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랑의 공부방-네발 자전거팀’ 제주 대화 공부방 김형섭 군의 ‘소이증’ 무료 시술 모 성형외과의, 김 군 무료 시술 나서 방송 일시 : 1월 4일 밤 8시 - 문의 : 정경란 차장 (526-2732) 작년말 전남 광주 지역에 최초로 ‘EBS 사랑의 공부방’을 설립해 화제를 모은 EBS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랑의 공부방 - 네발 자전거’가 소이증을 앓고 있는 김형섭 군(7세)에게 특별한 새해 선물을 선사한다. CK성형외과(서울 청담동 소재) 정재호 원장이 나서 1천5백만원에 해당하는 수술비를 전액 부담하며 김 군의 시술을 맞게 된 것이다. 청각 장애를 갖고 있는 엄마와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김 군은 현재 오른쪽 귀가 없는 소이증을 앓고 있었다. 최근에는 눈 까지 안 좋아져 안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지만, 오른쪽 귀가 없어 안경을 쓰지 못해 주위를 더 안타깝게 하고 있었다. 올해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형섭군은 그동안 새롭게 만날 선생님과 친구에 대한 기대보다는 오른쪽 귀 때문에 놀림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었다. 정재호 원장이 담당할 이번 시술은 최근 1990년대부터 미국남가주 대학 LA 어린이병원에서 신소재를 사용한 귀 복원 시술로, 10세 이전에는 수술이 어려웠던 기존 시술의 단점을 극복한 획기적인 수술 방법이다. 김 군이 수술에 성공해 엄마와 기뻐하는 감격적인 모습이 오는 4일 밤 8시 EBS <사랑의 공부방- 네발 자전거>를 통해 전면 공개된다. EBS‘사랑의 공부방 - 네발 자전거’ 사회적 관심으로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공부방을 돕기 위해 작년초 EBS-TV에 정규편성된 프로그램으로, 작년 5월 ARS 모금방송을 펼쳤고, 6천여만원을 들여 작년말 전라도 광주지역에 ‘EBS 사랑의 공부방’을 설립하기도 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이 작년말 열악한 공부방을 후원하는데 2007년부터 1년 동안 총 3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