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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활용특집 다큐드라마 - 나는 이렇게 공부했다  
작성일 2011-03-24 조회수 15362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관련사진은 EBS 사이버홍보실 하이라이트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동과 정보가 모두 담긴 의미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내가 입시에 성공한 결정적 비밀”


<EBS 활용 특집 다큐드라마>

나는 이렇게 공부했다


수험생들의 고민과 좌절, 그리고 극복!

EBS의 수능콘텐츠로 입시 장애물 뛰어넘은 비법과 노하우 공개

‘2012 수능 해법’ 제시


방송 : 3월 28일(월)~31일(목) 저녁 8시 ~ 8시 30분

재방송 : 4월 2일(토), 3일(일) 밤 11시 ~ 12시(플러스1)


기획 : 외주제작부 이재우 PD (526-2587)

연출 : 민동현 PD (피디플래닛))

 


EBS의 수능 콘텐츠와 학교 교육만으로 대학 입시 및 수능 준비가 가능할까? 답은 Yes다. 3월 28일부터 4일간 방송되는 <EBS 활용 특집 다큐드라마 - 나는 이렇게 공부했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BS에서는 지난 2010년 12월, 2011학년도 수능 응시생을 대상으로 EBS 수능 콘텐츠 활용 수능 성적 향상 수기 공모를 진행하였고, 이 중 전체 응모자 131명 중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부천북 고등학교의 홍성철 군을 비롯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대표적인 4명의 수험생들의 이야기를 다큐 드라마로 제작, 방영한다.

지난해 입시에서 실패했지만 재수 끝에 올해 같은 대학 같은 학과에 입학한 이형석(고려대, 체육교육과)군,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하여 교사의 꿈을 꾸고 있는 이예나(서울교대 미술교육과)양, 또한 프로게이머를 꿈꾸며 공부를 게을리 하다 뒤늦게 공부에 전념, 입시의 관문을 뚫고 장학생이 된 한종훈(동국대 경찰행정학과)군 그리고 어려운 형편에도 좌절하지 않고 공학도가 된 홍성철(서을대 산업공학과)군 등 각 편의 주인공들의 공통점은 사교육 보다는 학교 교육과 EBS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입시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홍성철(서울대 산업공학과)군의 경우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2002년 MBC ‘러브하우스’에 출연했을 정도로 경제적인 사정이 좋지 않아 사교육은 엄두도 내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EBS를 활용,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대표적인 사례다.

사례자들은 드라마에서 EBS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교재, 동영상 강의, 입시상담, 학습상담, 수시 전형 대비 서비스 등 수능 콘텐츠의 자세한 활용 방법과 학습 노하우, 시기별 학습 방법을 공개할 예정이며, 학교 교육과 EBS를 어떻게 병행했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한다. 

한편 사례자들의 대학 생활과 모교, 독서실 등 현장에서의 촬영과 사례자의 인터뷰와 내레이션으로 구성하여 무엇보다 생생하게 재연된 주인공들의 “수능 도전기”는 [해아래 햇살], [가벼운 잠]의 임성찬 감독과 <이야기>로 2004년, 베를린 국제 단편영화제 interfilm 단편경쟁부문에 진출했던, 민동현 감독이 연출했다. 감수성이 가장 예민한 청소년 시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입 합격을 위해 노력해온 주인공들의 ‘애환’과 ‘ EBS 활용 학습 노하우’를 인터뷰와 드라마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는 <EBS 활용 특집 다큐드라마 - 나는 이렇게 공부했다>는 2012학년도 대입과 수능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에게 수능 비법과 희망을 제시해줄 것이다. 




※ 별첨1. 편별 주요내용


<1편> 프로복서, 공부의 챔피언이 되다

- 방송일시 : 2011년 3월 28일(월) 밤 8시


- 이형석,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합격

- EBS 활용 수능 성적 향상 수기 공모 우수상 수상


2010 대입에서 실패한 후 혼자 독서실을 다니며 재수를 한 이형석(고려대 체육교육과)군! 그는 작년에 낙방의 고배를 마셨던 바로 그 과에 지원하여 올해에는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중학교 때까지 복싱 선수를 꿈꾸며 고교 1학년 때는 프로 복싱 선수로 데뷔하기도 했던 그가 운동생활에 지쳐 운동을 그만 둔 때는 고교 2학년, 방황하던 이형석(고려대 체육교육과)군은 담임선생님의 지도로 뒤늦게 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결과는 낙방! 불합격 통지서를 붙여 놓고 독서실에서 재수를 시작한 그에게 EBS는 또 다른 학교이자 학원이였다. 인터넷 강의를 2배속으로 보며 공부에 집중한 끝에 얻은 6월 학력평가 모의고사의 높은 성적, 하지만 9월 학력 평가 모의고사는 그를 다시 좌절로 이끌었다.

 


<2편> 꿈꾸는 다이어리

- 2011년 3월 29일(화) 밤 8시


- 이예나,, 서울교육대학교 미술교육학과

- EBS 활용 수능 성적 향상 수기 공모 우수상 수상


중학교를 졸업할 때 차석으로 졸업했으나 고교에 진학 후 떨어지는 성적에 좌절했던 이예나(서울교대 미술교육과)양! 하지만 그가 기댈 곳은 외할머니와 EBS 뿐이었다. EBS의 교재와 강의를 통해 내신과 수능을 꾸준히 준비한 이예나(서울교대 미술교육과)양은 올해 입시에서 교원대와 서울교대의 수시전형에 합격했다. 서울교대로의 진학을 결정한 그녀의 학습비결은 EBS를 이용, 치밀한 학습계획을 세우고 강의를 통해 개념과 유형을 집중 공략 했다는 점이다. 배운 내용을 누군가에게 가르쳐주듯 연습하며 복습한 이예나 양이 강조하는 수능 비법은 나태해지는 자신을 늘 채찍질한 다이어리였다.



<3편> 수능의 기술

- 2011년 3월 30일(화) 밤 8시


- 한종훈,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 EBS 활용 수능 성적 향상 수기 공모 장려상 수상


어려운 형편에 일찍 돈을 벌기위해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었던 한종훈(동국대 경찰행정학과)군! 하지만 프로게이머 역시 쉽지 않았다. 본선 게임에서 탈락하고 공부를 하는 친구들을 보고 비로소 위기감을 느끼게 된 종훈, 집 근처의 스파르타식 학원을 등록, 공부를 시작 했지만 성적은 4-5 등급으로 쉽게 오르지 않았다. 그 후 고3 때 비로소 담임 선생님의 격려에 힘입어 전교 4등에 오른 종훈은 다시 게임에 빠지기 시작했다. 이때 변화의 계기를 만들어 준 것은 우연히 보게  된 EBS <공부의 왕도>! 이때 소개된 주인공의 학습법을 보고 종훈은 학원을 끊고 EB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보아야할 강의는 많고 시간은 없는 상황, 종훈의 수능 비법은 무엇이었을까?



<4편> 희망의 별을 보다

- 방송일시 : 2011년 3월 31일(화) 밤 8시


- 홍성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 EBS 활용 수능 성적 향상 수기 공모 최우수상 수상


서울대 천문 동아리에 가입한 신입생 홍성철(서울대 산업공학과)군! 별을 보고 싶었다는 그의 꿈을 이루어 준 것은 역설적으로 어려운 가정 형편이었다. 공부를 잘했지만 가정 형편 때문에 대학을 진학하지 못한 큰 누나와 시력을 잃어버린 아버지를 돌보며 그가 할 수 있는 선택은 공부밖에 없었고, 비싼 사교육 비대신 EBS로 공부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평소 독서를 많이 하지 못한 성철이의 취약 과목은 언어영역, 쉽게 오르지 않는 언어과목의 성적에 좌절도 했지만 EBS의 10주완성 시리즈와 300제 기출 문제집을 반복해서 풀자 드디어 성적이 오르기 시작했다.  <EBS활용사례수기 최우수상>을 수상한 홍성철 군의 수능도전기!















※ 별첨2. 사례자 별 활용사례 수기

이름

이예나

아이디

 

연락처

 

진학학교 학과

서울교대 미술교육학과

학교

대구 경일여고

수능성적

 211(언,수 외)

저는 서울교대, 한국 교원대 교육학과 최종합격하고 서울교대로 진학 확정했습니다.

아래에는 수능성적,9월 평가원 모의 성적표, 서울교대 합격 인증 샷 첨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1년 서울교육대학교 신입생이 될 이예나라고 합니다.

비싼 학원비나, 다른 사설회사의 인터넷 강의가 부담스러웠던 저에게, ebsi는 하나의 기회였습니다. 특히나 2010년에는 유명 인터넷강의 선생님들의 강의로 더욱더 선택의 폭의 넓어진 ebsi에 저뿐만 아니라 많은 수험생들이 만족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저의 ebsi 활용담을 소개해 볼까요?

 

저에게 언어영역은 그야말로 ‘희노애락’ 이었습니다.

1학년 첫 3월 학력평가부터 줄곧 1등급이 나왔기 때문에 걱정 없었던 언어영역이, 2학년 때부터 무섭게 점수가 떨어지더니 한때는 76점을 맞기도 했습니다. 저는 충격을 받고, 점수를 올리기 위해 무수히 많은 책을 풀어봤지만 큰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언어학원을 다녀볼까?’, ‘타사의 유명한 언어영역 선생님의 인터넷강의를 들을까?’ 고민도 했습니다. 하지만 2학년 겨울방학 때 들었던 박담선생님의 ‘만점 팩토리’ 강의를 들으면서 문제를 푸는 기술보다는, 근본적인 독해력 향상이 우선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박담 선생님의 ‘끊어 읽기’ 방법을 ‘ebs 고득점300제(2009년)’ 지문으로 방학동안 매일 매일 연습한 결과, 길고 길었던 언어 슬럼프를 극복하고 3학년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100점이라는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답니다. 또, 박담 선생님의 재치 있는 입담은 매일 강의를 기다려지게 하고, 묵은 스트레스를 훌훌 날릴 만큼 활력소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 저는 언어영역만큼은 다른 사설문제집보다 ebs교재와 기출문제를 신뢰했습니다.

특히나 올해 수능은 ebs 연계율이 높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지문에 익숙해지고자, 고3초부터 매일 아침 자습시간에는 시, 소설, 비문학 각각 3지문씩 시간을 재며 풀었습니다. 수능특강부터 인터넷수능 전파트, 파이널, 상위1%만의 비밀, 만점마무리 모의고사까지 모든 ebs교재를 아침시간을 이용해 푼 덕분에 2011 수능 언어영역을 크게 긴장하지 않고 치를 수 있었습니다.

 

수리영역은 ‘고진감래’ 라는 사자성어로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내신, 모의고사 모두 만년 3등급이던 제가, 타성에 젖어 큰 효과를 보지 못했던 학원을 과감히 정리하고, ebs교재와 강의를 통해 2011수능 수리영역에서 원점수 93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1등급을 쟁취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수리영역은 한 선생님의 강의를 끝까지 듣기보다 여러 선생님의 강의를 골라 듣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ebs 포스 수학1’강의에서 군수열, 확률, 통계파트의 개념설명이 아주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몇 번이고 다시 들으면서 확실히 개념을 세웠고, 기본적인 함수개념과 지수로그 함수파트는 정승제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또 파이널 강의는 한석현 선생님, 심주석 선생님의 강의를 번갈아 들었습니다. 이렇게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의 강의를 찾아 다양하게 들어보는 것이 확실한 개념을 세우는데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제가 수능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마인드는 바로 “양보다 질”이라고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ebs연계율 70%”라는 말이, 특히나 수학이 약했던 저에게는 시중에 나온 모든 ebs문제집을 풀어야 할 것 같은 부담이 되었습니다. 최대한 많은 문제를 빨리 빨리 풀려고 하다 보니, 틀린 문제는 어설프게 답지를 보고, 모르는 문제는 별표만 치고 대충 넘어가는 ‘수박 겉핥기 식’의 공부가 되고 말았습니다. 수능이 가까워지고 다 풀지 못한 문제집을 보며 마음이 급해진 저는 “모든 다른 문제집은 다 접어두고, ‘파이널 수리영역(나)’문제집만 완벽하게 통달하자!”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파이널 교재에 나온 문제의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하면, 수능문제에서도 응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모르는 부분은 학교선생님께 질문하거나 파이널 문제풀이 강의를 들으면서 해결했고, 그 문제가 제것이 될 때까지 반복해서 푼 덕분에, 2011수능 수리영역은 정말 자신 있게 치를 수 있었습니다. 너무 큰 욕심을 내지 않고, 자신의 능력껏 몇 개의 문제집만 완벽히 정복한다면 수리영역의 핵심인 응용력을 키워 다양한 문제를 풀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어 영역은 ‘다다익선’의 마인드로 공부했습니다. 언어영역과 마찬가지로 익숙한 지문이 나오면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는 외국어영역의 특성상, 저는 최대한 많은 ebs 외국어영역 교재를 풀고자 했습니다. 언어영역문제를 아침시간에 꾸준히 풀었다면, 저는 외국어문제는 쉬는 시간을 이용해 풀었습니다. 외국어 영역도 결국 시간싸움이기 때문에 ‘10분 동안 수능특강 2강을 풀자!’라는 저만의 목표를 세우고 시간을 재며 풀었습니다. 이렇게 쉬는 시간에 푼 문제는 점심시간 짜투리나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꼼꼼히 풀이했습니다. 풀이는 할 때는 단순히 답지의 해석만 비교해보는 것이 아니라, 문장의 구조을 파악하고, 답지의 [부분해석]에 나온 필수 문법요소를 체크해보면서 독해문제로도 문법공부를 자연스레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외국어영역 문제를 풀면서 ‘인터넷 수능’교재의 ‘3점 문항을 공략하라!’에 제시된 문제와 제가 분석했을 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제를 따로 스크랩해 둔 것 역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따로 정리했던 지문들이 응용된 문제가 나왔고, 수능에서도 익숙한 지문이 많이 출제되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11월에 접어들어, 파이널과 만점마무리까지 모두 풀어본 저는 좀 더 실전연습을 해보고 싶은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고득점 외국어 영역 300제’가 모의고사 형태로 30문제씩 구성되었기 때문에 실제 수능 외국어시간에 맞춰 풀기로 했습니다. 이미 한번 다 풀어본 문제집이었지만, 다시 풀어보니 생소한 지문들이 많았고, 예전에 틀리고 또 틀리는 문제를 통해서 막판 약점을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ebs교재를 많이 풀어보고 꼼꼼한 풀이를 한 덕분에, 외국어영역은 6,9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모두 1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저는 ebs강좌와 교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했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리고 싶은 컨텐츠는 바로 ‘공부의 왕도’입니다. 예비 고3이던 저는 입시에 대한 막연한 걱정과 이때까지의 공부법에 회의가 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금요일 저녁에 방송되던 ‘공부의 왕도’라는 프로그램을 본 후로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답니다. 1회부터 꼼꼼히 챙겨보면서 저는 제가 알지 못했던 많은 노하우들은 노트에 적어 실행해보고, 제 공부방법과 유사한 부분에는 크게 공감하면서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6회 정은지 선배님의 방송은 두세번 볼 정도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부터는 집에서 방송을 챙겨보지는 못했지만, 매주 월요일마다 학교에서 1교시 재량시간에 공부의 왕도를 방송했기 때문에 꾸준히 볼 수 있었습니다. ‘공부의 왕도’는 저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에 신선한 자극제가 되었고, 올바른 공부 자세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저는 ‘공부의 왕도’ 뿐만 아니라, ebsi에 게재된 입시뉴스를 꾸준히 보았고, 수시 지원시기에는 ebsi 모의지원 서비스의 경쟁률과 합격진단을 통해 안전하게 수시지원을 했고, 지원했던 학교 모두 좋은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라는 컨텐츠에 큰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가고 싶었던 학교 중 하나였던, 교원대학교의 선배님께서 멘토로 활동하셨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멘토 선배님께서 학교, 학과 정보뿐만 아니라 수시지원을 할 때에도 많은 상담을 해주셨고, 교원대 면접을 준비할 때도 경험담과 좋은 정보를 주셨습니다.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컨텐츠를 통해 내가 가고 싶은 학교, 학과의 선배님을 미리 만나보고 상담해보면, 원하는 대학에 한 발짝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했듯, ebsi는 나이와 성별, 경제수준을 불문하고 모두에게 열려있는 기회의 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와 교재는 물론, 다양한 컨텐츠를 계획성 있게 잘 활용한다면, ebsi만으로도 수험생 여러분 모두가 국가대표가 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름

이형석

아이디

 

연락처

 

진학학교 학과

고려대 체육교육학과

학교

재수생 /

서인천고 졸

수능성적

121(언, 수, 외)

안녕하세요.

2010 한 해 재수생으로서 공부한 학생입니다. 학원 같은걸 다니기엔 부담이 되고 혼자 독서실에서 ebs 인강 들으며 공부를 했는데요. 제 경험이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1. {중요한 기초 강의, 그리고 ebs에 대한 확신}

  저는 정확하게 2월 1일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막상 공부를 해야겠는데 여태까진 내신 공부에 바쁘면서도 수능 공부는 친구들 하는 것도 따라하고 학교에서 필요한 문제집이나 뒤적거리며 준비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혼자 재수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정말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경제적인 면에서 부담이 없는 ebs에서 공부를 하면서 계획을 세워야겠다고 생각하고 ebs에서 강좌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선생님들이 직접 자료를 가지고 개념을 강의하는 저자 직강식 개념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한 걸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아 ebs로만 공부해도 되겠구나,

내가 여태까지 공부한 것과는 차원이 다르구나" 였습니다. 그 동안 내신을 위해 암기위주의

공부만 해온 제가 수능에서 좌절해야했던 이유를 알게 됐다고나 할까요?ㅎ; 재수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이지만 ebs에는 정말로 가르치는 능력이 훌륭하신 선생님들과 유명학원 강사님들이 많이 포진해 있더라구요. 그때부터는 정말 ebs강의에 대해 신뢰를 갖게 되었습니다.

 

2-  {작년 강의 활용}

  재학생분들은 학교 보충학습을 나가느라 바쁘겠지만 사실 혼자 공부하는 n수생들은 ebs커리큘럼에서 공부할게 부족합니다. 그래서 그 때 저는 작년 강의를 활용했습니다. 작년에 미처 듣지 못했던 작년 저자직강시리즈(강좌가 꽤 많아서 제게 필요한 강좌유형을 몇개 골라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고3 수능이 가까웠을 무렵 문제풀기에만 바빠 강의에서 놓친게 많았던 파이널과 만점마무리를 다시 풀고 수업을 들으며 공부했습니다. 또, [ebs지난 수능/학평보기]를 이용하여 작년 모의고사와 수능 시험을 다시 풀고 내가 부족했던 부분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3-   {수능 연계 교재}

  저는 수능-ebs 연계 때문에 살았습니다. 갑자기 말이 조금 극단 적인것 같지만, 저는 정말 연계로 인한 효과를 톡톡히 본 여러명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ㅎ 나름의 비결(?)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평가원의 발표대로 교재에 나오는 개념을 숙지하고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제가 직접 한번 풀고, 답을 맞추고, 강의를 듣고, 몇일 뒤에 해당 부분을 다시 풀고, 이런 식으로 정말 제가 교재에 나오는 원리를 이해했는지 개념을 숙지했는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는 공부를 했습니다. 6월 모의고사를 본 후에는 그저 웃었습니다...ㅎ 비록 완벽하진 못했지만 수능에서도 연계의 위력은 엄청났죠

  ebs교재를 꼼꼼히 공부하면서도 암기하는 공부가 되지 않게 조심했습니다. 틈틈히 지난 [수능/학평보기]2,3년 전 모의고사를 뽑아 풀고 ebs의 [경찰대, 사관학교 특강]문제들도 풀면서 연계 외의 부분에 대한 대비도 해나갔었습니다. 결국 되돌려 생각하면 ebs연계교재를 실력향상의 수단과 동시에 좀더 꼼꼼히 공부해야할 교재로서 공부하고, 연계 외 나머지 부분을 채우기 위한 ebs활용이 제 성적향상에서 중요한 부분이였던 것 같습니다.

 

4-  [ebs교재별 경험담]

 첫번째 교재로 연계목록에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수능열기]라는 교재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수능을 여는 교재인데요ㅎ  이 교재는 부담 없이 공부했습니다.ㅎ 교재 자체도 어렵지 않았고 강의해주시는 선생님도 개념 위주로 설명해주셨기 때문에 앞서 한 개념공부의 복습이라고 생각하고 공부했습니다.

 두번째는 [수능특강]입니다. 연계교재이기 때문에 다부진 마음으로 시작했었죠. 이 교재부터는 조금 어려웠지만 한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다른 선생님의 해당 강의부분을 들어서 이해하기도 하고 qna에 질문을 올리며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나갔습니다.

 세번째교재는 [인터넷수능]입니다. 섹션별로 돼있어서 좋았습니다.ㅎ 저는 모든 교재를 다 공부하면서도 특히 부족했던 언어 비문학과 수리 지수로그함수 부분이 나오는 책을 여러번 봤습니다.

 네번째 10주완성은 얇은 교재였습니다. 여름방학동안 하는 교재였는데 솔직히 10주동안 하기엔 너무 양이 적었던것 같습니다. 마침 그때 저자직강 강좌가 많이 나오고 [썸머스쿨]이라는 프로그램이 나오길래 병행했습니다.

 네번째는 [n제]입니다. 정말 "ㅎㄷㄷ"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n제 교재죠ㅎ 풀면서 좌절도 많이하고 눈물이 핑 돈 적도 있고 찢어버리고 싶은 심정마저 들었던 교재지만 그만큼 보상도 큰 교재였습니다. 실력면에서 가장 큰 도약을 하게 해준게 n제 교재이고 가장 정이 든 교재입니다.

 책으로는 마지막, [파이널]입니다. ebs수능특강 시리즈의 꽃이라고 할수있는 파이널ㅋ 실제로 연계도 가장 많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모의고사 형식으로 되있습니다.ㅎ 실제 모의고사를 풀듯이 시간을 재고 풀고 다시 강의로 꼼꼼히 확인했던게 실전 감각 향상에 절대적이였던거 같습니다.

 진짜 마지막 책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봉투 모의고사 [만점마무리]입니다.ㅎ 파이널과 다르게 진짜 모의고사처럼 옆으로 넘기는 시험지형식의 교재입니다ㅎ 파이널에서 갈고닦은 실전감과 다른 교재에서 쌓아온 실력이 폭발하는 마지막 마무리였죠ㅎ 말 그대로 만점 마무리였습니다.

 

5- [기출]

제가 원래 수학을 엄청 못했습니다ㅜㅜ  깜깜했죠... 이번 수능에서도 수리를 가장 못봤지만 그래도 거의 작년도 수능보다 10%를 올린 공로는 [수능기출플러스]에 있습니다. 단원별로 나눠져있고 단원 내에서도 여러 파트로 나눠져  있는 이 수능기출 플러스를 거의 스무번 반복하면서 나름 수리에 자신을 갖게 됐습니다. 기출이 파트별로 나눠져서 묶여 있는게 수능기출 플러스 교재의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번 말해서 또 말하기 민망하지만 [지난 수능/학평 보기] 서비스에서 기출문제도 다운받고 해설강의(!!)까지 들으면서 그 중요하다는 기출을 ebs만으로 해결했습니다.

 

ebs에서의 여러가지에 대한 경험-

 ebs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무엇이 가장 좋았느냐 묻는다면 가장 첫번째로 생각나는건 역시 qna입니다. 공부하면서 모르는게 많고 저처럼 학원을 안다니면 모르는 걸 물어볼곳이 정말로 필요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qna게시판은 사막 한복판의 오아시스와 같았죠. 답변을 받아도 모르겠는건 다시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하면서 엄청나게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답변다는 선생님이 많이 답답하셨을 것 같아 죄송스럽네요

 다음은 [저자직강]입니다. 너무나 다양하고 많은 강좌가 있는데요. 위에서 말씀드린걸 빼고 저는 초가을에 들은 언어 기출에 대한 저자직강과 외국어 빈칸완성형 문제에 대한 저자직강을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자직강을 잘 활용하는 것도 정규 커리큘럼을 소화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1 입시상담과 논술첨삭 서비스입니다. 1:1 입시상담은 여름쯤부터 생겼지만 전문적인 상담 선생님들이 공신력 있는 자료를 이용해 해주시는 상담은 다른 학원상담에 비할 바가 되지 못했죠. 주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논술첨삭 서비스는 젤도 좋고 무엇보다 무료라는 점에서 '압권' 이죠  가끔씩 들려서 글을 주고받는 커뮤니티 활동도 수험공부 중간중간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비록 꿈꾸던 점수까지 받지는 못했지만 정신없이 헤쳐온 이 길에서 이만큼의 뿌듯함과 만족을 얻을 수 있었던 건 ebs 덕분이였습니다.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100% 진실로만 쓴 글이구요ㅎ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게 될 수험생이 있다면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bs는 믿어도 된다고.



이름

한종훈

아이디

 

연락처

 

진학학교 학과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교

김해고

수능성적

112

안녕하세요. 이번에 수능을 본 현역 고3입니다.

다른 과목도 참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저는 많은 분들이 시간을 들인 만큼 점수가 안 나오시고

모의고사나 수능때 오르락내리락하는 소위 '그날 컨디션에 따라 좌우되는 영역'인 언어영역에 대해 말씀 드리려고합니다.

 

많은분들이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생각하실겁니다. 저 역시도 다른과목보다는 언어영역에 대해 참많은 고민을 했고,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 과목이기도 했습니다.

 

그럼 정말 언어영역이 그날 컨디션에 좌우되고, 수험생의 실력평가를 할수 없는 저주받은 과목일까요?

대답은 "아니다"입니다. 언어영역은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이긴 하지만 , 다른 과목과 역시 꾸준히 그리고 바른 방법으로 공부한다면 반드시 성적이 수직상승이 가능한 영역입니다. 저는 조금 늦다면 조금 늦고, 매우 늦다고도 할수 있는 고등학교 3학년 6월 모의평가 이후에 제대론 된 언어영역공부 방법으로 수능 때까지 공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언어영역 백분위기준

6월 81% ->  9월 88%  -> 수능 99%(원점수기준 96점)

 

이것이 제가 받은 조금은 .. 아니 너무나도 자랑스러운 성적입니다. 글을 읽고 계신분이라면 너무 건방지다고 생각 하실수 있으시겠으나, 저는 제가 올바른 공부방법으로 공부를 했고 그 대가를 받았다는게 너무 자랑스럽고 기쁩니다. 이제부터 조금 더 자세하게 제 언어영역 공부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다른과목은 몰라도 언어영역은 인터넷강의가 필요 없는 과목으로 생각했습니다.

언제나 문제만 풀면 고득점을 맞을것 같았습니다. 고1때는 언어영역 성적이 들쭉날쭉했고, 그때마다 잘 친것을 제성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 2학년이 되도 계속 들쭉날쭉하던 언어성적이었고 항상 2등급에서 4등급, 심하면 사설때는 5등급까지 오갔습니다.

 

너무 낙천적이었을까요? 이건 문제가 잘못됬다. 지문이 이상하다 이런식으로 자기합리화를 시키면서 매일 언어영역의 문제를 풀고 매기고 이렇게 반복을 하다 고등학교 3학년때 시험을 치고난뒤 잘 쳤다고 생각한 6월 모의고사가 참패를 했습니다. 뭐가 잘못된 것일까 하고 참 많이

고민도 해보고 언어영역이 잘나오는 친구에게 물어봐도 딱히 방법이 없고, 선생님과 상담을

해봐도 이렇다할 해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뒤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처음으로 ebs의 언어영역 인터넷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당시 시간이 많지 않았던 저에겐 언어영역은 선생님들 께서 푸시는 방법마다 차이가 꽤나 났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 을 찾는 것이 참 중요했습니다.(이때 맞는 선생님을 찾는데 꼬박 이틀이 걸렸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추경문 선생님과 강윤순 선생님의 도움을 참 많이 받았습니다. 두 분다 너무 기초 적인걸 강의하시기보다는 자신이 공부하고 , 인강을 따라가기보다는 많은 예습을 필요로 하는 강의였고, 지루하지 않게 강의해 주셨기 때문에 참 좋았습니다.

처음에 비문학에 대한 사고의 틀을 잡을 때 추경문 선생님의 '지문답법' 을 애용했습니다.

그리고 추경문선생님의 비문학 기틀을 잡는 기초강의부터 어느정도의 심화강의 까지 모든 비문학강의를 다들었습니다. 이렇게 비문학 기초를 다듬고, 문학과 쓰기영역은 강윤순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강윤순 선생님의 '필승전략 강윤순의 1등급' 강의를 들으며 문학에 대한 기초부터 심층적인

이해까지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당시에 경찰대를 지망하고 있었기 때문에 강윤순 선생님의 경찰대 대비어법강의와 쓰기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다 ebs만의 독특한 컨텐츠인 공부의왕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최상위권들의 공부법을 알수있다는것이 충격이었고 개인적으로 37회 최승현님과 39회 강동우님의 편에 참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그 뒤 저만의 언어영역 푸는 방법을 확립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일단 비문학은 문제부터 보지 않고 지문부터 보았습니다. 언어영역의 핵심은 지문의 이해라고 생각하고 이해가 된다면 자연스럽게 문제는 맞출 수있다는 생각으로 지문을 읽었습니다. 혹여나 지문이 이해가 덜 된 상태에서는 문제를 맞추더라도 절대 넘어가지 않고 지문내용과 지문구조, 필자가 말하려는 것 등을 최대한 알아보려고 하며 애썻습니다.

이때 추경문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제재별로 다른 지문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비문학의 특징에 대해 유의하며 공부했습니다.

 

문학도 역시 강윤순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방법과 저만의 방법을 확립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문학은 문제를 먼저 보고 난 뒤 개별적인 문제(예를 들어 시(다) 만 보고도 맞출 수 있는 문제) 를 먼저푼 뒤 그다음 공통점 문제를 풀었습니다. 소설을 읽다가도 한번씩 이글의 시점을 생각해보고 그림을 그려보도록 노력하고 고전소설은 인물간의 관계를 유의하며 지문을 읽었습니다. 혹시 쓰기나 문법을 꼭 한 개씩 틀리신다면 강윤순 선생님의 작년 강의를 한번 들어보시길 권장합니다.

 

또한 저는 수능이나 모의고사를 치기 전에 1번부터 50번까지 이런 갈래나 제재가 나오면 이런식으로 풀겠다, 이런 문제가 나오면 이렇게 풀겠다 이런식으로 이미지 트레닝도 해가며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교재는 ebs문제집과 기출 외에는 어떤 다른 문제집도 풀지않았습니다.

 

ebs에서 발간한 기출문제집은 싸고 해설도 잘되있을 뿐아니라, 예상문제까지 있어서 좀더 연습할 기회가 많았고

수능특강이나 인터넷수능, 파이널등의 가격과 문제의 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수능특강을 한번더 풀 정도로 교재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런식으로 꾸준히 교재들을 풀며 제방법을 확립하려고 애썼고, 모의고사와 9월 모평에 언어점수가 꾸준히 올랐습니다. 그리고 결국 수능때 고3때 처음 받아보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저는 절대 언어영역이 학생들을 괴롭히는 과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대학에 가서 공부를 하는데 필요한 이해력을 높여주고, 측정하는 없어서는 안 될 수능의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영역도 역시 다른 과목처럼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심혈을 기울인다면  효자과목이 될 수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지금 당장이 너무 힘들고 성적이 잘 안나올지라도, 지금 아무리 공부를 못할지라도 (저는 중학교때 44%로 졸업을 했고, 고2때까지 평균 3등급딱 한번 받아봤지만 수능 때는 외국어를 제외한 전과목 1등급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오늘하루 꾸준히 차근차근  꿈을 향해 나아가셔서 저처럼 아니 저 이상으로 수능대박! 이라는 종을 울리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수능 대박은 절대 로또가 아닙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혼자만의 고독한 싸움을 이겨낸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달콤한 과일과도 같은 것 입니다. 저에게 ebs는 그런 고독의 시간을 견뎌낼 수 있게 해준 동반자였고, 여러분께도 그런 동반자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름

홍성철

아이디

 

연락처

 

진학학교 학과

서울대 공학계열

학교

부천북고등학교

수능성적

 121(언, 수, 외)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1학번으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입학예정인 홍성철이라고 합니다.

간단히 제가 ebs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어렸을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마저 장애를 앓고 계셨기 때문에 사실상 집안은 사교육을 꿈꿔 볼 수도 없었고 되려 사치라고만 여겨왔습니다.

따라서 고액과외나 비싼 학원에서 사교육을 받는 아이들보다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성적이 낮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tv에서 강의를 하는 것들을 보며 ebs에 대해 알게되었고

그렇게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1. 고1 예비과정 시리즈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방학기간동안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사실 방학이라고 하면 쉽게 놀게되기 쉽상인데 이 강의를 통해 저는 규칙적이고 목표가 설계된 방학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중학교에서 갑자기 고등학교로 교육과정이 바뀌다 보니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임이 분명한데도 이 강의를 통해서 앞으로 내가 고등학교에서 어떠한 내용들을 배우게 되고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해야하는 지를 가장 잘 배울 수 있던 강의였습니다. 또한 내용구성이 고1의 내신시험에 맞춰져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제가 학기 중에도 학교수업을 훨씬 더 쉽게 따라가고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던 강의이고 무엇보다 처음부터 어렵고 심화된 내용이 아닌 예비과정의 특성에 맞게 핵심과 쉬운 설명으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마무리 지을 수 있게 구성되었던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았습니다.

 

2. 기본과 특별한 국어/국사/사회/과학

  저는 남들보다 특히 국어와 역사부분에서 굉장히 취약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교육의 도움 없이 스스로 공부하는데 가장 어려움을 느꼈던 과목이였습니다. 하지만 기특한 국어의 윤혜정

선생님과 기특한 국사의 최태성 선생님을 만나 저는 내신 1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기특한 국어의 윤혜정 선생님은 특히 , 고등학교 1학년의 과정에 맞게 꼼꼼한 설명과 이해하기 쉽게 개념을 풀어주셨고 자세히 확인하지 않고 넘어갔던 부분들에 대해서 정확하게 짚어주시는 등 막연하고 어렵기만 하던 국어를 조각조각 분석해주셔서 시험을 볼 때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최태성 선생님의 경우 무작정 교과서를 외우기만 했던 제게 역사의 본질에 맞춰 연표와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풀어 설명하시는 방법과 강의가 끝난 뒤에도 다시 보기 편한 필기 등으로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제게 역사란 어떻게 공부해야하시는지에 대해 큰 가르침과 아이들을 생각하시는 따뜻한 마음이 우러나오는 강의였던 것 같아 참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담이지만 그 덕인지 국사에 그렇게 젬병이던 제가 2학기 국사시험에서는 100점도 맞을 수 있었습니다. ^^

 

3.고2 포스 현대문학/고전문학/수학ⅰ/수학ⅱ

 고2라는 시기는 내신과 수능을 연결하는 시기로서 내신을 통해 정리한 개념을 수능문제에

적용시키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시기에 가장 큰 도움을 받았던 교재는 바로 포스였습니다. 특히 문학시리즈의 경우 제가 취약했던 문학과목에서의 내신성적을 크게 올려주어 1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고 그 뿐만 아니란 다양하고 풍성한 문학작품을 경험해 볼 수 있어 언어영역에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문학을 감상하는 안목이 넓어지고 문학에 필요한 개념 등을 차곡차곡 정리해나갈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또한 수학시리즈의 경우 곽정원 선생님이 많이 생각이 납니다. 친근하고 쉬운 설명과 함께 저희 눈높이에 맞는 개념정리로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대비해야 하는 시기에 수학을 잘 정리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수학에 기본인 원리와 개념을 강조하시며 그에 관한한 문제를 많이 풀어주시고 무엇보다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을 믿는

모습등이 보여 어렵기만 했던 수학을 공부하는 데 많은 지식뿐만 아니라 정신적 의지도 되었던 선생님이시고 강의였습니다.

 

 4. 탐스런 물리ⅰ/화학ⅰ/생물ⅰ/지구과학ⅰ/생물ⅱ/화학ⅱ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와 가장 재밌었던 점은 과학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는 점이였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제 열정에 가장 큰 도움을 줬던 강의는 바로 탐스런 강의였습니다.

 저는 탐스런을 기본서로 정하여 교과서나 학교수업에서 배운 내용뿐 아니라 ebs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 모든 내용을 이 탐스런에 정리해두어 후에 수능 준비를 할때도 개념 부분이 부족할때 참고하곤 했습니다. 그만큼 교재 구성이 탄탄하고 문제 역시 많이 있어 과학 공부에 가장 중요한 개념정리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선생님들 역시 굉장히 열정이 있으셔서 제가 공부하는 와중에 불현듯 궁금한 내용이나 더 알고 싶은 내용등을 q&a 여쭤보면 귀찮아하시지 않으시고 항상 최선을 다하셔서 알려주시고 제가 알고 싶어하던 내용 등을 속 시원히 설명해주시곤 하였습니다.  특히 탐스런 생물ⅱ강의를 진행하셨던 정수민 선생님의 강의는 내용이 방대한 생물과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시는 필기와 내용설명으로 친구들이 많이 어려워던 부분 등에서도 손쉽게 넘어갈 수 있었고 수능의 흐름도 잘 파악할 수 있게 도움을 주셨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무엇보다 탐스런 강의는 내신과 수능이라는 틀에 얽매여서 공부를 했던 강의라기 보다는 정말 과학 실험실에서 강의를 듣는 것처럼 생생하고 재밌게 강의를 해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강의가 재밌을 정도 였으니 내신과 수능 1등급은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5. 가장 어려웠던 영역 ; 언어영역

 

 1) 수능특강 언어영역

 저는 사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었고 어렸을 때에는 독서를 많이 할 기회가 없어 내신위주의 학교 수업만으로는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윤혜정 선생님의 수능특강 언어영역을 들으면서 처음으로 수능 언어영역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기초와 체계를 잡을 수 있었고 수능 언어의 기본적인 틀을 배울 수 있었던 강좌입니다. 문학과 비문학, 쓰기어법어휘로 잘 구분이 되어있어 가장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꼼꼼히 배울 수 있었고, 문제유형과 오답접근법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윤혜정 선생님의 비법자료를 통해서도 기본 개념을 다시한번 다질 수 있었고 이를 활용하여 점차 수능 언어에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수능 특강을 끝낸 6월 모의고사에서의 결과는 3등급으로 제가 기대하던 결과가 아니였습니다.

 

 2) 수능특강 10주완성 언어영역

 수능특강에서 개념과 원리에 충실했다면 10주완성에는 방학동안에 문제유형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하는 강의였습니다. 6월 모의평가 이후 제 ebs에 대한 신념과 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힘이 들고 슬럼프였지만 윤혜정 선생님께서는 계속해서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지금은 개념과 원리를 정리한 시기이기 때문에 문제를 푸는 실전에서는 점수가 안 나올수 있다고, 하지만 문제를 분석하는 기술을 연마하면 성적은 반드시 오를 것이라고 말이죠. 이에 저는 포기하지 않고 문제유형과 오답에 집중하였고 제가 부족해하던 개념 등을 파악하여 다시 정리하는 방학을 보냈습니다. 개념과 원리를 실제 문제의 유형에 적용하는 방법을 익혀 자신이 잘못알고 있던 개념과 유형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한 방학이라는 기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게 목표로 삼을 수 있었던 교재였습니다.

3) 인터넷 수능 비문학/소설문학/시문학

 저는 제가 부족한 부분에 대한 더욱 보충을 하고 싶어 인터넷 수능을 풀었습니다. 특히 소설과 비문학 부문에서의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고 싶었습니다. 그럴때 가장 인터넷 수능이 적합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문제를 먼저 풀어 틀린 부분과 모르던 개념을 정리하고 인터넷 강의를 통해 정리하였습니다. 인터넷 수능의 가장 큰 장점은 두루뭉실하게 모르던 부분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정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수많은 유형의 문제와 분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특정부분에 대한 정리를 철저히 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비문학과 소설문학의 가장 큰 기본을 잡고 문제 유형분석과 글을 읽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4) 고득점 300제 언어영역

 저는 문제유형과 기본 개념을 충분히 정리했다고 생각하여 고난도 문제를 풀어보고 싶어 고민했습니다. 이때 한 선생님께서 고득점교재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이 교재는 한 지문 한 지문 많은 사고의 과정과 논리적 분석을 해야만 하는 문제들이 많아, 제 실력향상에 실질적 도움을 주었습니다. 문제를 틀리는 과정에서 더 배울게 많고 그걸 다시 분석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걸 배워가는 교재라서 가장 기억이 남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틀린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아 2번씩이나 교재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가 성적이 가장 정체하여 마지막 까지 고민을 했습니다. 계속해서 언어를 붙잡을까 말까... 스스로에 대한 열등감과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던 시기였습니다..

 5) 수능특강 final 언어영역

 굳은 다짐과 의지, 그리고 사교육 없이도 ebs만으로 1등급, 아니 만점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윤혜정선생님의 응원과 함께 실전모의고사문제를 풀었습니다. 한 회씩 풀고 강의를 들으며 오답을 정리하고 다시 개념을 복습하고 유형을 체화하였습니다. 문제 역시 만만하지 않아 많이 애도 먹고 고민 하며 풀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수능 언어는 1교시이고, 또 제 가장 취약 과목이였기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었음에도 이 교재를 통해 많이 연습을 할 수 있어 수능시험장에서는 많이 긴장하지 않았습니다. 수능장에도 이 교재를 들고 갔었거든요 ^^ 시험장에서 제가 틀리고 오답을 정리해 놓은 것을 다시 보며 마지막 점검을 하였고 저는 마침내 수능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저는 수능에서 단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1등급 백분위 99. 비록 만점은

아니였지만 제가 기대한 이상의 성적을 받을 수 있었고 가장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9등급에서 5등급, 4등급으로 올라가는 것보다 3등급에서 1등급으로의 등급 상승은 수치상으로는 비슷할지 모르지만 4개월 만의 그러한 1등급으로의 성적상승은 모든 수험생들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합니다.  ebs가 아니였다면 절대 이루지 못할만큼 어렵고 고된 길이라는 말이죠. 하지만 ebs선생님들의 응원과 ebs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고 그것은 이루어진다는 확신이 절 이 자리에 오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올해 그 확신을 증명해보였습니다.

또한 성적상승뿐 아니라 ebs는 제게

 ' 나란 사람은 무엇인가를 목표삼고 노력하고 이겨내면 반드시 이루어 낼 수 있는 사람이구나.'

 라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저를 도전하고 발전해 나가게 할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사교육을 받으면서 얻어갈 수 있는 것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록 가정형편 상으로 사교육을 받아보지는 못했을지라도 ebs를 통해 언어와 수리 , 외국어, 과학탐구 영역 모두 파이널 교재까지 풀었고 저는 이를 통해 수능과 1.06의 자연계열에서는 참으로 힘든 내신 모두 다른 아이들 못지않은 점수로 당당히 서울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저는 이 합격의 영광을 ebs와 저와의 2010년 최대 합작 프로젝트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헤헷. 못 풀어본 교재가 손에 꼽을 만큼 ebs를 최대로,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것이 제 전략의 성공이 아닐까 싶습니다.

3년간의 ebs와의 만남은 저를 'ebs적 사고' 하게 만들었고 그것은 수능에서 적중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전 ebs가 저와 같이 가진 것은 없을지라도 어떤 학생들보다 더 간절함이 있을 아이들에게 더 큰 희망과 용기를 주어서 모두가 바라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게끔 해주는 기적을 나누는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방송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사례를 통해 그러한 확신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회에 나아가 이러한 교육방송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를 바라며 ebs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첨부파일 첨부파일0324_EBS활용특집다큐드라마_나는 이렇게 공부했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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