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몽골 국영방송, EBS 창사특집 <고비의 삶>2부작 다큐 공동제작 | ||||||||
작성일 2011-02-21 | 조회수 13246 | |||||||
프로그램 정보 | 방송일자 | |||||||
□ EBS와 몽골 국영방송국(이하 MNB)이 손잡고 EBS 창사특집 <고비의 삶>(2부작) 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한다.
○ 이번에 기획된 ‘2011 창사특집 <고비의 삶>(PD 문동현, 촬영 이의호)’ 은 2011년 6월21일, 22일 양일 간 방송 예정으로, 몽골 고비사막의 광활한 풍광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살아가는 유목민의 삶을 조명해 방송할 예정이다.
- 프로그램 제작은 EBS에서는 ‘바퀴’로 2010년 ABU 다큐멘터리부문상을 수상한 문동현PD가, 몽골 MNB에서는 JAPAN PRIZE 초등교육부문 대상 수상 경험이 있는 몽골 최고의 PD ‘아리운 자갈’이 공동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 제작진은 고비사막초원지대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야생동물 등 때 묻지 않은 야생의 모습을 몽골 유목민 대가족의 한 철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며, 이를 통해 물질주의에 매몰된 현대문명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모색한다.
○ 이를 위해 EBS와 MNB는 2월19일(금) 오전 11시, 몽골 울란바토르 MNB 본사에서 EBS 이명구 부사장과 Oyundary(어용다르) MNB 제작본부장 등 관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의 몽골 현지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 협약을 통해 MNB는 몽골 현지 촬영과 관련된 모든 행정 및 기술, 인적 자원을 제공해 줄 계획으로, 세부적으로 MNB는 지미짚, 조명장비, 발전기, 차량 2대 등 현지 MNB 방송국의 촬영 장비와 함께 방송기술 엔지니어, 차량기사, 제작보조 인원 등을 지원해 주게 된다.
○ 이번 EBS- MNB공동 제작은 양 방송국간에 공동 CP 시스템을 구축하여, 일방적인 수혜 형식이 아닌 상호협력의 실질적인 국제공동제작으로 EBS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선진 다큐멘터터리 제작 노하우를 MNB제작진과 공유함으로써 공영방송국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이 협약식에서 ‘어용다르’ MNB 제작본부장은 EBS의 뛰어난 다큐멘터리 제작진과 공동제작의 기회를 가게 된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이명구 EBS부사장은 “이 성공적인 공동제작을 계기로 양 방송국간에 교육콘텐츠의 상호교환 및 인적교류는 물론 한국과 몽골 양국간의 친선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
첨부파일 EBS-MNB MOU 사진1.jpg EBS-MNB MOU 사진3.jpg EBS-MNB MOU 사진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