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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 건강하게 늙는 법, 노화방지의학  
작성일 2011-01-19 조회수 47777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건강하게 잘~ 사는 것.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관련사진은 EBS 사이버홍보실 하이라이트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살 수는 없을까?


EBS <명의>

건강하게 늙는 법, 노화방지의학

 -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덕철


노인성 질환의 원인과 예방법


방송 : 1월 21일(금) 밤 9시 50분 ~ 10시 40분


연출 : 안태근 PD (526-2696)



길어진 수명, 고령화 사회의 화두는 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그러나 세월 따라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은 어찌할 것인가? 최근 5년간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환자수가 무려 2배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건강한 노년에 대한 고민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단순히 운동을 하고 약을 먹는다고 해서 건강한 노년이 보장되진 않는 법. 그렇다면 노인성 질환을 막고, 건강하게 늙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EBS <명의>는 건강한 노년을 위한 길을 안내한다.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와 함께 노인질환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월 21일(금) 밤 9시 50분 방송.


노화, 원인을 밝혀드립니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병 없이 사는 '건강수명 늘리기'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늘어난 평균수명만큼 치매, 암, 뇌졸중 같은 각종 노화 관련 질병의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노인들이 늘고 있기 때문. 최첨단을 달리는 현대의학으로도 자연의 순리, 노화를 막을 길은 없다. 하지만 본인의 몸 상태를 알고, 적절한 관리를 하는 것만으로도 노인성 질환의 속도를 늦추거나 합병증으로 인한 큰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노화의 원인을 밝히고, 가장 알맞은 건강요법을 찾아 외적인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관건. 무엇보다 일찍부터, 꾸준히 건강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렇다면 과연 노인성 질환은 무엇이고, 그 원인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노화, 맞춤형 관리로 정복하다

노화에 따른 변화는 살아온 흔적이자 세월의 무늬이기도 하다. 저마다 살아온 방식이나 생활습관이 다르듯, 노화로 인한 질병 역시 각기 다른 형태로 나타나기 마련. 환자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의 치료는 외과적인 수술로 단번에 해결되는 질병이 아닌, 변하는 몸 상태에 따라 그때그때 처방과 관리를 달리해야하는 질병이다. 노화방지의학 의사들을 순간의 의사가 아닌 평생 주치의라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서 환자들의 평생 주치의를 자처하며 오직 한 길만을 고집스럽게 걸어온 이덕철 교수.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환자의 이야기를 빠짐없이 듣느라 점심까지 거를 정도라는 그. 그의 노력은 환자에 대한 맞춤형 관리 치료로 이어져, 서서히 그러나 갑작스러운 신체적인 변화로 상처를 입고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자 행복한 노년을 여는 열쇠가 되어 주고 있다.

노화를 측정하는 방법과 이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평생 주치의, 노화방지의 길을 열다

젊어진다는 것은 단순히 신체적인 젊음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과 정신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삶을 더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하는 이덕철 교수. 그는 자신의 신체나이에 입각해 건강한 삶을 더욱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젊어지는 비결'이라 말한다. 이를 위한 올바른 방법을 제시하여,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되 건강한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노화로 인해 두 번 좌절하지 않도록 돕는 것, 이것이 이덕철 교수가 말하는 노화방지의학의 근본 사명이다.

과하지 않게 그러나 늘 최선의 치료로 환자들에게 노화방지의 길을 열어주고 있는 이덕철 교수.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그의 노화관련 연구들과 업적은 무병장수시대가 올 날이 머지않았음을 알리는 지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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