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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어린이날 특집 프로그램 안내  
작성일 2011-04-29 조회수 12654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관련사진은 EBS 사이버홍보실 하이라이트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BS 어린이날 특집 프로그램


특집 뮤지컬 <마법의 정원> 오전 9시 25분 ~ 10시 25분

특집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오전 10시 25분 ~ 11시 55분

<2011 ABU 어린이 드라마 시리즈> 1부 낮 12시 10분 ~ 1시

(2부 5.10 오전 9시 55분 ~ 10시 30분)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팡팡선물대잔치-어린이날 이것이 궁금해! 저녁 6시 ~ 6시 50분

(설문조사, 인기가수 축하세시지 등)


문의 : EBS 홍보부 (526-2544)



<어린이날 특집 뮤지컬 - 마법의 정원> (연출 : 최수진)

다문화가족 초청 캐릭터 뮤지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방귀대장 뿡뿡이>,<딩동댕 유치원>,<뽀롱뽀롱 뽀로로>, <선물공룡 디보>, <모여라딩동댕> 의 전 캐릭터가 출연하여, 어린이들의 꿈이 피어나는 '마법의 정원'을 악당들로부터 지켜내려는 활약을 그렸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외에도 흥미진진한 태권줄넘기쇼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크로바틱쇼,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빛소리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을 감상할 수 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먹고 사는 마법의 정원, 이곳에는 어린왕자가 살고 있다. 어느날 나잘난맨이 암흑대왕의 명을 받고 마법의 정원의 꽃들을 시들게 한다. 어린왕자의 도움요청을 받은 뽀로로와 친구들, 디보 친구들, 모여라 딩동댕 꾸러기 친구들 등 EBS 대표 캐릭터들이 힘을 모아 마법의 정원을 되살린다는 내용.

문화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다문화가정 어린이 200여명이 초청됐으며, 여기에는 곽덕훈 EBS 사장이 취임 후부터 고수해온 ‘방송의 사회공헌’ 취지가 담겨있다. 4월 13일 오후 2시, 서울랜드 야외특설무대 공개녹화.



<어린이날 특집 애니메이션 - 미녀와 야수> 기획: 권혁미 PD


원제: Beauty and the Beast

감독: 게리 트러스데일, 커크 와이즈

출연: 페이지 오하라(벨 목소리), 로비 벤슨(야수 목소리), 리처드 화이트(가스통 목소리)

제작: 1991년 / 미국

방송길이: 85분

나이등급: 전체관람가

우리말 더빙

HD 방송


줄거리:

옛날 어느 멋진 성에 왕자님이 살고 있었다. 추운 겨울날, 늙은 여자 거지가 찾아와서 하룻밤만 쉬어가게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왕자는 매몰차게 거절했다. 순간, 여신으로 변한 거지 여인은, 그에 대한 벌로 왕자와 성 전체에 마법을 걸었고, 마법의 장미꽃이 지기 전까지 야수로 변한 왕자를 진정 사랑하는 여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평생 그 상태로 살아야 한다는 저주를 내렸다.

한편 프랑스의 한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아름다운 벨. 책을 사랑하는 그녀를 마을의 건방진 젊은이 가스통이 탐내고 있다. 하지만 벨은 그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한편, 벨의 아버지인 엉뚱한 발명가 모리스는 발명가 대회에 참석하려는데 급한 마음에 숲을 가로지르는 지름길을 택한다. 하지만 늑대들이 그를 쫓아 오고 모리스는 인근의 성으로 도망간다. 그런데 그곳은 바로 야수가 된 왕자의 성이었다. 모리스는 촛대인 뤼미에르의 안내를 받아 성에 들어서고 차대접까지 받는다. 그런데 무서운 모습의 야수가 느닷없이 나타나 모리스를 침입자로 몰아 지하감옥에 가둔다. 벨은 아버지를 찾아 야수의 성에 도착한다. 아름다운 처녀 벨은 야수의 포로가 되어 성에 함께 살게 되었다. 시계로 변한 집사장 콕스워즈, 촛대 뤼미에르, 커피포트 부인 등은 벨이 마법을 풀어주길 기다리며 그녀를 환영한다. 하지만 야수가 너무나 무례하게 구는 적이 많아서 벨과 야수는 때때로 크게 싸우곤 하는데...어느 날 저녁 식사를 함께 하게 된 야수와 벨. 야수가 점잖고 공손한 어조로 식사에 초대해 벨은 즐거운 기분으로 초대에 응하게 된다. 그런데, 거실의 큰 촛대인 샨드리라가 자신의 밝은 빛을 뽐내고 싶어서 점점 식탁에 가까이 내려오자, 더위에 짜증이 난 야수는 다른 사람을 전혀 배려하지 않고 추운 겨울 창문을 열어젖힌다. 야수의 무례한 행동에 화가 난 벨은 그를 꾸짖으며 방으로 돌아가 버리고 두 사람은 상대방이 먼저 사과하기 전에는 말도 하지 않겠다며 싸우게 된다. 결국 둘을 사랑하게 하려는 계획은 어긋나고 이제 다시 둘을 친해지게 만들어야 하는데...


주제:

마법의 성에서 벌어지는 모험과 사랑!

마법에 빠진 모두를 두 사람의 사랑으로 구원하라!

마법의 성에 갇힌 벨의 지혜롭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냉정하고 무관심한 척 하지만 사실은 마음속 깊이 애정을 품고 사는 야수, 그리고 그 둘을 이어주려는 성 안 식구들의 귀엽고 재미있는 모습은 <미녀와 야수>의 캐릭터들이 갖고 있는 미덕이다.

1980년대까지 수공에 의한 작업을 고집하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기술진이 <인어공주>에서 부분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던 컴퓨터 그래픽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전면적인 컴퓨터 제작을 시도한다. <미녀와 야수>는 바로 이런 요소들이 대성공을 거두어 종래의 만화 영화에서는 거의 불가능했던 배경의 이동이나 원근감의 표현이 실제 영화에 가까운 수준으로 실현된 첫 작품이다. <미녀와 야수>는 만화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랐고,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상에서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감상 포인트:

애니메이션의 전설로 남은 최고의 작품!

전 세계를 감동시킨 <미녀와 야수> 최고의 영화 음악들을 다시 만나다!

디즈니사가 <인어공주>의 성공에 힙입어 프랑스의 전래 동화를 선택하여 가장 야심적으로 기획, 제작한 월트디즈니의 30번째의 장편 만화 영화. <인어공주>의 제작진들과 600여명의 만화가와 미술가들이 4년여에 걸쳐 컴퓨터 그래픽까지 동원하여 만든 대작으로 91년 영화계 최대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인어공주>의 기록을 또 다시 깨뜨린 이 영화는 만화 영화 사상 최초로 골든 글러브와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 후보에 올랐으며, 골든 글로브 작품상, 음악상, 주제가상과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하워드 애쉬먼과 알란 멘켄이 작사, 작곡한 10여 곡 중, 주제가 "Beauty And The Beast"가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하였고 이 밖에 "Belle"과 "Be Our Guest"도 아카데미 후보에 올라 무려 세 곡이 노미네이트 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주제곡은 극 중에 안젤라 랜스베리가 부르고 있으며, 또 듀엣곡으로 캐나다 출신 여가수 셀린 디온과 흑인 가수 피보 브라이슨이 멋진 화음으로 주제가를 불러 영화 못지 않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뮤지컬 스타들과 연기자들의 뛰어난 음성 연기가 등장인물들의 움직임과 함께 멋진 조화를 이뤘다.

프랑스의 전래동화를 소재로 하여 <인어공주>처럼 인물의 성격과 스토리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대폭 수정을 했다. 노래와 대사를 겸비해야 하므로 일류 뮤지컬 배우들이 더빙에 참가하고 있고, 여기에 로비 벤슨, 안젤라 렌스베리, 제리 오바크 등의 헐리우드 스타들도 참여를 해서 영화 성공의 밑바탕이 되었다.


감독 :

게리 트루스데일(Gary Trousdale) / 1960~

미국 캘리포니아 라크라센타 출생. 어릴 적부터 만화 그리기를 좋아했던 게리는 건축가가 되기로 하지만 애니메이션을 향한 관심은 식지가 않았다. 월트 디즈니가 설립한 CalArts에서 3년간 애니메이션 학업을 마친 후 1982년 스토리보드 디자인 업무 등을 하면서 일을 시작한다. 1985년 애니메이션 <타란의 대모험(The Black Cauldron)>을 시작으로 디즈니에서 일을 하였고, 1991년 감독 데뷔작 <미녀와 야수>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다. 그의 대표작은 다음과 같다.

* 슈렉 더 홀스 (TV) (Shrek the Halls, 2007)

* 마다가스카 펭귄들의 크리스마스 미션

 (Madagascar Penguins in Christmas Caper, 2005)

* 아틀란티스 : 잃어버린 제국 (Atlantis: The Lost Empire, 2001)

* 노틀담의 곱추 (The Hunchback of Notre Dame, 1996)

*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1991)


커크 와이즈 (Kirk Wise) / 1963~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출생. 애니메이터, 감독, 작가,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프로듀서. 그의 대표작은 다음과 같다.

* 아틀란티스 : 잃어버린 제국 (Atlantis: The Lost Empire, 2001)

* 노틀담의 곱추 (The Hunchback of Notre Dame, 1996)

*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1991)



<2011 ABU 어린이 드라마 시리즈> 기획 : 김진혁 PD

ABU 어린이 드라마는 아시아 각국의 방송사가 매년 공동으로 제작하여 방송하는 드라마 시리즈로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에 방송하는 편들은 7회(2010년 제작 2011년 방송)제작된 편들로 EBS(한국), NHK(일본), CCTV(중국), RTHK(홍콩)에서 제작한 편들을 소개한다. 우선 1부에서는 EBS(한국)에서 제작한 ‘육손가 네 친구라도 되냐’와 CCTV(중국)에서 제작한 ‘타미리의 여름’ 그리고 RTHK(홍콩)에서 제작한 ‘저기엔 뭐가 있을까?’가 방송되고, 2부에서는 NHK(일본)의 ‘소풍’과 EBS(한국)의 ‘육손이가 네 친구라도 되냐?’가 한번 더 방송된다.


1부 주요 내용

<육손이가 네 친구라도 되냐?>

손가락이 여섯 개라는 이유로 ‘육손이’라고 불리는 정식이는 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을 받는다. 특히 학급에서 가장 힘이 센 승민이는 유난히 육손이를 괴롭힌다. 반면 부반장이자 항상 2등만 하는 현진이는 반장을 이기고 반 1등을 하는 것이 목표인 아이. 평소 육손이에게 아무런 관심도 없던 현진이가 우연히 육손이를 도와주게 되고 이를 눈치 COS 승민이는 현진이에게 육손이 일에 끼어들지 말라고 엄포를 놓는데...

<타미리의 여름>

몽골 소년 타미리는 넓은 목초지에서 부모님과 평화롭게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을 찾아 온 삼촌이 들려주는 중국 전통 악기 소리에 매료된다. 악기를 배우고 싶은 마음에 가르쳐 달라고 삼촌을 조르지만 삼촌은 악기도 없고 배우기도 어렵다며 포기하라고 말한다. 그러자 집에 있는 잡동사니들을 모아 자기만의 악기를 만드는 타미리. 이에 감동 받은 삼촌은 타미리에게 언젠가 꼭 가르쳐 주겠다며 약속을 하고 길을 떠나는데...

<저기엔 뭐가 있을까?>

왜소한 체구 때문에 체육 시간이면 만날 의기소침해지는 힌. 아이들은 힌을 보고 밥을 더 먹어야겠다며 놀려댄다. 그러던 어느 날 통학버스를 타고 가다 멀리 보이는 댐쪽에서 반짝이는 빛을 발견한다. 아이들 모두 궁금해 하면서도 댐까지 가는 건 무섭다면서 이야기하던  하던 찰라 힌이 자기는 갔다 왔다며 거짓말을 한다. 그러자 아이들은 힌에게 다시 그 곳을찾아가서 카메라로 찍어 오라고 한다. 힌은 용기를 내서 댐으로 향하는데...


2부 주요 내용

<육손이가 네 친구라도 되냐?>

-위와 동일 내용-(한번 더 방송)

<소풍>

반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전학생 미시마는 소풍 가기 전날 버스 좌석을 배치하는 시간에 아이들로부터 놀림을 당한다. 이걸 보고 안타까와하면서도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는 에치코. 그러던 어느날 에치코는 미시마가 자기의 엄마에게 가장 친한 친구로 자기를 이야기했단 사실을 알게 되고 자책감에 괴로워한다. 그리고 소풍 당일날 짖궂은 남자 아이들이 미시마의 가방을 뺐어 도망가는데...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 특집> 연출 : 박유림 PD

초등학생들이 어린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가장 기쁠 때는? 화가 날 때는?

어린이날을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가수와 남자가수는?

이 시대 초등학생에 대해 궁금했던 모든 것, 보니하니가 알려드립니다.!!!


2011년 어린이날 보니하니 특별 생방송, 

                    선물이 팡팡 설문 대잔치, 어린이날, 이것이 궁금해!!


 2003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 초등 버라이어티쇼로 자리매김한 EBS의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가 어린이날을 맞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초등학생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초등학생들이 어린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나, 부모님 이럴 때 가장 행복하다? 가장 화난다? 램프의 요정이 나타나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면? 어린이날 같이 보내고 싶은 남자가수와 여자가수는? 과 같이 초등학생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설문을 준비했다.


 설문조사는 보니하니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하루에 10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방문해 설문에 응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박유림 PD는 ‘어린이날을 맞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의 생각을 묻고, 그들이 주인공이 되는 자리를 마련해주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는 어린이날 당일 생방송에서 발표되며 친구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인기가수들의 어린이날 축하메시지와를 생생한 수상소식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 어린이날 특집은 5/5 18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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