 어릴 때부터 아이가 독서를 즐기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일본의 독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하나는 같은 책을 아이들이 돌려보고, 독후감을 써서 함께 나눠보는 북릴레이 프로그램. 다른 하나는 아이가 보건소에 신체검사를 받으러 갔을 때 책을 읽어주고 도서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이다. 아이가 게임할 때와 독서할 때 뇌파의 움직임을 관찰한 일본 니혼대학교의 연구결과도 소개한다.


7편 11월 10일 방송

서울 G20 정상회의 특집 (7)

영국 창조교육에서 배운다(1)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

영국에는 지역사회 예술가들이 학교 선생님과 파트너십을 이뤄 아이들에게 창조성을 키워주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 단체에서 예술가와 학교 연결해주고, 아이들이 학교 선생님이 아닌 현장의 예술가에게서 살아있는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다.


7편 11월 11일 방송

서울 G20 정상회의 특집 (8)

영국 창조교육에서 배운다(2) 아트 어워드

영국의 트리니티 칼리지라는 곳에서 자격증 주는 창조교육에 대한 특별한 시상식, 아트 어워드. 상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감을 찾게 된다는데... 영국의 한 장애인 학교에서 이 시스템을 적용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는 것은 물론 건강까지 좋아진 사례를 소개한다. 영국 오피어스 장애인학교 아트어워드 시상식 현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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