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생애 첫 3년 안에 부모의 대화상대 될 수 있을까? “내 아이의 IQ, EQ... 부모와의 대화에 달렸다!”
「생방송 60분 - 부모」 소아정신과 전문의 신의진 교수 출연 자녀와의 행복한 대화법 제시
방송일시 : 9.18 ~ 10.4, 매주 월 오전 10시 ~ 11시
담당 : 김광호 PD (010-6302-9095)
○ 내 아이, 생애 첫 3년 안에 부모와 대화가 가능할까? 부모하기 나름이다. 자녀가 생애 첫 3년 안에 어른과 대화다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을 만큼의 인격과 언어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느림보 학습법’, ‘뇌를 발달시키는 초등학생 학습지도’로 유명한 신의진 교수(연세대학교)가 EBS 『생방송 60분 - 부모』에 출연 총 4주간 ‘아이의 마음을 읽는 대화법’을 주제로 자녀와의 행복한 대화법을 제시한다. ○ 대한민국 엄마들이 꼭 한 번 만나고 싶어하는 스타 소아과 전문의 신의진 교수는 부모와의 행복한 대화로 내 아이의 IQ, EQ를 높여줄 수 있다고 말한다. 프로그램은 ‘과연 나는 우리 아이와 대화를 잘 하고 있는가?’, ‘자녀의 좋은 대화상대자가 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가 하는 말이 아이의 말을 막고 있는것은 아닌가?‘에 대해 항목별로 점검하고 자녀를 똑똑하게 키우는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대화법을 제시한다. ○ 9월 18일 (월) 첫시간에는 <자녀와의 대화 , 만 3세 이전에 결정된다> 라는 주제로 말이 통하기 이전 시기인 0-3세까지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아이와 좋은 대화를 하기 위해서 전제되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발달시기별, 개월별 구체적인 대화방법을 소개한다. 신의진 교수는 부모의 잘못된 모습이 아이들의 말문을 닫게 한다고 말한다. ‘아이의 감정에 둔감한 부모’, ‘잔소리를 참기 어려워하는 부모’, ‘평소 말로 표현을 잘 못하는 부모’, ‘자기 말을 어기는 것을 못 견뎌 하는 부모’, ‘자식에게 하소연을 일삼은 부모’는 모두 아이들의 대화능력을 키워줄 수 없는 부모 유형들이다. 자녀와 좋은 대화 상대가 되기 위해서는 백일전까지는 무조건 요구를 들어주고, 낯가림을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주며, 돌 이후에는 자율성을 최대한 인정해주고, 아이가 감정을 표현할 때 “ 왜” 라고 반문을 하지 말라고 한다. 18일 방송에는 35개월 된 아들과 말이 통하지 않아 하루하루 전쟁을 하고 있다는 한 엄마의 사례를 통해 아이의 맘속에 있는 불안을 들여다보고, 왜 대화가 안되고 있는지, 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구체적인 진단을 내려줄 예정이다. ○ 이어서, 2편(9/25) ‘내 아이의 EQ - 부모와의 대화에 달려있다’, 3편(10/2) ‘창의성을 키워주는 대화법’, 4편(10/9) ‘오픈 상담실’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