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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뿐인 지구' 자전거, 녹색도시를 꿈꾸다  
작성일 2010-11-09 조회수 13027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공영자전거,‘누비자’를 아시나요?


EBS <하나뿐인 지구>

자전거, 녹색도시를 꿈꾸다


방송 : 11월 11일(목) 밤 11시 10분 ~ 12시


문의 : 제작팀 (526-2696)



올해 환갑인 여갑동씨는 창원의 공영자전거를 이용하면서 망가졌던 무릎이 건강해졌다. 프랑스의 무인 자전거 대여 시스템인 ‘밸리브’를 벤치마킹해, 창원시가 국내 최초로 운영하기 시작한 공영자전거 시스템 ‘누비자’. ‘누비자’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창원시민이 점점 늘고 있다. EBS <하나뿐인 지구>는 대표적인 ‘누비자’ 애호가인 여갑동씨의 생활을 들여다본다.


‘누비자’를 매개체로 시민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생겨난 각종 인터넷카페나 동호회 등은 창원시의 자전거 문화를 바꿔가고 있다. 이제 만 2년이 되어가는 창원시의 공영자전거 시스템은 자전거 이용시민들에게 관련 인센티브, 자전거 보험 등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고 시민 만족도 수치도 해마다 커져가고 있다.


공영자전거 ‘누비자’는 시민들에게 교통수단의 이용만 제공한 것이 아니다. 창원시의 대기오염의 변화와 관련 경제효과는 이미 예상치를 넘어섰다. 이에 창원시를 벤치마킹한 지자체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고 서울시도 지난 10월, 공영자전거 시스템의 발대식을 선포, 시범운영 중에 있다.


공영자전거 시스템이 안고 있는 과제도 있다. 공영자전거 시스템을 원활히 운영하려면 관련 운영주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이용하는 시민들의 사용방법과 의식수준 변화도 필요하다. ‘누비자’ 1대의 가격은 60만원 선. 하루 평균 파손 및 고장으로 정비소를 찾는 ‘누비자’ 대수만 60~70여대에 이른다. 공영자전거 시스템의 과제 및 시민들의 의견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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