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EBS와 경남교육청, 사회통합형 교육모델 제시-꿈을 키우는 공부방 운영

 

EBS와 경남교육청, 사회통합형 교육모델 제시

- 꿈을 키우는 공부방 발대식 가져 -

문의 : EBS 사회공헌팀 김현 팀장(02-526-2278)

 

EBS(사장 곽덕훈)는 3월 29일 오후 2시부터 경남교육청과 함께 창원컨벤션센터에서 EBS, 경남도의회, 경남교육청, 청와대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멘토와 멘티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꿈을 키우는 공부방’ 의 발대식을 가졌다

 

 ‘자기주도학습 1:1 멘토링 프로그램’은 EBS의 우수한 동영상 콘텐츠와 교재를 참가 학생들(멘티)에게 무상 지원하고, 온라인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여 첨삭지도 및 보충지도를 실시하고, 지역사회의 학부모와 대학생 등의 오프라인 멘토들은 학생들의 출석관리 및 사회복지법인 등에 대한 봉사활동을 돕는 것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과 인성 함양을 돕는 사회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경남 18개 시ㆍ군마다 1~10곳씩 모두 75곳의 초ㆍ중ㆍ고교에서 방과후에 ‘꿈을 키우는 공부방’을 운영하며 이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 1:1 멘토링 프로그램에 따라 온·오프라인 멘토들의 학습관리를 받으며 자기주도적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EBS와 경남교육청은 지난 2월 밀양교육지원청에서 4주간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효과성 분석 결과, 다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96%에 달하는 만족도를 기록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경남지역 전역에 확대 시행한다.

 

이날 참석한 EBS 곽덕훈 사장은 “어려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만든, 미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멘토링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EBS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영진 경남교육감은 “이번 발대식은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멘토와 멘티에게 책임감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으며 “예측할 수 없는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교육”이라고 덧붙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