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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EBS 연중기획 교육이 미래다』학부모가 교육을 바꾼다</b>  
작성일 2005-03-16 조회수 25272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연중기획 교육이 미래다』 학부모가 교육을 바꾼다
촌지를 들고 치맛바람을 일으키던 학부모들은 가라!! 자녀교육에 직접 동참하여 새로운 치맛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현장을 찾아간다!
방송일시 : 2005년 3월 18일(금) 밤 10시 - 10시 50분
연 출 : 미디어콘텐츠 혜윰 배상만 PD 문 의 : TV제작 1국 1CP 김 현 CP (526-27210
금품수수를 통한 성적조작과 부정입학에 관한 내용의 뉴스는 해마다 빠지지 않는다. 얼마 전 한 검사가 교사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아들성적을 조작하다 발각되는 일도 있었다. 치맛바람, 촌지, 과외과열, 육성회 등은 우리나라 학부모의 높은 교육열이 만들어낸 안타까운 부작용들이다. 이제는 학부모가 바뀌어야 한다. 교사, 학생과 함께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가 바뀌어야 교육의 미래도 꿈꿀 수 있다.
- 새로운 치맛바람이 분다!
극성을 부리던 어머니들이 지금까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변화하고 있다. ‘뚱딴지’에서는 아이를 학원이나 과외에 떠미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가 교사가 되어 품앗이 방과후 수업을 진행한다. ‘성미산학교’는 학부모가 직접 학교를 세워, 교육과정에 교사로 참여하기도 한다. 이렇게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가 되었을 때, 부모도 자녀의 진정한 행복에 대해 알게 된다.
대한민국의 교육을 이끌어갈 학부모의 새로운 치맛바람은 아직 출발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우리 교육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게 해준다. ‘학부모가 교육을 바꾼다’ 편에서는 학부모의 자녀교육 참여 사례를 긍정적으로 접근해서 알아보고, 자녀교육은 단순히 참가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를 위한 교육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고민하며 교육에 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 주요내용
1.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의 새로운 모습 - 학교에 부는 바짓바람 주말마다 잠만 자거나 TV 삼매경에 빠져있던 아버지들이 바짓바람을 일으켰다. 서울 신곡초등학교 아이들의 아버지들이 일요일 오전에는 자녀와 축구를 하고, 오후에는 학교 가꾸기를 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간다.
- 내 아이뿐 아니라 우리 아이를 위한 교육 논산 대건중학교에는 ‘학부모 상담교사’라는 이름으로 내 아이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아이를 위해 학부모들이 상담교사로 활동한다.
- 학부모의 소소한 교육생활이 교육을 변화시킨다. 인천 학익여자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어머니와 함께 봉사활동을 한다. 그 속에서 아이들은 어머니의 모범과 사랑을 배운다.
2. 학부모도 함께 배운다. - 교사와 학부모 대화가 관건이다! 거산초교의 즐거운 학교 만들기 학부모, 교사, 학생 교육의 3주체가 함께 떠난 아산 거산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합동 연수’현장과 수의사 학부모의 동물 키우기 수업현장을 찾아간다.
- 바람직한 학부모 되기 새내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학부모회 학부모 교실’을 찾아간다.
3. 학부모가 바뀌어야 교육이 산다. - 학원 뺑뺑이를 막기 위해 ‘뚱딴지’가 뭉쳤다. 서울 행당동, 어린이 도서관 ‘책 읽는 엄마 책 읽는 아이’ 2층에는 만능 엔터테이너 학원인 ‘뚱딴지’(어머니들이 만든 품앗이 방과후 교실)가 있다. 뚱딴지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는지 찾아가 본다.
- 공교육을 변화시키는 학부모 엄마 선생님이 가르치는 시흥 계수초등학교 방과후 수업현장
- 성미산 : 학부모 참여! 그 극한의 실험 ‘성미산학교’는 학부모들이 직접 세운 학교. 학부모가 교사가 되어 보통학교에는 없는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요즘에는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닭꼬치’ 창업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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