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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식채널e 여성가족부 남녀평등상-최우수작품상 수상  
작성일 2006-11-21 조회수 20330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보도자료(2006.11.21) 지식채널e ‘나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태어나지 않은 아이’ 등 2편, 여성가족부가 시상하는 제8회『남녀평등상』최우수작품상 수상 담당 : 한송희/김진혁 PD (526-2153/2151) EBS-TV를 방송되는 '지식채널 e' 가 올해 여성가족부가 시상하는 <제8회 남녀평등상> 방송부문 최우수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작은 매 맞는 아내를 소재로 가정폭력을 다룬 ‘나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지난 4월 24일 방송), 태어나지 않는 아이의 시선으로 본 저출산 문제를 다룬 ‘태어나지 않은 아이’(지난 6월 12일 방송)편이다. <프로그램 기획의도 및 주요 내용> ‘나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방송일 2006년 4월 24일) -’나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는 가정폭력, 그 중에서도 매맞는 아내에 관한 내용이다. 대다수의 가정폭력은 가해자의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용인된다. 피해자가 이 거짓된 ‘사랑’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하는 순간 가정폭력은 장기화된다. ‘나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는 폴레트켈리의 “저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라는 시를 통해 꽃을 선물 받는 아내의 이야기를 해본다. 그러나 사랑의 징표인 꽃이 실은 폭력을 은폐하는 수단으로 변질된다. 사랑의 징표가 폭력의 수단으로 쓰이는 아니러니를 통해 가정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조명해 본다. ‘태어나지 않은 아이’ (방송일 2006년 6월 12일) -현재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그러나 기존의 저출산 문제를 다룬 프로그램은 거시적이고, 통계적인 접근을 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태어나지 않은 아이’는 이러한 접근에서 벗어나 태어나지 않은 아이의 시선으로 저출산 문제를 얘기해 본다. 어쩌면 누구보다 세상에 태어나 보고 싶었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태어나지 못한 아이의 시선을 통해 저출산 문제는 다뤘다. 저출산은 가정에서는 육아 문제이며 사회적으로는 남녀평등 등 복잡한 요인을 가지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이러한 요인과 더불어 저출산 문제가‘생명’과 관련된 문제라는 것을 말하려 한다. 여성가족부는 방송 프로그램 분야에 출품된 28편 중에 KBS 9시뉴스 '저출산 극복의지혜(5회)'가 대통령상인 대상으로, 최우수작품상으로 EBS 지식채널e 와 KBS 러브 人 아시아(제35회) '그녀들의 특별한 친정나들이' 외 전체 방송분이 차지하였다. 우수상 수상작으로는 MBC PD 수첩(673회) '나는 살고 싶었다, 남편살해 여성의 고백', KNN 창사 11주년 기획 라디오 특집 '성매매 청소년 혜진이, 이제는 나도 웃는다', 불교방송 개국 15주년 특별기획 '장애여성의 성(性), 문을 열자', KBS 주부 세상을 말하자(4부작)의 '성폭력을 추방합시다'가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는 양성평등 의식 확산에 기여한 방송과 교육 분야의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제8회 남녀평등상>을 22일 (오후 4시30분, 토파즈 룸) 신라호텔에서 시상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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