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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배우 율브린너를 다시 만나다 - 시네마천국  
작성일 2006-10-11 조회수 1917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율 브린너를 다시 만나다 「시네마천국」‘광대를 위하여’- 율 브린너 사망 21주기 특집 ‘시네마 오디세이’- <양들의 침묵> 시리즈
방송 : 10월 13일(금) 밤 11시 55분 ~ 12시 45분
담당 : 오한샘 PD (526-2681 / 010-4736-1807)
○ ‘카리스마 넘치는 눈매’, ‘깨끗이 면도된 대머리’... 21년 전 10월 10일 세상을 떠난 율 브린너를 EBS 「시네마천국」에서 다시 만난다. 1985년 폐암으로 사망하기 전까지 영화 ‘왕과 나’, ‘황야의 7인’, ‘십계’, ‘대장 브리바’, ‘돌아온 황야의 7인’, ‘아나스타샤’에 출연했던 율 브린너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나본다. 화면을 통해 세상을 압도하는 배우, 율 브린너는 1915년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몽골계 아버지와 루마니아계의 집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배우가 되기 전 서커스의 곡예사로 활동했었다. 이후 은막에 데뷔하여 1985년 폐암으로 사망할 때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하게 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자신이 그런 연기를 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했던 배우, 율 브린너. 사람들이 그를 기억하는 이유는 그의 연기 속에 분명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이다. ○ ‘시네마 오디세이’ 코너에서는 엽기적 연쇄살인마, 한니발 렉터를 다룬 영화, <양들의 침묵> 시리즈와 함께한다. 절대로 영화화할 수 없을 거라고 이야기되던 소설가 토머스 해리스의 범죄 스릴러 3부작을 영화화한 <양들의 침묵> 시리즈의 첫 편은 새로운 호러스릴러의 시대를 열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1992년 아카데미 주요 5개 부문을 수상했고, 전편의 심리전 대신 엽기적이고 잔혹한 장면들이 가득한 <한니발>은 미국에서만 약 1억 8천만불을 벌어들이며 전작의 흥행기록을 앞질렀다. 그리고 시간상 시리즈 최초의 이야기를 다룬 <레드 드래곤>은 안소니 홉킨스, 에드워드 노튼, 랄프 파인즈, 하비 카이텔, 에밀리 왓슨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며 개봉과 동시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두렵고도 매혹적인 인물, 한니발 렉터를 만들어 낸 <양들의 침묵> 시리즈, <양들의 침묵>, <한니발>, <레드 드래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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