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시사·교양 부문 1위!

- 한국갤럽 1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에서 시사·교양 부문 1위. 전체 8위 차지

- 예능, 드라마의 인기 속에 대한민국 대표 교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 2022년 올 한해 꾸준히 순위에 들며 인기 입증

EBS(사장 김유열)의 대표 여행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이 1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시사·교양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계테마기행>은 지난 20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발표한 2022년 1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에서 시사·교양 부문 1위, 전체 순위 8위를 차지했다.

2014년 8월 이후부터 꾸준히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순위에 올랐었지만, 전체 순위 8위와 시사·교양 부문에서 1위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결과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상위권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교양 프로그램로 높은 순위를 얻은 것으로, <세계테마기행>이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다.

<세계테마기행>은 2008년 2월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EBS 최장수 여행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본편을 방송하고 일요일 오후 5시 35분 한 주간의 방송을 몰아서 볼 수 있는 종합편을 방송한다.

<세계테마기행>의 많은 에피소드가 사랑 받고 있지만. 올 해 방송된 콘텐츠 중에서는 지난 10월 10일 방송된 ‘나만 믿고 따라 와, 베트남’ 편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큰 관심을 얻었다.

베트남살이 5년 차가 된 배우 이켠이 큐레이터로 참여해 ‘사파’, ‘남딘’, ‘하노이’, ‘닌빈’, ‘까오방’, ‘호이안’, ‘다낭’, ‘후에’ 등 베트남의 매력적인 도시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해 시청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뒤이어, 드넓은 초원과 새하얀 만년설을 따라 펼쳐진 아프리카의 대자연을 만날 수 있는 탄자니아의 모습을 담은 ‘아프리카 버킷리스트, 탄자니아’ 편(12월 5일) 과 사막부터 빙하까지 칠레의 매력을 흠쩍 느껴볼 수 있는 ‘칠레에서 세계일주’ (10월 3일) 편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세계테마기행>은 EBS 홈페이지 다시보기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유튜브 ‘세테깅 세계테마기행’ 채널을 통해 프로그램의 제작과정과 다양한 뒷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진행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2월 조사는 2022년 12월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을 물은 결과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