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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학퀴즈' 7연승 퀴즈지존 탄생  
작성일 2011-01-18 조회수 51597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1년만에 7연승 퀴즈지존 탄생입니다.

국내 유일의 고교생 대상 정통 퀴즈 프로그램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BS <장학퀴즈>

2011년 첫 7연승 퀴즈지존 탄생!


서울 한영외고 3학년 강태영 군

5개국어 구사, 3천권 책 독파


<EBS 장학퀴즈> <SK 장웬방> 장학생 24명이 함께하는 <한․중 장학캠프>

20일~29일 양국 오가며 진행


방송 : 1월 29일(토) 저녁 7시 40분~


연출 : 어린이청소년부 김철홍 PD (526-2747)


  EBS <장학퀴즈> 7연승 퀴즈지존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서울 한영외고 3학년 강태영군. 강태영군은 지난 1월 14일 EBS 방송센터(우면동)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1년간 탄생하지 않았던 7연승 퀴즈지존 자리에 이름을 올리며 장학금 3천만원의 주인이 됐다.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장학퀴즈> 출연을 꿈꿨다는 강태영 학생은 3천권의 책을 독파한 독서광이다. 게다가 5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한다.


  <장학퀴즈>는 현재, 5명의 학생이 겨루는 본선과 파이널라운드로 나누어 진행된다. 본선우승자와 전 회 파이널라운드 승리자가 파이널라운드를 펼친다. 파이널라운드 문제는 한 문제당 4단계의 힌트를 주며 답을 연상해 맞히는 형식이다.

  첫 방송부터 도전자를 4:0으로 가볍게 제치며 7연승까지 달려온 강태영군의 퀴즈 지존의 비결은 힌트로 마인드맵을 그리는 것. 힌트를 들으면 단순히 인식만 하지 않고 마인드맵을 그린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을 도출해 낼 수 있는가’라고 끊임없이 질문하며 정답에 대한 윤곽을 잡아간다고 한다.


  뛰어난 언어 능력과 다독의 힘으로 퀴즈 지존에 오른 강태영군의 감격의 순간은 1월 29일(토) 저녁 7시 40분에 EBS-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BS <장학퀴즈> 1대 퀴즈지존은 당시 부산성도고 학생이었던 성정민 군(2009년 5월), 2대 지존은 경기용인외고 재학중이었던 방기원 군(2010년 1월)이다.


  한 편, <장학퀴즈>와 <SK 장웬방(중국 BTV 방송)>의 장학생 24명과 함께하는 <한․중 장학퀴즈 청소년 캠프>가 오는 20일부터 9박 10일간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진행된다. ‘Smart China, Smart Korea'를 주제로 SK Smartgrid 체험센터, SK텔레콤의 T.um 2.0 등 양국의 스마트 그리드 관련시설을 방문․체험할 계획이다.



< 제3대 퀴즈지존 강태영 역대 전적 >


1승 - 4:0 승리

2승 - 4:2 승리

3승 - 4:1 승리

4승 - 4:2 승리

5승 - 4:1 승리 

6승 - 4:0 승리

7승 - 4:1 승리  1월 29일 방송 예정


Q 장학퀴즈 출연 이유?

아버지와 함께 초등학교 다니기 전부터 장학퀴즈를 즐겨보며 출연의 꿈을 키워왔다고 한다. 학교 대항전에서부터 점프 버저에서 지금의 삼삼퀴즈로! 각 종 룰의 변화와 함께 꾸준히 시청하며 자연스럽게 ‘나도 고등학생이 되면 저기 나가서 우승을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왔다고 한다.


Q 퀴즈 실력의 비결은?

가장 도움이 된 방법은 ‘곁가지 치기’라고 한다. 힌트를 들으면 단순히 인식만 하지 않고 몇 번째 힌트인가 카운트를 해가며 마인드맵을 그린다고 한다. 이 힌트를 가지고 ‘무엇을 도출해 낼 수 있는가‘라고 끊임없이 생각해가며 정답에 대한 윤곽을 잡아간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점수 상으로 뒤지더라도 확신이 오지 않으면 버튼을 누르지 않고...머릿속으로 감이 온다면 문제가 다 나오지 않더라도 자신 있게 누른다고 한다. 웬만한 문제는 2개의 힌트만 듣고도 정답의 윤곽이 그려지기 때문에 버저를 누른다고 한다.

이런 방법으로 대부분의 문제를 총 4개의 힌트 중 단 2개의 힌트만으로 정답을 맞혀가며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Q 퀴즈 실력에 도움이 된 사람은?

어릴 때부터 어머니께서 수많은 책을 읽게 하셨다고 한다. ‘어릴 때에 많은 책을, 스스로 재미있게 읽게끔 해야 한다.’라는 철학으로 꾸준히 많은 책을 권유해주셨다고 한다. 지금도 ‘모든 책은 읽어두면 도움이 된다’라는 신조로 거의 3천권 정도의 책들을 다 읽어서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했다고 한다.


Q 퀴즈 지존이 되기까지 위기의 순간은?

1승 도전할 때 2라운드에서 안양외고 노명종 친구와 접전을 펼치며 재역전 당할뻔었던 때가 가장 위험했던 순간이었다고 한다.


Q 장학금의 사용 용도?

전액 모두 대학교갈 때 학비로 쓸 예정이라고 한다.


Q 7연승 후 달라진 점?

학교에서 거의 모든 선생님들이 태영 군을 알아본다고 한다. 학교 내에 유명인사가 되었다. 선생님들께서도 꾸준히 장학퀴즈를 챙겨보시고 태영 군과 많은 이야기를 하실 정도로 자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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