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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론카페' 100회특집 - 김우식 과기부장관 초청토론 '이공계를 말한다'  
작성일 2007-04-03 조회수 17816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 B S 보도자료 (4월 5일) 100회 특집「토론카페」 <김우식 과기부총리 초청 토론 -“이공계를 말한다”> 방송 : 2007년 4월 5일 (목) 밤 11시 45분 ~ 01시 05분 담당 : TV제작 시사통일팀 엄한숙 PD (010-4724-4985) 진행 : 김주환 (미디어평론가 /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21세기, 미래를 펼쳐나갈 두개의 keyword는 문화와 기술이다. 특히 우리가 살며 즐기는 주변의 문화적 환경에서 한 껍질만 벗겨 보면 그곳엔 수많은 과학기술들이 숨겨져 있다. 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더욱 아름다운 문명의 이기들로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과학기술들의 주역은 바로 이공계에 있다. 최근 우리사회에서는 대학에 진학하는 젊은이들의 이공계 기피현상에 대해 심각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학의 이공계열에 지원하는 학생의 수가 급격히 줄고, 학업능력의 수준도 저하하고, 기존의 재학생들마저 휴학한 후 의사나 법관, 공무원, 교사 등 보다 안정적인 직업을 찾아 다른 진로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 개발년대 30여 년 동안 이 나라의 경제발전은 이공계 출신의 인재들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냈고 그래서 성공한 인물들도 많았다. 그런데 왜 지금 젊은이들은 이공계대학의 진학을 기피하고 이 분야에 대한 직업인으로서의 미래를 어둡게 보고 있는가?. 그간 수많은 사회적 이슈들과 쟁점들에 대한 토론을 거쳐 왔던 EBS <토론카페>는 4월 5일, 100회 특집을 맞이하여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과 금동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정광화 한국표준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그리고 이공계학생들을 모시고 “이공계를 말한다”를 주제로 토론을 마련했다. ‘이공계 위기’, ‘돌아오지 않는 해외의 고급 두뇌’ 등 이공계 현실에 대한 우려와 걱정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 같은 현실이 장기화되면 이공계의 고사와 함께 한국 과학의 추락, 종국적으로는 미래 한국의 몰락이라는 순서를 차례대로 밟을 수밖에 없다는 것은 누구나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이공계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이 맘껏 꿈과 재능을 펼칠 과학 환경은 어떻게 조성할 수 있을까. 그리고 침체돼 있는 이공계에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미래 국가 발전과 과학 기술 경쟁력을 위해 지금 당장 극단의 조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이공계 육성을 위한 방안과 과학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릴 묘안, 그리고 과학 한국의 미래를 위한 비전 등을 함께 고민해본다. ■ 출연패널 ( 과기부총리 이하 가나다 순) 김우식 :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금동화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정광화 :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최재천 :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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