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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스페이스 공감』‘클래지콰이’ ‘트리올로그’ 방송  
작성일 2005-04-08 조회수 24261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스페이스 공감』 ‘클래지콰이’ ‘트리올로그’ 방송 4/9 : ‘클래지콰이’의 퓨전 하우스 4/10 : 기타 트리오 ‘트리올로그’
방 송 시 간 : 4월 9(토) / 10(일) 밤 9시 50분 ~ 10시 50분
연출 : 김준성 PD(526-2648)
4월 9일과 10일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재즈, 펑크, 뉴에이지 등 장르를 넘나들며 젊은 음악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클래지콰이’(9일)와 현재 한국 재즈신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세션 3명이 결성안 기타트리오 ‘트리올로그’(10일)의 공연실황을 녹화방송한다. 클래식(Classic) + 재즈(Jazz) + 그루브(Groove)를 함축한 뜻인‘클래지콰이’는 섬세하지만 묵직한 사운드와 상쾌한 보컬이 어우러진 그룹으로 캐나다 교포인 리더 김성훈이 믹싱과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객원 보컬로 크리스티나, 알렉스, 호란이 참여했다. 2004년 5월 1집을 발매하였으며, 수록곡‘Novabossa’‘Gentle Rain’ ‘Cat Bossa’등은 TV 유명 CF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1집을 리믹스한 음반 을 발매했다. 상쾌하면서도 그루비한 클래지의 프로듀싱 위에, 묵직하면서도 섬세함이 느껴지는 알렉스의 목소리, 그리고 화사하고 깔끔한 호란의 목소리가 어울린 이들의 진면목이 새롭게 리믹스된 사운드로 드러난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도 아담한 소공연장에서 마치 재즈 카페에 온 것처럼 편안한 감정과 동시에 열광적인 감정을 불러일으켰다며 기대 이상의 무대였다는 평가다. 10일 방송되는 세 명의 젊은 재즈 뮤지션 김민석(기타), 오종대(드럼), 김창현(베이스)으로 구성된 재즈 밴드 ''트리올로그(triologue)''의 공연은 각기 서로 다른 색깔을 지닌 세 사람이 함께하며 균형점을 찾아 가는 과정에서 독특한 빛깔의 재즈곡들이 만들어진다. 이번 공연은 특히 그들만의 자작곡들이 주로 연주돼 관객들의 더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함께한 팬들은 마음을 포근하게 하는 따뜻한 음악이 인상적이었고, 피아노가 없는 공연이라 지루할 것 같았지만 세 기타리스트들로도 무대가 꽉 차는 느낌이 좋았다는 평을 했다. 주말 밤, 기타연주에 취해 행복한 시간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사진 자료는 EBS 사이버 홍보실에서 다운로드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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