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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이백수 교수 편  
작성일 2011-03-15 조회수 13598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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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건강과 사회성을 찾아주는 턱 교정 수술


EBS <명의>

찡그린 얼굴, 웃음을 찾다

 -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이백수 교수


방송 : 3월 18일(금)~ 밤 11시 10분


연출 : 김우철 PD (526-2124)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매순간 사용하는 입과 턱, 나아가 얼굴에 문제가 생긴다면? 당장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는 문제뿐만 아니라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변화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증을 겪기에 이르기도 한다.

EBS <명의>는 통증이 심하지 않다고 방치할 경우 사망에까지도 이를 수 있는 구강 내 질환들에 대해서 알아본다.

EBS <명의> ‘찡그린 얼굴, 웃음을 찾다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이백수 교수’편, 3월 18일 밤 11시 10분 방송.



턱 교정 수술로 기능과 사회성 회복

유전적인 요인으로, 또는 성장기에 잘못된 자세나 식습관, 턱 골절 방치 등으로 턱뼈가 변형하며 자라는 악안면변형증. 최근 얼굴이 작아지는 수술, 예뻐지는 수술로 인식되며 관심을 끌고 있는 악교정 수술은, 제 위치를 벗어난 턱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해 음식을 먹거나 말하는 데에 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의 턱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동안 치아교정을 해오다 악교정 수술을 받기위해 병원을 찾은 한 환자. 선천적으로 위턱과 아래턱이 반대방향으로 틀어진 안면비대칭으로 한쪽 어금니가 아예 닿지 않아 30년이 넘게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을 수밖에 없었는데... 이제 그 불편과 고통에 마침표를 찍고 다시 환하게 미소 지을 수 있을까.


사랑니, 꼭 빼야 할까?

과거에 비해 턱뼈가 작아지며 구강 내에서 나올 위치가 좁아진 사랑니들은 이제 애물단지가 됐다. 사랑니가 반듯하게 잘 나고 구강관리를 잘할 수 있다면 빼지 않아도 무방하지만 나올 자리가 없어서 턱뼈에 묻혀 있거나, 잘못된 위치나 방향으로 나올 경우에는 사랑니로 인해 염증이나 농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빼는 게 좋다. 모르고 방치했다가 염증이 목을 통해 페로 전이될 경우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데... 사랑니, 어떤 경우에 꼭 빼야하는지 알아본다.


임플란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

치과 치료 가운데 최근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분야는 임플란트. 대부분의 경우, 치아가 상실 됐을 때 최선의 방법으로 여기고 치과를 찾지만 구강 상태나 턱뼈 상태가 좋지 않은데 무리하게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유발되기도 한다. 또 시술 후 환자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그 수명이 결정되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라는데... 임플란트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을 바로잡는다.

구강악안면외과를 찾는 환자들은, 통증이나 턱의 변형 때문에 얼굴을 찡그리고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환자를 만나면 그동안 겪었을 고통을 생각하며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는 이백수 교수. 치밀한 계획을 통한 치료와 따뜻한 대화로 찡그렸던 얼굴이 웃음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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