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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획특집 <일본인을 말한다>  
작성일 2011-03-22 조회수 11998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23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보도자료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긴급 편성된 특집 프로그램인만큼,

큰 관심 부탁드립니다.


국가재난에 대처하는

일본인의 의식구조


EBS 기획특집 <일본인을 말한다>

방송 : 3월 23일(수) 낮 12시 10분 ~ (50분 방송)


연출 : 지식정보부 장도훈 PD (010-9099-4994)


□ 출연자 : 박규태 (한양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수)

            한영혜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소장)

□ 진행자 : 엄길청 교수 (경기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대지진과 쓰나미를 겪은 일본열도. 상상을 초월한 대참사 이후 전 세계인들은 재난에 대처하는 일본인들의 자세에 크게 놀랐다. 지진이나 태풍, 화재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하면 흔히 볼 수 있는 범죄와 약탈, 무질서와 폭동 등..재난 현장을 덮치는 2차적인 사건들이, 일본의 재난 현장에는 없었다. 한통의 석유를 얻기 위해 수백미터 줄을 서고, 자신도 굶주렸지만, 더 약한 노약자들을 위해 음식을 양보하는 일본 시민들. 죽음의 문턱에서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질서를 지키는 일본인들의 이러한 '침착함'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EBS는 국가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일본인의 의식구조, 그것을 지배하는 정신세계의 뿌리를 찾아보는 기획특집 <일본인을 말한다>를 방송한다. 국내 일본 전문가들을 초청해 역사와 문화, 환경 등 다양한 각도로 일본인의 정신 세계를 분석해 보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지 토론해 본다.


  <일본정신의 풍경>저자이자 한양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박규태 교수와   서울대 일본연구소 한영혜 소장을 초청해, 역사, 사상, 문화, 환경 등 다양한 각도와 색다른 접근으로 일본인들의 의식구조와 정신세계를 분석해 본다. 전통적으로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메이와쿠 정신과 시스템이 지배하는 사회, 그리고 조직과 제도가 매뉴얼대로 움직이는 일사분란함, 이번 원전결사대를 통해서도 보여진 대를 위해 개인의 목숨은 초개와 같이 내던지는 가미카제 정신 등. 국가 재난에 대처하는 이런 일본인들의 자세가 국제사회에 시사하는 점은 무엇인지 토론해 본다.



* 첨부 : 출연자, MC 약력


출연자 <박규태> 한양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수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종교학 석사, 동경대학교 일본종교사 박사

<경력> 前  (사)한국종교문화연구소장 

         現  일본비평 편집위원

<저서> 『일본정신의 풍경』, 『상대와 절대로서의 일본』외 다수



출연자 <한영혜>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소장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쓰쿠바대학교 사회학 박사

<경력> 前  한신대학교 부교수, 도쿄대학교 객원교수 現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저서> 『일본사회개설』, 『일본의 지역사회와 시민운동』외 다수    


MC <엄길청 교수>

한양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 프랑스 고등국제연구학교(HEI-HEP) 수학

경기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국제미래학회 미래경영위원장, 미래경영 애널리스트

<저서>       『손에 잡히는 경제(1996)』,

                『글로벌 경제인의 자기경영과 재테크(2007)>』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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