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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방송 60분 부모 - "자녀의 평생 성적, 초등학교 때 드러난다"  
작성일 2007-01-03 조회수 1864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자녀의 평생 성적, 초등학교 때 윤곽 드러난다" 대한민국 부모, 자녀 학습 제대로 이끌고 있는가? EBS 『생방송 60분 부모』방학특집 ‘공부 저력 만들기’ 자녀 교육 전문가 신의진, 김강일, 민성원, 김미라 출연
방송 : 1월 4일 ~ 25일 매주 목 오전 10시 ~ 11시
담당 : 손복희 팀장 (526-2377)
○ 자녀의 학습 효율을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까? 이 고민은 대한민국 부모뿐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선진국 부모들도 느끼는 공통된 고민이기도 하다. 학습에 대한 고민은 한국의 부모뿐 아니라 세계 모든 부모들이 끌어안고 고심하는 문제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 대한민국 부모들은 과연 올바른 방향으로 자녀의 학습을 이끌고 있는 것일까? EBS 『생방송 60분 부모』는 1월 한 달 동안 방학특집으로 매주 목요일 자녀 학습증진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대한민국 부모들의 학습고민을 가장 많이 상담하고 있는 자녀 교육 전문가 4인방(신의진, 김강일, 민성원, 김미라)의 주장을 모두 들을 수 있는 주옥같은 강의가 준비된다. ○ 자녀의 평생성적은 대개 초등학교 때 그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가서 꽃 피우는 늦된 소수의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바로 그 초등성적은 유아기때 부모의 양육태도와 인지 교육 내용에 의해서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1편 ‘평생 뇌발달 , 유아기에 결정된다?’(1.4(목) 10시-11시 방송) 신경과학에서 증명되고 있는 여러 가지 뇌발달 관련 자료를 토대로 유아기 자녀의 인지발달 메커니즘을 파악해 본다. 집중력이란 좋아하는 일을 3-4시간 할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일(이를 테면 공부)을 할 때 다른 방해 요소가 들어와도 그것을 물리치고 끝까지 어려운 과제를 수행해내는 능력을 말한다. 이런 능력은 크게는 유아시절 부모의 양육태도에서 작게는 아이가 장난감을 어떤 패턴으로 갖고 노는지 등 유아기의 경험과 안정적인 정서, 인지교육방식에 의해서 상당부분 영향을 받는다. 과연 우리나라 부모들이 흔히 하고 있는 인지교육이나 감성교육의 내용은 뇌발달을 적절하게 돕고 있는 것일까 ? 또 인지교육에서 흔히 말하는 ‘결정적 시기’(몇 세엔 반드시 무엇을 배워야 한다는 식의 이론)는 이제 신경과학의 발달로 인해 더 이상 정설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각종 신경과학 자료에 따르면 특정시기에 집중적인 인지교육이 오히려 아이의 뇌발달을 저해하는 연구결과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민감한 시기’ (그 연령에 집중적으로 발달하기는 하지만 그 시기가 아니어도 배울 수 있는 능력은 계속해서 남아있다) 로 정의가 바뀌고 있는 추세. ○ 한국의 부모들이 가장 많이 범하고 있는 자녀 인지 교육의 오류를 짚어보는 신의진(세브란스 아동병원 신경정신과)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2편, < 논술세대 자녀를 위한 학습전략> (김강일 : “평생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저자)에서는 이른바 통합논술세대가 될 우리 자녀들은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공부패러다임이 크게 바뀌어야 함을 말한다. 3편, <시험치기기술을 아십니까>(김성원) 에서는 시험보는 기숙을 증진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공부에서 자신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기 위해서는 시험보는 기술도 중요하다. 4편, <노트 필기, 이것이 핵심이다>(김미라) 에서는 자녀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노트필기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해력과 요약하기의 핵심, 즉 자기만의 공부법을 기록하게 될 필기법을 알아야 학습이 수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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