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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 소리없는 저격수, 뇌혈관 질환  
작성일 2010-11-09 조회수 14423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뇌 속의 시한폭탄, 뇌동맥류


EBS <명의> 소리없는 저격수, 뇌혈관 질환

신경외과 권병덕


방송 : 11월 12일(금) 밤 9시 50분 ~ 10시 40분


문의 : 명의 제작팀 (526-2696)



날씨가 쌀쌀해지는 환절기에 예고 없이 찾아드는 불청객. 뇌경색, 뇌출혈, 흔히 우리가 중풍이라 부르는 뇌혈관 질환은 소리 없이 진행되다가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일으키는 무서운 병이다.

언제 어떻게 쓰러질지 모르는 불안한 병, 뇌혈관 질환은 완치가 가능할까? 신경외과 전문의 권병덕 교수(울산대)와 함께 뇌혈관 질환의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뇌 속의 시한폭탄, 비파열성 뇌동맥류>

김옥예씨는 별다른 전조 증상 없이 머리가 아파 병원을 찾았다가 뇌동맥류를 발견했다. 뇌혈관에 풍선꽈리처럼 부푼 뇌동맥류는 파열되기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일단 파열되면 뇌출혈로 사망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보통 남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뇌경색, 뇌출혈과 달리 뇌동맥류는 주로 여자에게 많이 발생한다는데 그 이유를 들어본다. 100명 중 2,3명이 가지고 있다는 뇌동맥류, 뇌 속의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뇌동맥 꽈리를 터지기 전에 수술하게 된 김옥예 씨는 수술을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


<감마나이프 수술>

선천적인 뇌혈관 기형으로, 동맥의 피가 모세혈관을 거치지 않고 바로 정맥으로 흘러간다는 김지연씨. 정맥은 동맥보다 압력이 약하기 때문에 터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신경외과 권병덕 교수는 젊은층의 뇌출혈 원인이자 간질을 일으킬 수 있는 뇌혈관 기형을 감마나이프로 치료한다. 수술법과 효과, 예후, 주의할 점 등 감마나이프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뇌혈관질환, 당신도 예외는 아니다>

뇌혈관 질환은 5분마다 한 명씩 환자가 발생하고, 15분에 한 명씩 사망자가 발생하는 위험한 병으로 최근 들어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한밤의 응급실로 실려 오는 뇌출혈, 뇌경색 환자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시간이다. 증상이 발생한 후 세 시간이 남은 인생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뇌경색, 뇌출혈은 어떤 증상이 발생하는 것일까? 세 시간 이내에 어떤 응급처치를 통해 건강을 되찾게 되는 것일까?


응급환자의 촌각을 다투는 시간과의 싸움에서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뇌혈관을 수술하는 권병덕 교수의 이야기. EBS 명의 제 179회 <소리 없는 저격수, 뇌혈관 질환> 편이 2010년 11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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